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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사들

- 엔의 공습, 일본업체 엔저(低) 무기로 가격인하
기사를 보면서 늘 하게 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왜 한국은 비싸면 더 잘 팔릴까?"
'3LAB사건'사건의 사례가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비싸다'는 이유로 더 높은 대우를 받는 경우를 우리는 적잖게 볼 수 있다. 다른 예를 들 것도 없이 세계 곳곳에서 개박살이 나며 그 입지에 심대한 상처를 입고 헤매는 SONY社가 바로 그것일 것이다. 한국에서는 여전히 소니가 비싸다. 일본제라는 마크를 지금도 '고급 제품'의 보증수표처럼 인식하는 경향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세계에서 SONY제품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중 하나인 한국의 현실은 그러한 한국인들의 이해할 수 없는 소비 성향을 반영하는 사례일 것이다.
많은 한국기업들은 엔화 약세 원화 강세 현상으로 인해서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PDP같은 품질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조차도 가격 경쟁력을 걱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늘상 하는 말이 '고품질 고가격'이다. 하지만 정작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북미시장에서도 '고품질 저가격'은 대세다. 고품질이라는 이유만으로 고가격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새삼 이번에 SONY社에서 새로 발매한 별로 성능이 도드라지지 않는 평범한 MP3P가 동급 국내 어느 제품보다 비싼 시판가에 출시된 것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 민노총, 해외서 '한국 투자유치 방해하기' 눈살
민주노총은 언제쯤 그 무능성과 비타협성, 막가파식 투쟁에 대한 자아성찰을 할 것인가. 그리고 자신들의 정치투쟁에 대한 정당한 도덕성을 가질 것인가. 물론 나는 그들이 이 지구상에서 종말을 고하길 고대한다.


- '인터넷으로 흥한 자 인터넷으로 망한다'
'DC인사이드'라고 하는 디지틀 카메라 전문 사이트가 어느새 정치와 관련된 중요한 포털의 하나로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런 탓인지 청와대에서 각종 정치관련 논객들과 함께 모임을 가진 적이 있나 보다. 그 곳을 다녀온 DC인사이드의 김유식 대표가 청와대 모임의 분위기에 대해 폭로한 것이 제법 화제가 되었다. (..라기보다는 DC폐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적이겠지.)

별로 틀린 말은 없어 보인다. 단지 2년이 흘렀을 뿐인데, 2년 전의 노무현과 지금의 노무현에 대한 평가는 천지가 개벽하는 수준의 변화가 생겼다. 2년 전에 노무현의 각종 과오(?)를 비난하면 조중동 노래 밖에 부를 줄 모르는 한계례 출신 노빠들이 각종 포털과 신문사 사이트에서 재잘재잘거렸지만 지금은 그들을 '뇌빠'라고 까대는 사람이 훨씬 압도적이다. (그래도 그들은 선민의식에 빠져서 계속 아집을 부린다. 자신만이 진실을 알고 있다는 듯한 선민의식은 어설픈 좌파들의 전형적 특징이며 사안에 대한 접근법이다.)

한국 정치사상 최초로 '노사모'라고 하는 공식적인 어용조직을 가진 대통령. 파퓰리즘과 신조류를 활용할 줄 알았지만, 그 자신의 무능과 무지는 한때 자신에게 있어 전가의 보도였던 보검에 의해 지금 종말을 고하려 하고 있다.


Hedge™,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6.09.28 08:44 ADDR 수정/삭제 답글

    항상 가격대 성능비로 승부(?)하는 저로서는
    비싸다고 사대는 또래 애들(;; )이나 나이 지긋한 아저씨 아줌마들보면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네요.

    뭐, 자기가 벌어놓은 돈으로 GRYB을 하든 말든 그건 내가 상관할 일이
    전혀 아니지만...;;

    페라가모니 샤넬이니 요따우 수백만원씩 하는 가방들이
    실제로 우리나라나 중국의 봉제공장에서 만들어 납품하는 걸 알까 모르겠습니다. -_-

MLB : Trever Hoffman, 메이저리그 세이브 신기록 수립.

[모두가 예상했던 바로 그 선수 '트레버 호프먼(Trever Hoffman)이 2차례의 큰 부상을 이겨내고 14년간의 커리어를 통해서 통산 479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이었던 클로저 Lee Smith의 통산 478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이미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공식홈페이지.]

재작년 에릭 가니에(Eric Gagne)의 비인간적인 세이브 기록이 진행되었을 때, 나는 Lww Smith의 통산 478세이브 기록을 깨뜨릴 투수 후보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올해에도 포스트(
참조글)를 통해서 Lee Smith의 기록 돌파가 꿈이 아닌 현실로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다가오고 있음을 기대한 적이 있다. 그리고 오늘 그 소리없는 신기록은 내가 예상했고 모두가 예상했던 바로 그 투수에 의해서 너무도 조용히 깨어졌다. 너무도 조용히 대기록이 깨어졌다고 소개하는 이유는 메이저리그 공식 웹사이트인 MLB.COM에서는 이 소식을 오늘의 탑기사에 다루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샌디에이고가 빅마켓팀이 아니어서 그런 듯 하다.)

트레버 호프먼의 Lee Smith, Jon Franco에 이어 역대 3번째 통산 400세이브 기록 장면 : [Click]
트레버 호프먼 통산 478세이브 기록 장면 (리 스미스와 타이기록 달성 동영상) : [
Click]
트레버 호프먼 통산 479세이브 기록 장면 (세이브 신기록 수립 동영상) : [Click]
트레버 호프먼 지옥의 종소리(Hell's Bell - AC/DC)의 편집 영상 [Click]



[Photo : AP연합]

기록 달성의 주인공은 당연히 박찬호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트레버 호프먼(Trever Hoffman)이다. 13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의 역사에서 '현대야구'가 정착된 이래 세워진 기록 중에서 가장 현대적 가치를 가지는 통산 세이브 기록이 경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MLB닷컴의 다소 무심한 듯한 보도 태도는 나를 어이없게 한다. (샌디에이고 지역 언론만 난리가 났다.)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데뷔해서 그 해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되었고 이후 커리어 전체를 샌디에이고에서만 보낸 전형적인 프렌차이즈 스타 트레버 호프먼은 한국 나이로 40세임에도 불구하고 올시즌도 잔여경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43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그의 통산 세이브 기록이 멈추지 않는 현재진행형임을 공언한 트레버 호프먼의 통산 세이브 기록에는 그가 150k/h를 넘나들던 강속구를 잃고 나서도 수준급 제구력과 최정상급 체인지업을 통한 구속의 완급조절로서 롱런하는 투수의 전형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서 향후 최소 15여년 이상 깨어지지 않을 대기록이 그의 커리어 내에서 이루어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그와 어깨를 겨루었던 많은 클로저 투수들이 부상으로 현역에서 은퇴(랍 넨, Robb Nen) 또는정상적인 페이스를 잃거나(에릭 가니에, Eric Gagne), 구위 감소(마리아노 리베라, Mariano Rivera) 등으로 애를 먹고 있기에 그의 기록을 향한 도전과 경신의 영광은 '휴스턴 스트리트(Houston Street)', '브래드 릿지(Brad Lidge)', 프랜시스코 로드리게스(Francisco Rodriguez) 등과 같은 젊은 신예들의 몫으로 남겨지게 되었다.

'세이브' 기록과 '클로저'의 역할은 야구에 있어서 틀림없이 굉장히 중요한 기록이며 존중 받을 가치가 있다.


Hedge™, Against All O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