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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humanity - Killing

Band : Killhumanity
Album : Killing
Date : 2006

[듣기 클릭]


Tracks
1 Killing [B.G.M.]
2 C.F.W.
3 Falling away
4 Crushing the enemies
5 Requiem of inner peace
6 Beaten to death
7 From chaos
8 Gatekeeper of the abyss
9 Riders of doom

Killhumanity라는 강력한(?) 밴드명을 가지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나는 잔혹한 살육의 냄새를 느끼기보다, 앙증맞은 귀여움을 느껴버린 것일까. 무서운 척 잔뜩 힘을 줬지만, 그 속에서 수줍은 어눌함이 발견한 탓일까.

<u>[가사 보기]</u>




Hedge™, Against All Odds..

Killhumanity - Killing

Band : Killhumanity
Album : Killing
Date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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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1 Killing [B.G.M.]
2 C.F.W.
3 Falling away
4 Crushing the enemies
5 Requiem of inner peace
6 Beaten to death
7 From chaos
8 Gatekeeper of the abyss
9 Riders of doom

Killhumanity라는 강력한(?) 밴드명을 가지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나는 잔혹한 살육의 냄새를 느끼기보다, 앙증맞은 귀여움을 느껴버린 것일까. 무서운 척 잔뜩 힘을 줬지만, 그 속에서 수줍은 어눌함이 발견한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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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시아 동포 5년간 취업 허용

- 中·러시아 동포 5년간 취업 허용
나는 기본적으로 조선족 韓인을 한국인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을 한국인으로서보다 중국인으로서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며 이는 駐中한국대사관 출신 외교관들[좀 더 좁히면 내가 소속된 정치외교학과 학과장님이 駐中한국대사관 출신이다.]이나, 얼마 전 강연을 청강했었던 이규형 외교통상부 제2차관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난 바 있다. [이규형 차관은 사견임을 전제한 후, 조선족을 동포로서 부르기 이전에 그들이 중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으며 필요애 따라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기회주의자임을 은근하게 강조하였다.]

조선족 2-4세는 현재 한국어를 전혀하지 못하는 계층이 대부분인 것으로 한국의 여러 매체를 통해서 공공연히 알려진 바 있다. 일부에서는 차이나타운처럼 조선족을 한민족 네트워크의 일환으로서 육성시켜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을 단지 돈벌이의 수단으로 여길 뿐인 조선족에게 먼 미래의 청사진을 위한 우리의 짝사랑이 과연 무슨 의미를 가질 것인가 반문해 본다. 중국에서 조금이라도 살아본 사람들은 상당히 공감할 것이다. 내 동생은 지금도 조선족이라면 환멸을 느낀다.

물론 조선족이 대거 유입된다고 하여도 그들이 사회 상층부로 올라간다거나 하진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처럼 기업인들이 알아서 '물갈이'를 잘 해줄 것이다. 나는 이 점이 마음에 든다. [화교 기업들이 철저한 족벌경영을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사회의 하층부를 구성하는 저소득 근로자들이 존재한다. 그들의 주종인 블루컬러 일자리가 조선족들로 인해서 대거 침해당하고 생존권이 위협 받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머지 않아 노무현 정부의 또 하나의 서민말살을 기도한 대표적 실책 사례로 꼽히지 않을까 우려된다. 노무현 욕먹는거야 아무 상관 없지(오히려 반긴다.)만, 저소득층의 생존 위기는 사회 불안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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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시아 동포 5년간 취업 허용

- 中·러시아 동포 5년간 취업 허용
나는 기본적으로 조선족 韓인을 한국인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을 한국인으로서보다 중국인으로서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며 이는 駐中한국대사관 출신 외교관들[좀 더 좁히면 내가 소속된 정치외교학과 학과장님이 駐中한국대사관 출신이다.]이나, 얼마 전 강연을 청강했었던 이규형 외교통상부 제2차관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난 바 있다. [이규형 차관은 사견임을 전제한 후, 조선족을 동포로서 부르기 이전에 그들이 중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으며 필요애 따라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기회주의자임을 은근하게 강조하였다.]

조선족 2-4세는 현재 한국어를 전혀하지 못하는 계층이 대부분인 것으로 한국의 여러 매체를 통해서 공공연히 알려진 바 있다. 일부에서는 차이나타운처럼 조선족을 한민족 네트워크의 일환으로서 육성시켜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을 단지 돈벌이의 수단으로 여길 뿐인 조선족에게 먼 미래의 청사진을 위한 우리의 짝사랑이 과연 무슨 의미를 가질 것인가 반문해 본다. 중국에서 조금이라도 살아본 사람들은 상당히 공감할 것이다. 내 동생은 지금도 조선족이라면 환멸을 느낀다.

물론 조선족이 대거 유입된다고 하여도 그들이 사회 상층부로 올라간다거나 하진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처럼 기업인들이 알아서 '물갈이'를 잘 해줄 것이다. 나는 이 점이 마음에 든다. [화교 기업들이 철저한 족벌경영을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사회의 하층부를 구성하는 저소득 근로자들이 존재한다. 그들의 주종인 블루컬러 일자리가 조선족들로 인해서 대거 침해당하고 생존권이 위협 받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머지 않아 노무현 정부의 또 하나의 서민말살을 기도한 대표적 실책 사례로 꼽히지 않을까 우려된다. 노무현 욕먹는거야 아무 상관 없지(오히려 반긴다.)만, 저소득층의 생존 위기는 사회 불안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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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Fersen - Deux Pieds

<u>[미디어 열기]</u>


언젠가 블로그에 걸어놓고 싶었는데, 원본 용량이 WMV로 40MB 정도 되어서 1GB짜리 사이트임에도 트래픽 제한을 몇 번 맞은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꽤나 무리 있는 사이즈였다. 현재도 어떠한 미디어 파일도 현재 계정에서 스트리밍하는 바가 없음에도 30%이상의 트래픽을 쓰고 있다. 지금도 오전 8시가 지나지 않았는데, 트래픽을 14%나 썼다. 스킨에 큰 이미지 파일을 걸어서 그런가.

Thomas Fersen의 이 뮤직비디오가 보여준 아이디어는 국내의 모 화장품 업체에서 TV CF로 그대로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다.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인한 바는 없지만, 그림체와 색상/모션이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일전에 가사의 의미를 해석해 놓은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출처를 알 수 없다. 상당히 자조적인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다. 프랑스어를 조금도 모르는 나로서는 지금 내가 이 곡의 제목을 제대로 써놓은 것인지조차 의심스럽다.

딱 보면 나오지만, 동영상 속의 남자는 Thomas Fersen 자신이다. 현실에서의 자신은 아마도 마지막에 나오는 스포츠카를 타고서 손쉽게 여자를 낚는 쪽에 가깝겠지만, 영상 속에서의 그는 그저 그런 하층민의 모습이다.


<u>[가사 보기]</u>



결국은 자본주의 만만세. 돈이 최고다..라고 온몸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돈이 많을 때는 돈 때문에 불행하지 어쩌니 우는 소리를 해도, 돈이 없어 보면 돈이 좋은 줄 뼈져리게 느끼지. 가난은 적어도 '육신의 삶에 대한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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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Fersen - Deux Pi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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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블로그에 걸어놓고 싶었는데, 원본 용량이 WMV로 40MB 정도 되어서 1GB짜리 사이트임에도 트래픽 제한을 몇 번 맞은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꽤나 무리 있는 사이즈였다. 현재도 어떠한 미디어 파일도 현재 계정에서 스트리밍하는 바가 없음에도 30%이상의 트래픽을 쓰고 있다. 지금도 오전 8시가 지나지 않았는데, 트래픽을 14%나 썼다. 스킨에 큰 이미지 파일을 걸어서 그런가.

Thomas Fersen의 이 뮤직비디오가 보여준 아이디어는 국내의 모 화장품 업체에서 TV CF로 그대로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다.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인한 바는 없지만, 그림체와 색상/모션이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일전에 가사의 의미를 해석해 놓은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출처를 알 수 없다. 상당히 자조적인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다. 프랑스어를 조금도 모르는 나로서는 지금 내가 이 곡의 제목을 제대로 써놓은 것인지조차 의심스럽다.

딱 보면 나오지만, 동영상 속의 남자는 Thomas Fersen 자신이다. 현실에서의 자신은 아마도 마지막에 나오는 스포츠카를 타고서 손쉽게 여자를 낚는 쪽에 가깝겠지만, 영상 속에서의 그는 그저 그런 하층민의 모습이다.


<u>[가사 보기]</u>



결국은 자본주의 만만세. 돈이 최고다..라고 온몸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돈이 많을 때는 돈 때문에 불행하지 어쩌니 우는 소리를 해도, 돈이 없어 보면 돈이 좋은 줄 뼈져리게 느끼지. 가난은 적어도 '육신의 삶에 대한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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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리틀 : 비만과 안경은 안돼!


