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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많이 입은 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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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의 이효리.

옛날에 HOT와 함께 애들이라고 싫어했던 Fin.K.L의 맴버였던 그녀. 그러나 수년이 지난 이후 HOT의 안칠현과 함께 나보다 2살이나 많은 누나임을 알고 내게 며칠 간의 정신적 공황 상태를 안겨 주었던 남녀 중의 한 명.

그녀가 다시 옷을 껴입었다. 그것도 아주 기일~~고 두텁게. (예전과 달리 속도 전혀 비치지 않아.)

과연 그녀는 표절 사건을 딛고서 '옷 많이 입은 효리'로서 재기(?)할 수 있을 것인가?

어쨌거나..
무엇을 상상하든 (예전처럼) 옷 많이 벗은 효리만을 보게 될 것이다. (?)


Hedge™,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junhogun.tistory.com BlogIcon Run 192Km 2007.02.28 00:26 ADDR 수정/삭제 답글

    저건 실패할 것이라는 예언이군요^^

    • Favicon of https://genesis.innori.com BlogIcon 얼음구름 2007.02.28 01:27 신고 수정/삭제

      그냥 왠지 꼴아박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듭니다.
      좀 있다가 곧 헐벗은 모습으로 허리를 돌리며 색기어린(?) 눈빛을 쏴댈 것 같습니다. 허허.. = =..

      지금와서 육체파 매력을 발산하지 않는 이효리가 눈에 들어올까 싶네요. 이효리보다 더 젊고 예쁘고 쭉빵한 여자 가수들이 넘치는 상황에서 특별히 노래를 잘 부르는 것도 아니고, 작곡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닌 그녀가 성공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은 결국 가던 길을 그대로 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대중들이 입에 물려 할 때까지.

  • Favicon of http://newtype.egloos.com BlogIcon Newtype 2007.02.28 15:08 ADDR 수정/삭제 답글

    원래 연예인이 다 그렇지만 효리는 이미지로 먹고사는 것 같아요.
    뚱뚱했던 연예인이 살빼면 인기없어지는 것처럼
    벗던애가 입으면... ㅡ,.ㅡ

    • Favicon of https://genesis.innori.com BlogIcon 얼음구름 2007.02.28 20:40 신고 수정/삭제

      저는 그냥 이효리를 보면 꼴이 웃깁니다. 처음 솔로 나올 때 정말 온 나라 매스컴에 뭔짓을 했는지 귀가 따갑게 섹시하니 어쩌니 하면서 난리를 떨었는데, 깨놓고 말해서 제 눈에는 이효리보다 더 파워풀한 몸매와 탁월한 미모(?)를 갖춘 여자 연애인들이 여럿 보입니다.
      그냥 Get'ya가 표절로 꼴아박으면서 소위 그들 세계에서의 '사죄'라는 목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 잠시 Fin.K.L시절로 돌아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허허..

  • Favicon of http://khrux.cafe24.com/tts BlogIcon hwoarang 2007.02.28 17:42 ADDR 수정/삭제 답글

    다시 섹스타입으로 변신하겠죠... 분명히..
    옷벗다 입으면 덥지 않을까요..ㅋㅋ 쩝...

    • Favicon of https://genesis.innori.com BlogIcon 얼음구름 2007.02.28 20:42 신고 수정/삭제

      그냥 음악 영상을 보고 있으니까 좀.. 시큰둥해지더군요. = =;;
      부벼대는 걸로 미디어를 가장 많이 농락하고 울궈먹은 연애인이다 보니, 점잖게 나오는게 오히려 더 어색해 보입니다. ㅋㅋ..

  • babysweet 2007.04.30 19:21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는 이효리를 보면 한심합니다. 따라하면 된다라는 생각은 에러..
    팬들은 괜찮다고 말하겠지만 오랫동안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창력과 창의력 창의성?? 그리고 말이 틀려요 이효리만의 스타일있다고들 하는데 도대체 어디있나요? 전부다 외국가수들 짜집기해서 괜찮은것만 알맹이만 쏙 빼가는데 말이죠.. 이효리는 껍떼기일뿐 가수하고는 아무 상관이없죠.. 가수라는 이미지보다 그런 마케팅 상업 마케팅? 상업적일뿐입니다. 정말 솔직히 우리나라 가요계가 이효리가 1위라면 벌써부터 이미 가요계는 하락입니다.

그래... 당연한 것이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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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당연히 지켜져야할 것을 우리는 다른 더 악랄한 나라의 기업들의 사례들을 들어가며 우리 자신을 희석시키는데 바빴다는 것을 안다. 더불어 "우리도 먹고 살기 힘든데, 우리 국민도 아닌 당신들까지 챙기기 힘든 현실"에 더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다. 생존권마저 위협 받는 현실에서 그것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머리에 붉은 띠 두르고 '쟁취'라는 전투적 구호 아래 뭉치는 것은 도대체 어디서 배웠느냐? 당신들에게 그 빨간 머리띠와 '쟁취'하는 법을 가르쳐 준 놈들이 쇠파이프와 죽창, 화염창까지 배우지는 않았겠지? 그것까지 배웠다면 나는 당신들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노력에 1원만큼의 지지도 보낼 수 없다. 그건 세상 모든 일이 정부 탓이고 남탓으로 돌리며 조선노동당 대남선전구호를 읊어대는 조직폭력배 노조 녀석들이 하는 빨갱이짓이니까.


