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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Out Boy - Infinity on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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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었던 From Under the Cork Tree의 엄청난 포스는 나로 하여금 Fall Out Boy라고 하는 젊은 밴드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만큼 From Under the Cork Tree의 포스는 막강했고 히트곡 또한 강렬했다. 하지만 Infinity on High 앨범은 한마디로 실망이다. 대실망이다. MP3로 이미 앨범을 다운로드 받았었지만, 미리 들어보지 않고 순수하게 Fall Out Boy의 밴드네임을 믿고 바로 구매했건만 뒷통수가 뜨끈할 정도로 강하게 내 머리를 후려치고 말았다.

사실 음악 자체적으로는 그렇게 실망스러운 수준인 것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Fall Out Boy라는 밴드의 음반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음악 스타일은 아마도 이런 스타일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나 또한 그러하다. 전체적으로 Pop Punk라는 기존의 장르적 특성(?)조차도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고 생각된다.

너희에게 바란 것은 이게 아니야.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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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묘해지는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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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그것 참 기분이 묘해지네.
일부러 이렇게 카피를 만든건가?
한때 유행하던게 생각난다.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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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Rodgers - Muddy Blues 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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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룹 Queen의 새 보컬리스트로 영입되어 있는 Paul Rodgers의 Muddy Blues에 대한 Tribute앨범이다. 보컬리스트인 Paul Rodgers가 자신의 세션맨들과 함께 Lead-Guitarist만 곡마다 바꿔가면서 만든 매우 이색적인 컨셉트가 끌려서 구입했다. (매장에 음반을 사러 간 것도 서울에서 리모컨으로 나를 원격조종하는 누군가에 의해 몸이 저절로 굴러간 것이니까.)

15곡에 각각 참여한 기타리스트는 Jeff Beck, David Gilmour 같은 거장 소리가 절로 나오는 노땅들에서 Slash, Richie Sambora 같은 한때 다소 양아치삘이 나던 기타리스트들까지 꽤 폭넓게 초빙되었다. 이들 이외에도 Buddy Guy, Trevor Rabin, Brian Setzer, Steve Miller, Gary Moore, Brian May, Neal Schon 같은 유명 기타리스트들이 참여했다. 사실 음반을 구입하기는 했지만, 나는 Muddy Blues의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Tribute앨범의 특수성인 같은 곡의 다른 느낌을 기대하고 산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앨범의 구매는 어느 정도 성공적이다.

그러나 이 CD는 내일 매장에 반품될 것이다. 이유는 15번곡이 70% 정도 진행된 부분에서 무한루프가 걸린다. CD 자체의 에러로 판단되는 바 교환을 받을....계획이지만 교환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매장에서 이거 1장 밖에 없던데. 다른 걸 사야 한다면 뭘 사와야 하지?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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