치킨 리틀을 보면서 떠오른 내용은 안경 쓴 사람과 비만인 사람에 대한 편견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어린이 영화였다는 것이다. 주인공 치킨 리틀과 C.Little의 친구인 돼지와 오리가 그들이다.

C.Little의 친구인 돼지는 비만에 히스테릭이 심한 미련한 캐릭터이고 또다른 친구 오리는 냉정하고 이성적인 듯 하지만, 못생기고 자아도취가 심한 그저그런 왕따 패밀리 중 한 명이다. 돼지 친구는 마지막 순간까지 히스테릭을 부리며 먹고 먹고 또 먹는다. 뚱뚱해서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아둔하여 전형적인 괴롭힘의 대상이다. 못생긴 오리는 단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괴롭힘의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주인공 C.Little은 약골에 안경을 쓴 전형적인 어리벙 스타일로 속칭 '안경잽이' 스타일이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왕따의 전형적인 이미지다.


[전형적인 안경잽이 왕따 스타일의 C.Little. 너무 적나라하여 보기 거북할 정도다.]


[뚱뚱하고 미련하고 둔하며 히스테릭에 사고뭉치. 너무나 전형적이지 않아?]

내가 이런 이의제기를 하는 것은 이들 왕따 친구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수퍼스타(?)인 금붕어 친구 때문이다. 금붕어는 말을 못하지만, 날렵하고 만능스포츠맨이며 용감하다. 왕따 친구들을 괴롭히는 애들도 금붕어는 괴롭히지 않는다. 왕따의 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금붕어는 왕따 친구들 사이에서 섬과 같은 존재다.

특별히 뭔가 더 주절거릴 말은 없다. 단지 편견으로 가득찬 이 애니메이션이 거북할 뿐이다.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3D 애니메이션이 이런 편견으로 가득차서 나쁜 영향을 미칠까봐 염려될 정도다. 원래 웃음 속에 숨겨진 편견이 은근하면서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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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리틀 : 비만과 안경은 안돼!


치킨 리틀을 보면서 떠오른 내용은 안경 쓴 사람과 비만인 사람에 대한 편견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어린이 영화였다는 것이다. 주인공 치킨 리틀과 C.Little의 친구인 돼지와 오리가 그들이다.

C.Little의 친구인 돼지는 비만에 히스테릭이 심한 미련한 캐릭터이고 또다른 친구 오리는 냉정하고 이성적인 듯 하지만, 못생기고 자아도취가 심한 그저그런 왕따 패밀리 중 한 명이다. 돼지 친구는 마지막 순간까지 히스테릭을 부리며 먹고 먹고 또 먹는다. 뚱뚱해서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아둔하여 전형적인 괴롭힘의 대상이다. 못생긴 오리는 단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괴롭힘의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주인공 C.Little은 약골에 안경을 쓴 전형적인 어리벙 스타일로 속칭 '안경잽이' 스타일이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왕따의 전형적인 이미지다.


[전형적인 안경잽이 왕따 스타일의 C.Little. 너무 적나라하여 보기 거북할 정도다.]


[뚱뚱하고 미련하고 둔하며 히스테릭에 사고뭉치. 너무나 전형적이지 않아?]

내가 이런 이의제기를 하는 것은 이들 왕따 친구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수퍼스타(?)인 금붕어 친구 때문이다. 금붕어는 말을 못하지만, 날렵하고 만능스포츠맨이며 용감하다. 왕따 친구들을 괴롭히는 애들도 금붕어는 괴롭히지 않는다. 왕따의 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금붕어는 왕따 친구들 사이에서 섬과 같은 존재다.

특별히 뭔가 더 주절거릴 말은 없다. 단지 편견으로 가득찬 이 애니메이션이 거북할 뿐이다.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3D 애니메이션이 이런 편견으로 가득차서 나쁜 영향을 미칠까봐 염려될 정도다. 원래 웃음 속에 숨겨진 편견이 은근하면서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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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sa - Rain to the Sound of Panic

<u>[미디어 열기]</u>


그 동안 인코딩하는 것이 너무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동영상 쪽은 거의 다루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것을 익히게 되어서 앞으로는 동영상도 간간히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인코딩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매 한가지지만, 이 쪽은 사실상 용량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이다. 단점이라면 해상도 조절과 플레이어 조절을 할 수 없다는 것과 동영상 자동시작을 막을 수가 없다는 것 정도.

뭐.. 이 정도의 매리트를 제공하는데, 그 정도의 핸디캡이야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 다음넷 프리미엄 아이디를 2개 가지고도 전혀 다음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다음넷을 조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P.S.1 : 업로드 과정에서 잘못되었는지, 동영상이 초대형 깍두기가 난무하네. 원본은 멀쩡한 녀석인데.

P.S.2 : 방금 좀 더 용량이 큰 녀석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리인코딩 과정에서 자의적으로 용량을 대폭 줄여버리는 것을 확인했다. 화질도 원본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이 때문인 듯 하다. MPG급 동영상 파일을 소스 파일로 사용하지 않으면 이와 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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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sa - Rain to the Sound of P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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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인코딩하는 것이 너무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동영상 쪽은 거의 다루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것을 익히게 되어서 앞으로는 동영상도 간간히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인코딩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매 한가지지만, 이 쪽은 사실상 용량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이다. 단점이라면 해상도 조절과 플레이어 조절을 할 수 없다는 것과 동영상 자동시작을 막을 수가 없다는 것 정도.

뭐.. 이 정도의 매리트를 제공하는데, 그 정도의 핸디캡이야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 다음넷 프리미엄 아이디를 2개 가지고도 전혀 다음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다음넷을 조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P.S.1 : 업로드 과정에서 잘못되었는지, 동영상이 초대형 깍두기가 난무하네. 원본은 멀쩡한 녀석인데.

P.S.2 : 방금 좀 더 용량이 큰 녀석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리인코딩 과정에서 자의적으로 용량을 대폭 줄여버리는 것을 확인했다. 화질도 원본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이 때문인 듯 하다. MPG급 동영상 파일을 소스 파일로 사용하지 않으면 이와 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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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y Rollins - St. Thomas

Band : Sonny Rollins
Album : Saxophone Colossus
Date : 1956

[듣기 클릭]


Tracks
1. St. Thomas [B.G.M.]
2. You Don't Know What Love Is
3. Strode Rode
4. Moritat
5. Blue 7

매우 단순한 하나의 멜로디인데도 의외로 곡이 꽤 멋있게 들린다. 내가 종종 가는 재즈클럽에 가면 Sonny Rollins의 곡을 지겹도록 듣는다. 벽에도 Sonny Rollins의 브로마이드가 덕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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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y Rollins - St. Thomas

Band : Sonny Rollins
Album : Saxophone Colossus
Date :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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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1. St. Thomas [B.G.M.]
2. You Don't Know What Love Is
3. Strode Rode
4. Moritat
5. Blue 7

매우 단순한 하나의 멜로디인데도 의외로 곡이 꽤 멋있게 들린다. 내가 종종 가는 재즈클럽에 가면 Sonny Rollins의 곡을 지겹도록 듣는다. 벽에도 Sonny Rollins의 브로마이드가 덕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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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까지 꺾이지 않은 그의 자존심

날씨가 봄날처럼 좋은데, 그저께 저녁부터 밤샘하며 놀았던 것이 1박 2일이 지난 오늘까지 여독이 안풀려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뻐근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허리 힘 하는 좋다는 소리 들으며 지냈는데 이젠 아닌가 보다.

여튼 혼자 멍하니 있기도 그렇고 해서 뒹굴뒹굴 굴러 다니다가 마우스와 키보드를 잡고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을 시작했다. 역시나 몸 컨디션이 나쁘지 질 녀석이 아닌데도 져서 시작하자마자 2패를 안아 버렸다. 꿉꿉한 기분에 또다시 퀵스타트 버튼을 누르자 등장한 녀석의 아이디가 WTF_U.
대충 'What The Fuck You'쯤 되는 아이디다. 내심 '드랍이나 안걸면 양반이다.'...했지만, 드랍을 걸지는 않았다. [어차피 워크래프트3는 드랍을 걸어도 소용없다.]

아이디는 참 엿같았지만, 신경 쓰지 않고 경기를 계속 했다. 초반에 6굴로 시작해서 광렙 사냥을 해서 3군데 사냥하고 3렙을 넘겼다.그리고 본진에서 굴을 약간 교체해서 휴먼 본진을 치고 빠지고 하면서 하다가 2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었다. 하지만 교전 때마다 굴을 잃더라도 마운틴 킹을 꼬박꼬박 죽여서 초반 확장을 통해서 인구가 60을 넘긴 휴먼을 40도 못넘긴 언데드 인구로도 상대할 수 있었다.