Hedge™, Against All Odds..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내가 늙었는지(?)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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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을 받아서 왔는데, 펜이 없어서 수성팬으로 끄적였더니 흐릿하다.]


달빛요정(이름과 외모는 전혀 매치되지 않지만.)의 공연을 보고 왔다. 내 동생(친동생은 아니고.)을 오랜만에 만나서 함께 갔는데, 달빛요정 정도의 네임밸류라면 왠만큼 알려졌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얘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어쨌거나 기대만큼 많이 차지 않은 클럽 안의 관객 숫자에 약간 실망을 했지만(한 35~45명 정도?) 어쨌거나 내가 노래방에서 곧잘 부르던 달빛요정의 공연을 보러 왔다는데 의미를 두기로 했다.

달빛요정의 음악은 냉소적이고 자기비하가 기저에 깔려 있다. 일종의 '패배주의'라고 할까? 현대인들이 곧잘 빠지기 쉬운 일상의 무력감을 노래한다. 자기를 걷어차고 떠나는 여자에게 독설을 내뱉고, 어릴 적 동경하는 짝꿍이 돈많은 대머리 남자에게 팔려가는(?) 것을 아쉬워 하고, 낙하산과 사다리로 자기 윗자리에 갑자기 발령 받아 날아오는 얼뜨기들이 분하지만 '빽'없이는 그들을 따라잡을 수 없음을 노래하고, 어릴 적 공부 잘하던 친구 녀석이 학벌과 배경으로 무수한 여자들을 농락하는 오입쟁이(속칭 '빠구리 매니아')가 된 것에 짜증스러워 하면서도 자기도 잘난게 없는 걸 뭐..그러며 그냥 못본 척 고개를 돌려 버린다. 현대인들이 곧잘 빠지는 딜레마이면서도 흔히 꿈꾸는 이상적 삶의 모습(모두가 그것을 비난하지만, 정작 자신들도 그런 탐욕적 삶을 갈망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습들.)을 마냥 부러워하면서 "난 안될꺼야. 내가 무슨.." 이런 식의 자조를 내뱉으며 쉽게 포기해 버린다. 공연 중에도 틈만 나면 이번 달 월세를 못내서 권리금이 깎였다, 음반이 잘 안팔린다, 이적이랑 대학 동기인데 이적이랑 레베루가 다르다 등등의 그만의 자뻑형 개그코드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었지만, 그런 말들 속에서 그의 사고세계의 기저에 깔린 짙은 패배자로서의 자신을 원망하면서도 그 패배를 고착화시키고는 쉽지 않은 땀방울의 그림자를 약간 읽을 수 있었다.

부산 인터플레이 공연 이후 안쉬고 바로 다음날 대구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무리가 온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의 음악 자체가 크게 체력적으로 무리가 오는 음악은 아니었고, 그 자신의 말처럼 '동료들처럼 주색잡기에 빠지지 않고, 책을 읽으며 잠을 청했기 때문'인지 꽤나 멀쩡해 보였다. 함께 간 동생(친동생은 아니고.)도 공연 자체를 좋아하던 애였던 탓에 그의 공연을 무척 만족스러워 했다.



공연 초반에 인트로 형식으로 톤을 세팅하던 때의 달빛요정. 살이 두 배는 불어버린 것 같다. - -;;
폰카메라여서 화질과 음질이 상당히 안좋다. 캠코더의 욕구가 불끈불끈.
듀엣곡을 연주할 때도 한 곡을 찍었는데, 소리가 아주 찢어진다. ㅠ_ㅠ..


P.S. 1 : 요즘 3일 정도 폐인 라이프를 했더니 몸이 많이 피곤한가 보다. 공연을 보다가 1부에서는 스탠딩을 했는데, 2부에서는 허리가 아파서 옆에 의자에 앉아 버렸다.

P.S. 2 : 달빛요정이 데려온 10년지기 자기 후배라는 깡마른 여자가 특별히 미모가 출중한 것은 아닌데, 묘하게 괜찮은 매력이 있었다. 달빛요정도 내심 흑심을 품고 있는 듯한 늬앙스를 마구마구 뿜어댔다. 같은 남자의 눈에는 보인다. [....?]


Hedge™, Against All Odds..
  • 엘. 2007.02.26 16:38 ADDR 수정/삭제 답글

    부러워~~~ ㅜㅜ

  • Favicon of http://newtype.egloos.com BlogIcon Newtype 2007.02.28 15:09 ADDR 수정/삭제 답글

    show me the money라는 노래밖에 못들어본 그룹이네요.
    상당히 경쾌한 노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