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한국, 2014년까지 F-35 전투기 실전배치계획 발표

[Image : 중앙일보]

한국이 2014년까지 F-35 전투기를 도입, 실전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F-35 전투기는 현재 미국방성이 3군 통합전투기로서 다목적의 차세대 전투기로서 개발하여 실전배치한 유인전투기로서는 미국 최후의 전투기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록히드 마틴社의 F-35와 맥도널 더글러스社를 인수한 보잉社의 X-35가 경합하여 최종 선발된 F-35 전투기는 기본적으로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F-16보다 2.5배의 넓은 작전반경과 1.4배의 화력을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F-35 전투기는 영국, 미국(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터키, 덴마크, 노르웨이 등이 참가.)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개발한 전투기로서 앞으로 서방 진영 주요 국가들의 주력 전투기가 F-35기종으로 통일될 가능성이 높기에 韓美연합사의 작전통제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韓美연합군의 유사시 작전수행 과정에서의 유기적 연계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회적으로 F-35전투기의 도입은 국산전투기 사업계획(KF-X)이 결과론적으로 기술과학자들의 욕망충족용 이외의 의미를 가지기 힘듬을 의미한다. 이미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 사례에서도 보았지만, 미국제 무기들의 절대적으로 우월한 성능과 광범위한 분야에서 이미 미제 장비, 군수물자들이 세계 각국에게 미제 이외의 무기를 선택하는 것에 대한 엄청한 추가 비용과 포괄적 범위의 체제전환, 군사작전체계의 변경을 요구한다. 때문에 KF-X사업을 통해서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한다고 해도, 그 전투기가 이미 냉전 시대의 대치 상황에 적합하게 개발되었다는 이유로 새로운 국제관계에서 적합한 개념의 전투기 개발에 대한 요구로 완성된 F-35가 대체할 F-15K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현실적인 우려 속에서, 개발비용 회수를 위한 판로 확보는 요원하고 제한된 국방자원과 한국항공기술연구원(KAI)의 독점적 지위 속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획득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Hedge™,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6.11.01 20:11 ADDR 수정/삭제 답글

    우리나라에서 F-15의 도입을 늦추고 F-35로 곧바로 세대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미국에서 판매를 거부했다고 하더군요. -_-

    F-35는 F-15 가격의 60% 정도라고 하니
    비싸게 구형기 팔아먹고, 나중에 또 사라... 뭐 이런식이겠지요.

    • Favicon of https://genesis.innori.com BlogIcon 얼음구름 2006.11.01 20:30 신고 수정/삭제

      일종의 록히드 마틴社에 대한 배려차원이죠. F-35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비용을 회수하는 의미에서 방산업계와 정부의 전형적인 커넥션 중 하나입니다. 방산업계 측에서야 무엇을 팔든 상관없습니다. 사겠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그들의 이익에 부합되는 것이니까요.

      더불어 아직 본국조차 F-35로의 체제전환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3국에게 자국의 주력 전투기를 매매하는 것에 대한 국방성 내부의 반발도 있었을 것입니다. 일종의 자존심과 연계된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역시 가장 원천적인 문제는 한정된 생산량을 자국과 컨소시엄에 참가한 국가들의 수요에 우선배분해야 하기 때문에 그 쪽으로 물량을 몰아주다 보니 非컨소시엄 참가국들에게 할당할 물량이 딸렸을 것입니다.

      F-35전투기 제작과정과 관련된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의외로 자동화 공정이 아닌 아주 투박한 수작업으로 전투기를 제조하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원인들이 많이 결합된 복합적인 원인이 낳은 결과입니다.

  • Favicon of http://lucidpoverty.innori.com BlogIcon 맑은가난 2006.11.02 00:34 ADDR 수정/삭제 답글

    F-35는 F-22랩터의 보급형입니다. 미국의 최첨단 장비를 모두 완벽하게 갖춘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가 바로 F-22랩터죠.. 문제는 엄청난 성능에 비례한 엄청난 가격이 문제였죠..
    대당 가격이 아마 처음 선보였을 때 7000만 달러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15하고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였으니까요.. 이렇게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인해, 판매가 어렵자, 록히드에서 다운그레이드 시켜 보급형으로 나온 것이 F-35라이트라이트닝입니다.

    • Favicon of https://genesis.innori.com BlogIcon 얼음구름 2006.11.02 01:39 신고 수정/삭제

      내가 아는 것과는 조금 다른데? F-22 Raptor 자체가 그렇게 고가격이 된 것은 F-22자체가 수직이착륙 등이 불가능하여 공군기지 이외에 함재기로서의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미해군/미해병대에서 F-14톰캣과 F/A-18의 대체 기종이 강하게 요구되었고 공군에서도 F-22의 지나친 고가격으로 국방예산이 삭감되어 구매대수가 줄어들자 구매 단가가 추가인상되어 최초 요구된 규모의 편대 조직이 어려워져 새로운 다목적 복합전투기의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F-22와는 별도로 개발된 차세대기 개발의 요구가 있었고 X-32(보잉)와 X-35(록히드 마틴, F-35)가 함께 개발되어 시험비행을 거치며 경쟁했다. X-35가 최종 선발된 것에는 X-32가 저렴한 생산비와 영국해군이 해리어의 대체 전투기로서 갖춰야할 기능으로 강력히 요구했던 호버링이 가능할 정도로 탁월한 수직이착륙 성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취약점을 보였던 공중급유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고 공기흡입구를 통한 사고 발생 위험, 해군용과 공군용이 통합기종이 아닌 옵션 파츠를 설치해야 하는 점 등에서 X-35에 열세를 보였고 최종적으로 X-35가 미국의 마지막 유인전투기로 선정된 것이다.

      F-22의 고가격으로 인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수 없었던 차세대기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주는 역할을 한 것은 맞지만, JSF가 F-22가 비싸서 대용(?)으로서 개발된 것은 아니다. F-22는 온전히 제공권에서의 절대우위를 사수하는 목적으로서 갖춰진 것이고 JSF는 3군 통합전투기로서 3군의 작전수행을 원할히 하고 유사시 언제든지 3군의 공군력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창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 (프랑스의 라팔도 옵션 파츠를 통해서 3군 통합전투기로서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JSF 관련 정보는 미국에서 제작한 차세대 전투기 선정과정과 관련된 록히드 마틴社와 보잉社의 개발자와 실무진들의 인터뷰 등이 담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습득했기에 어느 정도 이 정보의 신뢰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F-22가 비싸서 F-35가 대안으로서 제시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F-35는 보잉사의 X-32와의 경쟁을 통해서 선정되었고 시험비행 중반까지만 해도 X-32에 비해서 열세였다.

  • Favicon of http://www.ziroworld.net BlogIcon Ziro 2006.11.02 08:56 ADDR 수정/삭제 답글

    마지막 전투기라는 말은 그 이후 더이상 대기권 안에서 공중작전을 위한 기체가 필요하지 않다는 뜻일까요?

    사진을 보니 기체가 작아보이는군요.

    • Favicon of https://genesis.innori.com BlogIcon 얼음구름 2006.11.02 10:37 신고 수정/삭제

      미국의 마지막 '유인' 전투기라는 의미입니다. 미국방성은 F-35이후로 유인 전투기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미 무인 전투기 개발경쟁이 시작되었고, 무인 전투기 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업체는 보잉社입니다. 앞으로 개발될 미국의 전투기는 무인전투기가 될 것입니다. (아마도 초기 몇 제품 정도는 F-22와 같은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