마지막에 결정적인 순간에 옵시디언 시테추와 프렌지 업그레이드 굴, 데쓰 나이트, 리치로 공격을 해서 여차저차 경기를 끝냈다. 그러자 나의 적 WTF_U는 기분이 많이 상했나 보다. 묵묵히 마지막 5레벨 아크메이지가 전사하자 사정없이 다음과 같은 채팅이 날아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렇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경기에서는 졌지만, 마음으로는 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의 꺾이지 않는 지조와 절개는 무인의 귀감이며 오늘날 나약한 우리 젊은이들이 본받아야 할 젊은 전사의 혼이다. 다시 한 번 그의 꺾이지 않은 자존심에 경의를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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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까지 꺾이지 않은 그의 자존심

날씨가 봄날처럼 좋은데, 그저께 저녁부터 밤샘하며 놀았던 것이 1박 2일이 지난 오늘까지 여독이 안풀려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뻐근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허리 힘 하는 좋다는 소리 들으며 지냈는데 이젠 아닌가 보다.

여튼 혼자 멍하니 있기도 그렇고 해서 뒹굴뒹굴 굴러 다니다가 마우스와 키보드를 잡고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을 시작했다. 역시나 몸 컨디션이 나쁘지 질 녀석이 아닌데도 져서 시작하자마자 2패를 안아 버렸다. 꿉꿉한 기분에 또다시 퀵스타트 버튼을 누르자 등장한 녀석의 아이디가 WTF_U.
대충 'What The Fuck You'쯤 되는 아이디다. 내심 '드랍이나 안걸면 양반이다.'...했지만, 드랍을 걸지는 않았다. [어차피 워크래프트3는 드랍을 걸어도 소용없다.]

아이디는 참 엿같았지만, 신경 쓰지 않고 경기를 계속 했다. 초반에 6굴로 시작해서 광렙 사냥을 해서 3군데 사냥하고 3렙을 넘겼다.그리고 본진에서 굴을 약간 교체해서 휴먼 본진을 치고 빠지고 하면서 하다가 2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었다. 하지만 교전 때마다 굴을 잃더라도 마운틴 킹을 꼬박꼬박 죽여서 초반 확장을 통해서 인구가 60을 넘긴 휴먼을 40도 못넘긴 언데드 인구로도 상대할 수 있었다.

마지막에 결정적인 순간에 옵시디언 시테추와 프렌지 업그레이드 굴, 데쓰 나이트, 리치로 공격을 해서 여차저차 경기를 끝냈다. 그러자 나의 적 WTF_U는 기분이 많이 상했나 보다. 묵묵히 마지막 5레벨 아크메이지가 전사하자 사정없이 다음과 같은 채팅이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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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경기에서는 졌지만, 마음으로는 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의 꺾이지 않는 지조와 절개는 무인의 귀감이며 오늘날 나약한 우리 젊은이들이 본받아야 할 젊은 전사의 혼이다. 다시 한 번 그의 꺾이지 않은 자존심에 경의를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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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軍, 이라크 10대 구타 비디오 파문

- 英軍, 이라크 10대 구타 비디오 파문
현실은 때로는 교모하게 왜곡되어 대중에게 전달된다. 특종을 필요로 하는 매스컴에게 현실 왜곡은 그리 낯선 소재가 아니다. 편집의 묘미는 바로 자신이 원하는 의도를 청자와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 아닌가?
영국군의 이라크 10대 구타 비디오라는 것을 보며 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국 정규군을 '악의 화신'마냥 매도하고 선량하고 순결한 이라크 소년이 아무 이유없이 길거리에서 두들겨 맞는다.(?)
마치 하마스의 자살폭탄테러범들의 묻지마 대량학상(Genocide)도 아니고, 영국군이 그저 광기에 젖어서 '무고한 시민'을 두들겨 팬다. 그리고 언론은 고조되고 있는 反이라크 전쟁 여론을 자극하며 전쟁이 인간성 상실을 초래한다는 식의 소설을 쓰기 시작하며 이런저런 낭설을 퍼뜨린다.

정말 선량한 이라크 10대 소년이 영국정규군인들에게 아무 이유없이 구타를 당했을까? 정신병자나 조직폭력배들이나 '지나가면서 쳐다 보는 눈빛이 기분 나쁘다'고 사람을 두들겨 패고 살해한다. '절대惡'을 창조하여 무비판적으로 비난하고 조롱하고자 하는 인간의 새디즘적 욕구가 이런 식으로 표출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런 2차적 사고없이 그냥 액면 그대로만 받아 들여서 편집하여 내보내는 언론의 무책임함에 다시 한 번 냉소하게 된다.

내 눈에는 저 이라크 10대 소년이 또래 10대들과 때로 몰려 다니며 영국군인들을 향해 돌을 던지고 욕설을 하다가 추격을 시작한 영국군에게 재수없게 붙잡혀서 흠씬 두들겨 맞은 것으로 보인다. 그 정도는 되어야 좀 더 영국정규군인들의 폭력행위에 당위성이 붙지 않을까. 왜 그들이 "그래! 맞아도 싼 놈이야!"라고 외치는 것이 비디오 영상 속에서 흘러 나올까? 아무 이유없이 그 이라크 10대 소년이 맞아도 싼 놈이 된 걸까? 영국 정규군은 조직폭력배이고 정신병자이며 사이코패스에 미친놈들인가?

개인을 향한 집단 폭력은 분명 지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마치 '무고한 시민을 향해 군인들이 몽둥이질을 한다'는 식의 회색언론들의 왜곡은 더욱 지탄 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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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軍, 이라크 10대 구타 비디오 파문

- 英軍, 이라크 10대 구타 비디오 파문
현실은 때로는 교모하게 왜곡되어 대중에게 전달된다. 특종을 필요로 하는 매스컴에게 현실 왜곡은 그리 낯선 소재가 아니다. 편집의 묘미는 바로 자신이 원하는 의도를 청자와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 아닌가?
영국군의 이라크 10대 구타 비디오라는 것을 보며 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국 정규군을 '악의 화신'마냥 매도하고 선량하고 순결한 이라크 소년이 아무 이유없이 길거리에서 두들겨 맞는다.(?)
마치 하마스의 자살폭탄테러범들의 묻지마 대량학상(Genocide)도 아니고, 영국군이 그저 광기에 젖어서 '무고한 시민'을 두들겨 팬다. 그리고 언론은 고조되고 있는 反이라크 전쟁 여론을 자극하며 전쟁이 인간성 상실을 초래한다는 식의 소설을 쓰기 시작하며 이런저런 낭설을 퍼뜨린다.

정말 선량한 이라크 10대 소년이 영국정규군인들에게 아무 이유없이 구타를 당했을까? 정신병자나 조직폭력배들이나 '지나가면서 쳐다 보는 눈빛이 기분 나쁘다'고 사람을 두들겨 패고 살해한다. '절대惡'을 창조하여 무비판적으로 비난하고 조롱하고자 하는 인간의 새디즘적 욕구가 이런 식으로 표출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런 2차적 사고없이 그냥 액면 그대로만 받아 들여서 편집하여 내보내는 언론의 무책임함에 다시 한 번 냉소하게 된다.

내 눈에는 저 이라크 10대 소년이 또래 10대들과 때로 몰려 다니며 영국군인들을 향해 돌을 던지고 욕설을 하다가 추격을 시작한 영국군에게 재수없게 붙잡혀서 흠씬 두들겨 맞은 것으로 보인다. 그 정도는 되어야 좀 더 영국정규군인들의 폭력행위에 당위성이 붙지 않을까. 왜 그들이 "그래! 맞아도 싼 놈이야!"라고 외치는 것이 비디오 영상 속에서 흘러 나올까? 아무 이유없이 그 이라크 10대 소년이 맞아도 싼 놈이 된 걸까? 영국 정규군은 조직폭력배이고 정신병자이며 사이코패스에 미친놈들인가?

개인을 향한 집단 폭력은 분명 지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마치 '무고한 시민을 향해 군인들이 몽둥이질을 한다'는 식의 회색언론들의 왜곡은 더욱 지탄 받아야 할 것이다.

Hedge™, Against All Odds..

Georg Solti(게오르그 솔티) - Der Ring Des Nibelungen(니벨룽겐의 반지)

내가 생각하는 한국병(?) 중 하나가 소위 '대작'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무비판적인 호의와 비이성적인 가치 부여다. 영화계에서는 돈이 많이 들어가면 대작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처럼 음악계에서는 곡이 길면 '대작' 또는 '대곡'이라 칭하며 마치 수준 높은 것인 양 착각하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도록 암시를 걸어 버린다.
사실 이런 단세포적인 행위는 바다 건너 섬나라 왜국이 훨씬 더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나는 한국인이고 한국인의 일반적인 심리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비교적 정확도 높게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를 한국병의 하나로 칭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비단 한국에 국한되는 오류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한때(고등학생 때) 내가 Dream Theater를 가장 좋아하는 밴드라고 지목했던 적이 있다. 요즘처럼 '~중의 하나'라고 지목하지 않고 하나의 고유명사를 정확히 지목하여 가장 좋아한다고 했을 만큼 그 시절의 Dream Theater는 내게 꽤나 큰 의미였다. 그 때 내가 드림 씨어터를 좋아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대곡 지향(곡 길이가 긴)'의 밴드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곡 길이가 길면 왠지 '대작'인 것처럼 느껴졌고, 괜히 이 곡을 좋아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달까? 윗문단에서 지칭한 전형적인 한국병 중 하나를 앓고 있던 시기였다. 지금이야 곡의 완급조절을 못하거나 적당히 끊어줄 때 못끊어주면 3분짜리 대충 만든 파퓰러 뮤직보다 못한 취급을 하지만, 그 시절의 내게 곡 길이 10~30분씩 하는 곡들은 그 자체로 존경해야 만하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니벨룽겐의 반지, 좌 : 게오르그 솔티, 우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게오르그 솔티(Georg Solti)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 둘 다 엄청난 인지도를 가진 지휘자이지만, 굳이 우열을 가리자면 아무래도 대중적인 지지도가 더 높은 카라얀이 더 '인기인'이 아니었나 여겨진다. 하지만 이 '니벨룽겐의 반지'에 대해서 만큼은 게오르그 솔티의 인지도가 더 높은 듯하다. 대충 주워듣기에도 '니벨룽겐의 반지' 레코딩의 최고를 게오르그 솔티로 치는 것을 보면 적어도 이 오페라에 대해서 만큼은 생전에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듯 하다. [어쩌면 히틀러가 가장 사랑했다는 독일 작곡가 바그너의 곡을 지휘하는 유태인인 솔티와 나치 출신의 카라얀 사이에서 청자들이 솔티에게로 표가 쏠린건지도 모른다.]

니벨룽겐의 반지가 한국에서 완주된 것은 작년 9월 발레리 기르기예프를 통해서 처음 이루어졌다. 3박 4일간 공연을 하면서 표값이 30만 8천원(C석 기준)-110만원(R석 기준)에서 기록적인 액수를 요구했고 많은 '부르주아' 계급들이 '한국적 대작스러운' 이 오페라에 R석을 단 이틀만에 매진시켰다고 한다. [음악 공연을 위해서 110만원을 일시불로 지불할 수 있을 정도의 계층이라면 부르주아라는 '적대적 감정을 유발하는 호칭'을 붙여도 틀리진 않겠지?]

사실 오페라를 18시간 55분동안 연주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미 충분히 '대작'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도 하지만, 단지 '곡이 길다'는 이유만으로 '대곡/대작'이라는 호칭을 너무 손쉽게 붙여왔던 우리들이었기에 단순히 곡이 길다는 이유만으로 대작의 호칭을 붙이기에는 적어도 나 개인적인 평가의 기준은 매우 인색해져 버렸다. '찌질이들의 오버스러운 열광'에 대한 본능적 거부감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대곡을 만들겠다'라는 일념으로 곡을 길게 만들어서 대충 만든 '지리멸렬하게 길기만 한 곡'을 남발한 일부 무책임한 음악인들의 한심한 작태도 한몫 했을 것이다.


계속 게오르그 솔티와 니벨룽겐의 반지 등과 관련없는 글이 이어지고 있지만, 끝까지 무관련 난잡한 글로 갈꺼다. [자주 이런다.] 그저께 내 방에서 자고 간 후배 녀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히틀러/바그너/니벨룽겐의 반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는 과정에서 작년 발레리 기르기예프의 공연이 생각났고 자연스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하나 슬쩍 봤는데, 좌측 게오르그 솔티의 니벨룽겐의 반지가 9만 2천원 선이고, 우측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니벨룽겐의 반지가 12만원 선이다.

자연스럽게 나는 다운로드를 선택했고, 지금 다운로드를 받고 있다. 12만원이면 내가 한 달에 음반을 구입하는데 쓰는 돈의 70% 이상이다. 오페라를 썩 즐기는 편도 아니고, 그나마 저렴한 게오르그 솔티의 음반은 품절이다. 그리고 보니 핫트랙스 매장에서 니벨룽겐의 반지 박스세트를 본 기억이 난다. [10만원 이하로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는 것으로 보아, 풀버전이 아니라 하이라이트 버전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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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 Solti(게오르그 솔티) - Der Ring Des Nibelungen(니벨룽겐의 반지)

내가 생각하는 한국병(?) 중 하나가 소위 '대작'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무비판적인 호의와 비이성적인 가치 부여다. 영화계에서는 돈이 많이 들어가면 대작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처럼 음악계에서는 곡이 길면 '대작' 또는 '대곡'이라 칭하며 마치 수준 높은 것인 양 착각하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도록 암시를 걸어 버린다.
사실 이런 단세포적인 행위는 바다 건너 섬나라 왜국이 훨씬 더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나는 한국인이고 한국인의 일반적인 심리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비교적 정확도 높게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를 한국병의 하나로 칭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비단 한국에 국한되는 오류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한때(고등학생 때) 내가 Dream Theater를 가장 좋아하는 밴드라고 지목했던 적이 있다. 요즘처럼 '~중의 하나'라고 지목하지 않고 하나의 고유명사를 정확히 지목하여 가장 좋아한다고 했을 만큼 그 시절의 Dream Theater는 내게 꽤나 큰 의미였다. 그 때 내가 드림 씨어터를 좋아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대곡 지향(곡 길이가 긴)'의 밴드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곡 길이가 길면 왠지 '대작'인 것처럼 느껴졌고, 괜히 이 곡을 좋아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달까? 윗문단에서 지칭한 전형적인 한국병 중 하나를 앓고 있던 시기였다. 지금이야 곡의 완급조절을 못하거나 적당히 끊어줄 때 못끊어주면 3분짜리 대충 만든 파퓰러 뮤직보다 못한 취급을 하지만, 그 시절의 내게 곡 길이 10~30분씩 하는 곡들은 그 자체로 존경해야 만하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니벨룽겐의 반지, 좌 : 게오르그 솔티, 우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게오르그 솔티(Georg Solti)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 둘 다 엄청난 인지도를 가진 지휘자이지만, 굳이 우열을 가리자면 아무래도 대중적인 지지도가 더 높은 카라얀이 더 '인기인'이 아니었나 여겨진다. 하지만 이 '니벨룽겐의 반지'에 대해서 만큼은 게오르그 솔티의 인지도가 더 높은 듯하다. 대충 주워듣기에도 '니벨룽겐의 반지' 레코딩의 최고를 게오르그 솔티로 치는 것을 보면 적어도 이 오페라에 대해서 만큼은 생전에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듯 하다. [어쩌면 히틀러가 가장 사랑했다는 독일 작곡가 바그너의 곡을 지휘하는 유태인인 솔티와 나치 출신의 카라얀 사이에서 청자들이 솔티에게로 표가 쏠린건지도 모른다.]

니벨룽겐의 반지가 한국에서 완주된 것은 작년 9월 발레리 기르기예프를 통해서 처음 이루어졌다. 3박 4일간 공연을 하면서 표값이 30만 8천원(C석 기준)-110만원(R석 기준)에서 기록적인 액수를 요구했고 많은 '부르주아' 계급들이 '한국적 대작스러운' 이 오페라에 R석을 단 이틀만에 매진시켰다고 한다. [음악 공연을 위해서 110만원을 일시불로 지불할 수 있을 정도의 계층이라면 부르주아라는 '적대적 감정을 유발하는 호칭'을 붙여도 틀리진 않겠지?]

사실 오페라를 18시간 55분동안 연주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미 충분히 '대작'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도 하지만, 단지 '곡이 길다'는 이유만으로 '대곡/대작'이라는 호칭을 너무 손쉽게 붙여왔던 우리들이었기에 단순히 곡이 길다는 이유만으로 대작의 호칭을 붙이기에는 적어도 나 개인적인 평가의 기준은 매우 인색해져 버렸다. '찌질이들의 오버스러운 열광'에 대한 본능적 거부감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대곡을 만들겠다'라는 일념으로 곡을 길게 만들어서 대충 만든 '지리멸렬하게 길기만 한 곡'을 남발한 일부 무책임한 음악인들의 한심한 작태도 한몫 했을 것이다.


계속 게오르그 솔티와 니벨룽겐의 반지 등과 관련없는 글이 이어지고 있지만, 끝까지 무관련 난잡한 글로 갈꺼다. [자주 이런다.] 그저께 내 방에서 자고 간 후배 녀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히틀러/바그너/니벨룽겐의 반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는 과정에서 작년 발레리 기르기예프의 공연이 생각났고 자연스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하나 슬쩍 봤는데, 좌측 게오르그 솔티의 니벨룽겐의 반지가 9만 2천원 선이고, 우측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니벨룽겐의 반지가 12만원 선이다.

자연스럽게 나는 다운로드를 선택했고, 지금 다운로드를 받고 있다. 12만원이면 내가 한 달에 음반을 구입하는데 쓰는 돈의 70% 이상이다. 오페라를 썩 즐기는 편도 아니고, 그나마 저렴한 게오르그 솔티의 음반은 품절이다. 그리고 보니 핫트랙스 매장에서 니벨룽겐의 반지 박스세트를 본 기억이 난다. [10만원 이하로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는 것으로 보아, 풀버전이 아니라 하이라이트 버전일 것 같다.]

Hedge™, Against All Odds..

Haggard - Herr Mannelig (Long Version)

Band : Haggard
Album : Eppur Si Muove
Date : 2004

[듣기 클릭]


Tracks
01 All´Inizio E La Morte
02 Menuetto In Fa-Minore
03 Per Aspera Ad Astra
04 Of A Might Divine
05 Gavotta In Si-Minore
06 Herr Mannelig (long version)
07 The Observer
08 Eppur Si Muove
09 Largetto / Epilogo Adagio
10 Herr Mannelig (short version)

그 옛날 이탈리아 Progressive Metal 밴드 Time Machine의 Galileo Act:II 앨범을 연상케 하는(색깔만 다르지 거의 베낀 수준으로 느껴진다.) Haggard의 2004년 앨범 이미지. 음악은 완전히 다르다. Gothic Metal 쪽에서는 상당히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Haggard의 음악을 오랜만에 들어 봤다. 옛날에는 Paradise Lost, My Dying Bride 같은 고딕메틀 음악들을 꽤나 들었었는데, 요즘은 신파를 듣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들어서 고딕메틀을 그만 들었었다. 옛날에 들을 때도 Audio Galuxy에서 다운로드 받았던 기억이 난다. 워낙 오랜만에 들어서 괜찮게 들었기에 한 곡 걸어 본다.


[밴드 맴버가 많아서 10만장(추정)도 팔리지 않는 앨범 수익으로는 밥벌이가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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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gard - Herr Mannelig (Long Version)

Band : Haggard
Album : Eppur Si Muove
Date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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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01 All´Inizio E La Morte
02 Menuetto In Fa-Minore
03 Per Aspera Ad Astra
04 Of A Might Divine
05 Gavotta In Si-Minore
06 Herr Mannelig (long version)
07 The Observer
08 Eppur Si Muove
09 Largetto / Epilogo Adagio
10 Herr Mannelig (short version)

그 옛날 이탈리아 Progressive Metal 밴드 Time Machine의 Galileo Act:II 앨범을 연상케 하는(색깔만 다르지 거의 베낀 수준으로 느껴진다.) Haggard의 2004년 앨범 이미지. 음악은 완전히 다르다. Gothic Metal 쪽에서는 상당히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Haggard의 음악을 오랜만에 들어 봤다. 옛날에는 Paradise Lost, My Dying Bride 같은 고딕메틀 음악들을 꽤나 들었었는데, 요즘은 신파를 듣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들어서 고딕메틀을 그만 들었었다. 옛날에 들을 때도 Audio Galuxy에서 다운로드 받았던 기억이 난다. 워낙 오랜만에 들어서 괜찮게 들었기에 한 곡 걸어 본다.


[밴드 맴버가 많아서 10만장(추정)도 팔리지 않는 앨범 수익으로는 밥벌이가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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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어제도 성적이 약간 향상


[요즘 확실히 필이 왔다. 갈 때마다 조금씩 성적이 향상되는 중이다.]

더이상의 '삽질'은 없다. 중령 이상의 영관급 6명으로 이루어진 팀도 적수가 못된다. 어제의 샷감은 그야말로 최고조였다. 어제 17킬이 최고였을 만큼 특출나게 잘한 경기는 한 번도 없었지만, 꾸준히 1, 2위를 번갈아 가며 꾸준히 호성적을 기록하며 Kill/Death 회복에 나섰다. 아이디 리셋하고 새로 만든다면 이 상태라면 1.200 정도는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새해 들어서 스페셜포스 실력이 부쩍 늘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그 동안 최대한 빨리 달려가서 적을 가장 먼저 사살하려는 속전속결에 주력했던 탓에 우선 생존률이 너무 낮았고, 상대적으로 조준 능력이 떨어졌던 초심자 시절의 나쁜 버릇(한 번에 우르르- 갈아 버리는 습관과 약간 높게 잡는 타격점)을 버리지 못했다. 새해 들어서 경기를 하면서 조준점의 높이에 유난히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한 템포 쉬었다가 달려 가는 플레이 또는 역으로 기다리는 플레이를 하기 시작하면서 일단 킬/데쓰 비율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생존률도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이다. [오늘의 성적표에서 지난 번 성적표보다 눈에 띄게 변화한 점이 생존률이 1% 올랐다는 점이다.]
공격 진영만 고집하는 탓에 가끔씩 사람에 밀려서 수비 진영으로 자리가 배치되면 좀 버벅거리는 것은 아직 어쩔 수 없지만, 공격에서 하던 플레이를 생각하면 수비 진영에서의 자리를 대충은 할 수 있다.


어제의 에피소드 : 어제 후배들과 같이 하는데, 후배 중 하나가 첫판에 4킬을 했다. 그러자 방장하던 훈련병 녀석이 시체핵이라고 욕을 해댔다. 그러자 이 후배 녀석이 "아이고- 내가 또 핵이라고 오해를 받네-" 하면서 어찌나 껄떡거리는지.. - -.. [녀석은 소령이다.]
그래서 그 훈련병 녀석에게 눈 좀 뜨고 봐라고 저 놈이랑 같이 하는 사람이 5명이다..라고 하니까, 자기가 핵인거 봤다면서 그 후배를 계속 강퇴시켰다. 그래서 우리 맴버가 다 같이 나와서 내가 방을 만들었는데, 상대 수비 맴버에 그 훈련병 녀석이 들어 왔다. 들어온 줄 모르고 게임을 시작했는데, 내가 만든 방에 그 훈련병 녀석이 방장으로 있던 방의 맴버들이 다수 들어와 있었다. 갑자기 그 방에 있던 맴버들이 그 훈련병 녀석을 다굴치는 분위기가 되어서 녀석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탈영했다. 나는 어제 그 녀석보다 모든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는데, 왜 나는 핵이라고 안그러냔 말이다- 나도 핵이라고 오해 받고 싶다. [......]

Hedge™, Against All Odds..

스페셜포스, 어제도 성적이 약간 향상


[요즘 확실히 필이 왔다. 갈 때마다 조금씩 성적이 향상되는 중이다.]

더이상의 '삽질'은 없다. 중령 이상의 영관급 6명으로 이루어진 팀도 적수가 못된다. 어제의 샷감은 그야말로 최고조였다. 어제 17킬이 최고였을 만큼 특출나게 잘한 경기는 한 번도 없었지만, 꾸준히 1, 2위를 번갈아 가며 꾸준히 호성적을 기록하며 Kill/Death 회복에 나섰다. 아이디 리셋하고 새로 만든다면 이 상태라면 1.200 정도는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새해 들어서 스페셜포스 실력이 부쩍 늘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그 동안 최대한 빨리 달려가서 적을 가장 먼저 사살하려는 속전속결에 주력했던 탓에 우선 생존률이 너무 낮았고, 상대적으로 조준 능력이 떨어졌던 초심자 시절의 나쁜 버릇(한 번에 우르르- 갈아 버리는 습관과 약간 높게 잡는 타격점)을 버리지 못했다. 새해 들어서 경기를 하면서 조준점의 높이에 유난히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한 템포 쉬었다가 달려 가는 플레이 또는 역으로 기다리는 플레이를 하기 시작하면서 일단 킬/데쓰 비율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생존률도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이다. [오늘의 성적표에서 지난 번 성적표보다 눈에 띄게 변화한 점이 생존률이 1% 올랐다는 점이다.]
공격 진영만 고집하는 탓에 가끔씩 사람에 밀려서 수비 진영으로 자리가 배치되면 좀 버벅거리는 것은 아직 어쩔 수 없지만, 공격에서 하던 플레이를 생각하면 수비 진영에서의 자리를 대충은 할 수 있다.


어제의 에피소드 : 어제 후배들과 같이 하는데, 후배 중 하나가 첫판에 4킬을 했다. 그러자 방장하던 훈련병 녀석이 시체핵이라고 욕을 해댔다. 그러자 이 후배 녀석이 "아이고- 내가 또 핵이라고 오해를 받네-" 하면서 어찌나 껄떡거리는지.. - -.. [녀석은 소령이다.]
그래서 그 훈련병 녀석에게 눈 좀 뜨고 봐라고 저 놈이랑 같이 하는 사람이 5명이다..라고 하니까, 자기가 핵인거 봤다면서 그 후배를 계속 강퇴시켰다. 그래서 우리 맴버가 다 같이 나와서 내가 방을 만들었는데, 상대 수비 맴버에 그 훈련병 녀석이 들어 왔다. 들어온 줄 모르고 게임을 시작했는데, 내가 만든 방에 그 훈련병 녀석이 방장으로 있던 방의 맴버들이 다수 들어와 있었다. 갑자기 그 방에 있던 맴버들이 그 훈련병 녀석을 다굴치는 분위기가 되어서 녀석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탈영했다. 나는 어제 그 녀석보다 모든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는데, 왜 나는 핵이라고 안그러냔 말이다- 나도 핵이라고 오해 받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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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의 이지스 [亡國のイ-ジス / Aegis, 2005]



극우니 어쩌니 하는 망국의 이지스(亡國のイ-ジス / Aegis, 2005)을 보게 되었다.
영화 본편의 내용만을 보면 우선 다소 어처구니가 없으면서도 아주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설정에 놀라야 했다. 일본의 이지스함[엄밀히 말해서 이지스 시스템을 장착한 순양함이 되겠지만, 편의상 이지스함이라고 부르기로 한다.]에서 일본 내의 비밀 기관끼리 이지스함을 지키고/부수려는 자들의 대립을 담고 있다. 각자의 입장을 지닌 서로가 도쿄 시민의 생명을 걸고 결투를 벌여 마침내 검은 계략은 분쇄하지만, 조타 장치가 고장난 이지스함을 일본군 행정실장이 사무라이(?)스럽게 자침시켜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도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다는 스토리다.

[영광스런 대일본제국의 부흥은 못되더라도, 전쟁을 위한 선제공격 의지라도 가진 일본으로 거듭나길 열망하며 '한국인 표용하 소령'의 계획하에 일본의 또다른 이지스함을 향해 하픈 미사일을 발사하는 탈취된 이지스함. 감독과 작가는 그리도 침략과 방어를 위한 선제공격하는 일본이 가지고 싶었는가?]


여기까지만 하면 사실 별 내용이 없는데, 이 일본의 이지스함을 탈취하려는 사람은 한국인 '표용하' 소령이고, 이 표용하 소령이 목적하는 것이 '선제공격 의지를 가진 일본의 '보통 국가'화'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표용하 소령이 스스로 일본의 자위 의지가 없음에 개탄하다가, 어느 일본 사관생도의 글에 공감하여 의기투합하여 이지스함을 탈취한다는 식의 어이가 싸대기를 치는 내용이다. [김완섭/김승조 급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가정이기에 글 서두에 '아주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설정'이라고 명시하였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보면 일본인들이 한국인 표용하 소령의 검은 계략을 분쇄하여 도쿄 시민을 구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이걸 좀 더 깊게 생각하면 '외국인인 표용하 소령이 일본 안보의 현실에 개탄할 정도인데, 왜 일본인 자신들은 그 부조리함을 깨닫지 못하는가?' 하는 식의 해석이 가능하다. 이는 영화 본편의 대사 속에서 충분히 추리가 가능하며 영화의 제목인 '망국의 이지스'에서 '망국'은 '망한 나라'이고 망한 나라의 이지스 즉, 세계 최고급의 공격력을 가진 순양함을 가지고 있으되, 마음대로 쓸 수 조차 없이 주일미군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자신들의 처지를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터마이트 소이탄(본편에서는 '터미트'라고 하는데, '터마이트'가 맞다.)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재가가 떨어지지 않아서 속임수를 쓰는 일본 내각의 선택과 총리가 상황 설명에서 가장 먼저 미국측의 의중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보좌관에게 묻는 모습을 보는 일본인들이 어떤 생각을 하게될 지는 불보듯 뻔하다.

[일본인들은 영화 속 일본 해상자위대끼리 자국의 자랑인 이지스함을 향해 서로 공격하는 이 장면에서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대중은 쉽게 선동되며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기에 '중우(衆愚)'라고 일컬어진다. 일본의 관객들은 이 장면에서 그들의 갈등의 이유에 대해서생각할 것이다. 영화 속 일본인들은 왜 자국민들끼리 싸워야만 하는가? 여기까지 생각이 닿았다면 결과는 오직 하나다. 그리고 그 결과는 너무나 명쾌하며 당연하게 여겨지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그 유도당함을 유도당한 줄조차 모른 채 지지하게 된다. 그럼 감독의 의도는 성공한 것이다.]


이 영화에서 결정적으로 나의 싸대기를 왕복으로 쳐댄 것은 한국인 배우 채민서의 등장이다. 암살자 비슷한 캐릭터로 등장한 채민서는 극 중 대사없이 격투기와 총질만 한다. 채민서가 왜 나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영화의 성격을 볼 때, 마치 이것이 한국인들도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내용에 동의하는 것처럼 비춰질 소지가 있다. 적어도 '채민서'라고 하는 한국인 여배우는 이 영화의 내용이 담고 있는 '문제제기'에 공감하고 있는 것처럼 비춰지기 충분하다. 그리고 그 채민서는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제3국민들에게 한국인들의 의사를 대표하는 일종의 바로미터가 되어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별 비중 없는 역할이었을 뿐이지만, 그녀의 존재는 감독과 제작자들에게 여러 가지로 쓰임새가 있는 존재다.

[2차 대전 당시 무적의 전함이라 일컬어진 비스마르크 호가 영국 해군의 24시간에 걸친 집중포화 속에서도 침몰하지 않고 무적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침한 것처럼 사무라이 정신에 불타 오르는 일본군 장교가 한국인 장교 무리의 검은 계략을 분쇄하고 국민을 구하기 위해 이지스함을 자침시킨다. 참 일본 국민의 입장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질 만한 내용 아닌가?]


영화 자체만 놓고 보면 제법 재밌다. 해군력에서 세계에서도 5손가락 안에 꼽히는 일본 해상자위대, 그 중에서도 최고라 할 만한 이지스함을 두고서 펼쳐지는 갈등, 일본에서 자체 제작한 F2전투기가 출격하여 마치 영화 'The Rock'의 마지막 최고조 부분처럼 독가스를 막기 위해 소이탄을 쏘려 하지만, 주인공의 수신호를 일본제 정찰위성이 갑판의 사람까지 식별해 내어 모두를 구한다. 기껏해야 광개토함 정도나 촬영협조 받을 만한 한국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배경이고 무궁화 위성이나 쏘아 올리는 우리에게 정찰위성은 커녕 시청 앞 광장에서 수백명이 서 있어야 겨우 식별하는 수준의 정찰 능력을 가진 우리로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갈등 해결 과정이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결코 흥미롭지 않다. 자신들의 정치적/군사적 야망을 정당화시키는 과정에서 한국 군인이 일본의 야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악역을 한다는 것과 일본 내각은 마치 절대 평화주의자인 마냥 마지막 순간까지 이지스함을 소이탄으로 폭격하지 않고 인내하는 모습. 고이즈미 준이치로와 아베 신조, 아소 다로, 사토 유카리 등의 현재의 정책 노선을 볼 때 가증스러움과 부조리함과 현실왜곡의 극치다. 일본인들은 아마 죽을 때까지 "왜 아시아는 독일은 되고 일본은 안된다고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할 것이다. 백골이 진토될 때까지.

Hedge™, Against All Odds..

망국의 이지스 [亡國のイ-ジス / Aegis, 2005]



극우니 어쩌니 하는 망국의 이지스(亡國のイ-ジス / Aegis, 2005)을 보게 되었다.
영화 본편의 내용만을 보면 우선 다소 어처구니가 없으면서도 아주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설정에 놀라야 했다. 일본의 이지스함[엄밀히 말해서 이지스 시스템을 장착한 순양함이 되겠지만, 편의상 이지스함이라고 부르기로 한다.]에서 일본 내의 비밀 기관끼리 이지스함을 지키고/부수려는 자들의 대립을 담고 있다. 각자의 입장을 지닌 서로가 도쿄 시민의 생명을 걸고 결투를 벌여 마침내 검은 계략은 분쇄하지만, 조타 장치가 고장난 이지스함을 일본군 행정실장이 사무라이(?)스럽게 자침시켜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도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다는 스토리다.

[영광스런 대일본제국의 부흥은 못되더라도, 전쟁을 위한 선제공격 의지라도 가진 일본으로 거듭나길 열망하며 '한국인 표용하 소령'의 계획하에 일본의 또다른 이지스함을 향해 하픈 미사일을 발사하는 탈취된 이지스함. 감독과 작가는 그리도 침략과 방어를 위한 선제공격하는 일본이 가지고 싶었는가?]


여기까지만 하면 사실 별 내용이 없는데, 이 일본의 이지스함을 탈취하려는 사람은 한국인 '표용하' 소령이고, 이 표용하 소령이 목적하는 것이 '선제공격 의지를 가진 일본의 '보통 국가'화'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표용하 소령이 스스로 일본의 자위 의지가 없음에 개탄하다가, 어느 일본 사관생도의 글에 공감하여 의기투합하여 이지스함을 탈취한다는 식의 어이가 싸대기를 치는 내용이다. [김완섭/김승조 급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가정이기에 글 서두에 '아주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설정'이라고 명시하였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보면 일본인들이 한국인 표용하 소령의 검은 계략을 분쇄하여 도쿄 시민을 구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이걸 좀 더 깊게 생각하면 '외국인인 표용하 소령이 일본 안보의 현실에 개탄할 정도인데, 왜 일본인 자신들은 그 부조리함을 깨닫지 못하는가?' 하는 식의 해석이 가능하다. 이는 영화 본편의 대사 속에서 충분히 추리가 가능하며 영화의 제목인 '망국의 이지스'에서 '망국'은 '망한 나라'이고 망한 나라의 이지스 즉, 세계 최고급의 공격력을 가진 순양함을 가지고 있으되, 마음대로 쓸 수 조차 없이 주일미군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자신들의 처지를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터마이트 소이탄(본편에서는 '터미트'라고 하는데, '터마이트'가 맞다.)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재가가 떨어지지 않아서 속임수를 쓰는 일본 내각의 선택과 총리가 상황 설명에서 가장 먼저 미국측의 의중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보좌관에게 묻는 모습을 보는 일본인들이 어떤 생각을 하게될 지는 불보듯 뻔하다.

[일본인들은 영화 속 일본 해상자위대끼리 자국의 자랑인 이지스함을 향해 서로 공격하는 이 장면에서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대중은 쉽게 선동되며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기에 '중우(衆愚)'라고 일컬어진다. 일본의 관객들은 이 장면에서 그들의 갈등의 이유에 대해서생각할 것이다. 영화 속 일본인들은 왜 자국민들끼리 싸워야만 하는가? 여기까지 생각이 닿았다면 결과는 오직 하나다. 그리고 그 결과는 너무나 명쾌하며 당연하게 여겨지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그 유도당함을 유도당한 줄조차 모른 채 지지하게 된다. 그럼 감독의 의도는 성공한 것이다.]


이 영화에서 결정적으로 나의 싸대기를 왕복으로 쳐댄 것은 한국인 배우 채민서의 등장이다. 암살자 비슷한 캐릭터로 등장한 채민서는 극 중 대사없이 격투기와 총질만 한다. 채민서가 왜 나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영화의 성격을 볼 때, 마치 이것이 한국인들도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내용에 동의하는 것처럼 비춰질 소지가 있다. 적어도 '채민서'라고 하는 한국인 여배우는 이 영화의 내용이 담고 있는 '문제제기'에 공감하고 있는 것처럼 비춰지기 충분하다. 그리고 그 채민서는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제3국민들에게 한국인들의 의사를 대표하는 일종의 바로미터가 되어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별 비중 없는 역할이었을 뿐이지만, 그녀의 존재는 감독과 제작자들에게 여러 가지로 쓰임새가 있는 존재다.

[2차 대전 당시 무적의 전함이라 일컬어진 비스마르크 호가 영국 해군의 24시간에 걸친 집중포화 속에서도 침몰하지 않고 무적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침한 것처럼 사무라이 정신에 불타 오르는 일본군 장교가 한국인 장교 무리의 검은 계략을 분쇄하고 국민을 구하기 위해 이지스함을 자침시킨다. 참 일본 국민의 입장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질 만한 내용 아닌가?]


영화 자체만 놓고 보면 제법 재밌다. 해군력에서 세계에서도 5손가락 안에 꼽히는 일본 해상자위대, 그 중에서도 최고라 할 만한 이지스함을 두고서 펼쳐지는 갈등, 일본에서 자체 제작한 F2전투기가 출격하여 마치 영화 'The Rock'의 마지막 최고조 부분처럼 독가스를 막기 위해 소이탄을 쏘려 하지만, 주인공의 수신호를 일본제 정찰위성이 갑판의 사람까지 식별해 내어 모두를 구한다. 기껏해야 광개토함 정도나 촬영협조 받을 만한 한국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배경이고 무궁화 위성이나 쏘아 올리는 우리에게 정찰위성은 커녕 시청 앞 광장에서 수백명이 서 있어야 겨우 식별하는 수준의 정찰 능력을 가진 우리로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갈등 해결 과정이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결코 흥미롭지 않다. 자신들의 정치적/군사적 야망을 정당화시키는 과정에서 한국 군인이 일본의 야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악역을 한다는 것과 일본 내각은 마치 절대 평화주의자인 마냥 마지막 순간까지 이지스함을 소이탄으로 폭격하지 않고 인내하는 모습. 고이즈미 준이치로와 아베 신조, 아소 다로, 사토 유카리 등의 현재의 정책 노선을 볼 때 가증스러움과 부조리함과 현실왜곡의 극치다. 일본인들은 아마 죽을 때까지 "왜 아시아는 독일은 되고 일본은 안된다고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할 것이다. 백골이 진토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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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

- "오키나와 반환 '밀약' 있었다"
1971년에 조인한 美日 오키나와 반환협정에서 비밀조항이 있었던 것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양차 대전의 원인 중 하나를 비밀외교에서 찾고 있는 해석도 존재하며 그것은 상당히 적실성이 있는 해석으로 이해되고 있다. 때문에 양차 대전 이후 세계가 비밀외교를 타파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였음에도, 여전히 이런 비밀외교에 해당하는 비공개 부속조항들이 존재하는 것은 정치권의 명분론과 민주주의로 인한 여론의 힘이 강해지면서 지도층끼리의 암묵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요즘 한국에서도 시끄러운 주한미군과 관련된 비밀문서 공개 파동도 엄밀히 말해서 비밀외교의 결과물들이 아닌가.

- "미국, 후세인에 조건부 망명 제의"
후세인 망명 제의 사건이 후세인 측의 전략이든, 미국이 제의한 전략이든 간에 미국이 이라크 전쟁 수행 능력에 표면적인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음이 증명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의 이라크에서 후세인의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미국 측의 주장은 틀리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테러리즘을 실행하는 테러리스트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수많은 테러 조직들이 존재하기에 후세인을 지지하지 않고 순수한 反美 의식 속에서 활동하는 조직도 있을 테지만, 후세인을 지지하는 세력도 분명 있을 것이다. 후세인을 적절히 이용하면 이미 이라크에서 얻을 것을 충분히 얻은 美가 적당히 이라크에서 발을 뺄 수 있는 구실을 마련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철군하고 난 후의 테러리즘에 대해서는 미국이 관여할 바가 아니니까. [이라크 신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면 된다.]

- "프랑스 비밀리에 핵전력 업그레이드"
NPT의 핵보유국 지위에서 가입되어 있는 프랑스가 핵기득권 국가로서의 특권을 이용하여 핵무기의 질적 향상을 이룩한 듯 하다. 핵전력은 매우 극비이기 때문에 최상급 정보기관이 아니면 대강을 짐작 할 뿐이기에 모든 것이 추측일 뿐이다. 그 추측을 통한 프랑스의 전력 증강은 무기의 경량화와 사정거리의 증가하고 정밀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무기의 성능 개선은 기술의 발전을 의미하고,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방산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었음을 의미한다. 미/러 간의 방산 경쟁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프랑스가 앞으로 미사일과 관련된 분야에서 만큼은 다른 면모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며 핵의 수평적/수직적 재확산을 금하고 있는 NPT의 기본 정신이 지켜지는 한, 프랑스가 향상시킨 ICBM과 SLBM과 직접 관련된 기술이 해외로 수출된 가능성은 0%다.

- 미, 지난해 무역적자 사상 최대
2005년 미국의 무역적자 총액 7258억 달러. 이 중에서 對中적자가 2016억 달러(전년도 대비 24.5% 증가), 對日적자는 827억 달러, EU 25개국과의 적자는 1224억 달러, OPEC회원국들에 대한 적자는 927억 달러, 캐나다에 765억 달러, 멕시코에 501억 달러를 기록하며 해당 국가들과의 무역 적자 규모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06년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대외압박이 극심해질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더불어 중국에 대한 위안화 평가절상 압박이 극심해질 것이고, 한국과의 FTA협상도 원활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Hedge™, Against All Odds..

Daily News

- "오키나와 반환 '밀약' 있었다"
1971년에 조인한 美日 오키나와 반환협정에서 비밀조항이 있었던 것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양차 대전의 원인 중 하나를 비밀외교에서 찾고 있는 해석도 존재하며 그것은 상당히 적실성이 있는 해석으로 이해되고 있다. 때문에 양차 대전 이후 세계가 비밀외교를 타파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였음에도, 여전히 이런 비밀외교에 해당하는 비공개 부속조항들이 존재하는 것은 정치권의 명분론과 민주주의로 인한 여론의 힘이 강해지면서 지도층끼리의 암묵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요즘 한국에서도 시끄러운 주한미군과 관련된 비밀문서 공개 파동도 엄밀히 말해서 비밀외교의 결과물들이 아닌가.

- "미국, 후세인에 조건부 망명 제의"
후세인 망명 제의 사건이 후세인 측의 전략이든, 미국이 제의한 전략이든 간에 미국이 이라크 전쟁 수행 능력에 표면적인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음이 증명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의 이라크에서 후세인의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미국 측의 주장은 틀리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테러리즘을 실행하는 테러리스트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수많은 테러 조직들이 존재하기에 후세인을 지지하지 않고 순수한 反美 의식 속에서 활동하는 조직도 있을 테지만, 후세인을 지지하는 세력도 분명 있을 것이다. 후세인을 적절히 이용하면 이미 이라크에서 얻을 것을 충분히 얻은 美가 적당히 이라크에서 발을 뺄 수 있는 구실을 마련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철군하고 난 후의 테러리즘에 대해서는 미국이 관여할 바가 아니니까. [이라크 신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면 된다.]

- "프랑스 비밀리에 핵전력 업그레이드"
NPT의 핵보유국 지위에서 가입되어 있는 프랑스가 핵기득권 국가로서의 특권을 이용하여 핵무기의 질적 향상을 이룩한 듯 하다. 핵전력은 매우 극비이기 때문에 최상급 정보기관이 아니면 대강을 짐작 할 뿐이기에 모든 것이 추측일 뿐이다. 그 추측을 통한 프랑스의 전력 증강은 무기의 경량화와 사정거리의 증가하고 정밀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무기의 성능 개선은 기술의 발전을 의미하고,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방산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었음을 의미한다. 미/러 간의 방산 경쟁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프랑스가 앞으로 미사일과 관련된 분야에서 만큼은 다른 면모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며 핵의 수평적/수직적 재확산을 금하고 있는 NPT의 기본 정신이 지켜지는 한, 프랑스가 향상시킨 ICBM과 SLBM과 직접 관련된 기술이 해외로 수출된 가능성은 0%다.

- 미, 지난해 무역적자 사상 최대
2005년 미국의 무역적자 총액 7258억 달러. 이 중에서 對中적자가 2016억 달러(전년도 대비 24.5% 증가), 對日적자는 827억 달러, EU 25개국과의 적자는 1224억 달러, OPEC회원국들에 대한 적자는 927억 달러, 캐나다에 765억 달러, 멕시코에 501억 달러를 기록하며 해당 국가들과의 무역 적자 규모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06년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대외압박이 극심해질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더불어 중국에 대한 위안화 평가절상 압박이 극심해질 것이고, 한국과의 FTA협상도 원활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Hedge™, Against All Odds..

꽃미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던전시즈2[Dungeon Siege2]의 캐릭터. 정말이지 외모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햄버거 냄새 그윽하게 나는 투박함의 극치다. 너무 잘생겼잖아. ㅠ_ㅠ
게임 자체는 조작이 좀 힘들었다.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그렇게 효율성이 높은 인터페이스는 아닌 듯 느껴졌다.

Hedge™, Against All Odds..

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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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시즈2[Dungeon Siege2]의 캐릭터. 정말이지 외모 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햄버거 냄새 그윽하게 나는 투박함의 극치다. 너무 잘생겼잖아. ㅠ_ㅠ
게임 자체는 조작이 좀 힘들었다.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그렇게 효율성이 높은 인터페이스는 아닌 듯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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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Things..

Four JOBS I've had in my life
1. 학생
2. 국가의 소모품
3. (내년 이맘 때에는) 작은 사업을 이어 받을 듯.
4. (플랜대로만 된다면 50대쯤엔) 개 2마리와 고양이 1마리와 함께 소를 몰고 다니는 한량

Four MOVIES I can watch over and over
1. 케빈 코스트너의 J.F.K.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관련 영화]
2. D-13 [쿠바 핵미사일 기지 위기를 다룬 영화 : 살짝 과장이 있다.]
3. Sum of All Fears [탐 클랜시 소설 원작의 核테러리즘과 관련된 영화]
4. Matrix 1편 [그냥 대사 달달 외우도록 봤다.]

Four PLACES I have lived
1. 부산 [내가 태어난 곳]
2. 서울 [내가 아기 때]
3. 영천-구미 [영천은 내가 아동 때, 구미는 내가 유딩 때]
4. 대구 [초등학교 입학할 때]

Four TV SHOWS I love to watch
1. KBS스페셜 류 [일요스페셜 때부터 거의 다 봤다. 은근한 지식의 창고다.]
2. BBC 다큐멘터리 류 [요즘은 한국 다큐멘터리의 수준이 정말 향상되었지만, 그래도 평균치를 따지면 아직 격차가 크게 느껴진다.]
3. 개그 프로그램 [내 삶의 철학 : 웃음이야말로 삶의 유일한 활력소]
4. 온게임넷/MBC게임 [요즘은 스타크래프트만 줄창해서 별로지만..]

Four PLACES I have been on vacation
글쎄.. 별로 기억에 남는 놀이터(?)는 없군. 나는 유명한 곳이 아니어도 내가 편하면 그냥 자리 깔고 놀길 좋아한다. 지금 당장 기억 나는게 있다면 작년 이맘 때에 동해 해안도로의 어느 이름 모를 백사장에서 내 키보다 높게 솟구치던 파도가 기억에 남네.

Four WEBSITES I visit daily
1. 네이버/파란 [파란은 주력 메일 + 블로그 링크 때문에 가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뉴스를 조금 본다. 네이버는 그냥 이것저것 볼거리가 (파란보다) 많다.]
2. 내 블로그 [시작 페이지가 내 블로그(지금 여기)다.]
3. 심파일/매니안/클럽박스/하나포스/네이트... [내가 하루 1번 이상 꼭 들리는 사이트들]
4. 조선닷컴, 조인스닷컴 [최근에는 매일은 아니지만, 최소한 이틀에 들리는 곳. 한 번 들어간 날은 계속 들락거리며 업데이트를 확인한다.]

Four of my favorite FOODS
1. 물냉면 [겨울에도 먹는다. 평양 냉면보다 함흥 냉면의 깔끔한 맛이 좋다.]
2. 육회돌솥비빔밥 [육회가 비빔밥의 비릿한 풀냄새를 묻어주고 더 맛이 달게 한다.]
3. 육회/바다회 [민물회는 안먹는다.]
4. 곱창 [그냥 싼맛에 즐겨 먹었다. 먹으면 꼭 배탈이 났지만..]

Four PLACES I would rather be right now
1. 쿠바 - 아바나 [누군가와 함께 가고 싶었던 곳]
2. 독일 - 프라이부르크 [내가 이민가려고 했던 곳]
3. 둘 만 살고 있는 조용한 곳
4. 억지로 만들어 내려니까 힘드네. [대충 아무 곳이나.]

Four BLOGGERS I'm tagging
심심하고 글감이 부족한 그대.

Hedge™, Against All Odds..

Blue States - Output

Band : Blue States
Album : The Sounding
Date : 2004

[듣기 클릭]


Tracks
01 Across The Wire
02 For A Lifetime
03 Ten Shades
04 One Night On Tulane
05 Last Blast
06 Output [B.G.M.]
07 Final Flight
08 Alright Today
09 Leaning In
10 Sad Song


나른한 음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 맴버가 입고 있는 상의. 아무리 봐도 현대중공업(現代重工業) 작업복인데, 도대체 이 녀석이 왜 이걸 입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전직 현대중공업 해외지사 직원이었나?

Hedge™, Against All O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