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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추첨 상품을 받다.

[오늘 매장에서 구입해온 음반/DVD들.]


오늘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주려고 서부정류장과 중앙로를 돌아 다녔는데, 몸이 엄청나게 피곤했다. 오늘따라 날씨도 너무 덥고, 도로도 막히고 나보다 더 심한 난폭운전자들 때문에 기싸움(?)을 하느라 엄청 피곤하다. - -..

교보 핫트랙스에서 CD/DVD를 샀는데, 매장 아가씨가 즉석추첨을 하라는 것이 아닌가? 얼마 이상 구매를 하면 즉석추첨을 통해서 상품을 준다며 종이 쪽지가 담긴 통을 내밀었다. 갑자기 카운터 앞에 있던 나에게 내 옆에 있던 20살쯤 되는 여자 2명과 왼쪽의 아주머니, 아저씨 등의 눈길이 내 손끝에 집중되었으나, 나는 정말 무덤덤했다.

'에이 뭐.. 줘봐야 브로마이드 아니면 뱃지 이런거겠지..' 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느낌도 없이 종이를 펼쳤고, 거기 쓰인 것을 나도 모르게 읽어 버렸다.

"에어워크 쌕"

매장 아가씨가 놀라면서 1개 밖에 안 받은 상품이라면서 쑥덕거리더니 좀 기다려 보라며 상품을 가지러 떠났다. 나는 '쌕'이라는 말에 우리네 말로 하는 '복대'를 주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가씨가 가지고 온 쌕은 거의 등산가방 수준의 커다란 가방이 아닌가.. 매장 직원이 이번 행사에서 제일 좋은 상품이라면서 커다란 비닐에 담아 줬다. 졸지에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집에 와서 가방을 보니, 5만원이 조금 넘는 상품이었다. CD/DVD구입할 때, 할인 받아서 76000원쯤 줬는데..]

사실 지난 달에 CD/DVD를 40장 넘게 구매하는 바람에 너무 무리했다 싶어서 이 달에는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월초부터 벌써 온라인으로 3장을 사는 바람에 나의 의지박약에 좌절해 버렸다.




우리 어마마마께서 曰하시길..
"집에 밥이 없으니, 나가서 사먹어라. 돈 줄테니.."

그래서 이 글을 마치는 즉시, 감자탕집에 달려갈 생각이다. 미칠 듯이 배고프다. 지금 이 순간 나의 배고픔은 아프리카 배곯는 가련한 아해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USA For Me!!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www.ziroworld.net BlogIcon Ziro 2005.09.13 00:07 ADDR 수정/삭제 답글

    에어워크 백팩 받으셨군요. 거 상당히 인기있는 브랜드인데 축하드립니다.
    '당첨'이라는 타이틀이 걸린 이벤트 들에서 한번도 걸려본적이 없는 본인으로써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사 포 아프리카는 당시로선 초초초초초 개개개개 대형 이벤트였죠. 한밤중에 했던 방송을 졸음을 참으며 기다렸다 본 기억이 납니다.

    • Genesis™ 2005.09.13 05:17 수정/삭제

      제가 5살 때 그런 행사의 존재를 아시고 밤잠을 줄여가며 관람했다는 사실에서 Ziro님의 연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_)y-.o0

  • 현정 2005.09.14 10:18 ADDR 수정/삭제 답글

    그 감자탕 좀... 맛있었다. ^ ^

즉석추첨 상품을 받다.

[오늘 매장에서 구입해온 음반/DVD들.]


오늘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주려고 서부정류장과 중앙로를 돌아 다녔는데, 몸이 엄청나게 피곤했다. 오늘따라 날씨도 너무 덥고, 도로도 막히고 나보다 더 심한 난폭운전자들 때문에 기싸움(?)을 하느라 엄청 피곤하다. - -..

교보 핫트랙스에서 CD/DVD를 샀는데, 매장 아가씨가 즉석추첨을 하라는 것이 아닌가? 얼마 이상 구매를 하면 즉석추첨을 통해서 상품을 준다며 종이 쪽지가 담긴 통을 내밀었다. 갑자기 카운터 앞에 있던 나에게 내 옆에 있던 20살쯤 되는 여자 2명과 왼쪽의 아주머니, 아저씨 등의 눈길이 내 손끝에 집중되었으나, 나는 정말 무덤덤했다.

'에이 뭐.. 줘봐야 브로마이드 아니면 뱃지 이런거겠지..' 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느낌도 없이 종이를 펼쳤고, 거기 쓰인 것을 나도 모르게 읽어 버렸다.

"에어워크 쌕"

매장 아가씨가 놀라면서 1개 밖에 안 받은 상품이라면서 쑥덕거리더니 좀 기다려 보라며 상품을 가지러 떠났다. 나는 '쌕'이라는 말에 우리네 말로 하는 '복대'를 주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가씨가 가지고 온 쌕은 거의 등산가방 수준의 커다란 가방이 아닌가.. 매장 직원이 이번 행사에서 제일 좋은 상품이라면서 커다란 비닐에 담아 줬다. 졸지에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집에 와서 가방을 보니, 5만원이 조금 넘는 상품이었다. CD/DVD구입할 때, 할인 받아서 76000원쯤 줬는데..]

사실 지난 달에 CD/DVD를 40장 넘게 구매하는 바람에 너무 무리했다 싶어서 이 달에는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월초부터 벌써 온라인으로 3장을 사는 바람에 나의 의지박약에 좌절해 버렸다.




우리 어마마마께서 曰하시길..
"집에 밥이 없으니, 나가서 사먹어라. 돈 줄테니.."

그래서 이 글을 마치는 즉시, 감자탕집에 달려갈 생각이다. 미칠 듯이 배고프다. 지금 이 순간 나의 배고픔은 아프리카 배곯는 가련한 아해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USA For Me!!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www.ziroworld.net BlogIcon Ziro 2005.09.13 00:07 ADDR 수정/삭제 답글

    에어워크 백팩 받으셨군요. 거 상당히 인기있는 브랜드인데 축하드립니다.
    '당첨'이라는 타이틀이 걸린 이벤트 들에서 한번도 걸려본적이 없는 본인으로써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사 포 아프리카는 당시로선 초초초초초 개개개개 대형 이벤트였죠. 한밤중에 했던 방송을 졸음을 참으며 기다렸다 본 기억이 납니다.

    • Genesis™ 2005.09.13 05:17 수정/삭제

      제가 5살 때 그런 행사의 존재를 아시고 밤잠을 줄여가며 관람했다는 사실에서 Ziro님의 연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_)y-.o0

  • 현정 2005.09.14 10:18 ADDR 수정/삭제 답글

    그 감자탕 좀... 맛있었다. ^ ^

Foo Fighters - Best of You



Foo Fighters - Best of You
[In Your Honor, 2005]


사실 Foo Fighters는 내게 Nirvana 출신의 드러머가 메인으로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엄청난 경멸과 외면을 받아야 했다. 나에게 있어서 Nirvana와 Curt Cobain은 그 존재 자체로 Grunge[사전적 의미]스러운 녀석들이며 일부 그들의 열렬한 광신자들이 평하는 우상화 작업따위는 한마디로 쓰레기통에 쳐넣고 십만년은 오물더미 속에 처박아 버릴 혐오스러운 것들이다.

이 정도의 표현도 전혀 심하다 생각되지 않을맘큼 Nirvana와 Curt Cobain의 중세 광신도를 방불케 하는 빠순/빠돌들은 마치 세상의 음악은 그들만이 전부인 양, 거대한 착각 속에서 살아간다. [마약하다가 총으로 자기 대가리를 날린 마인드가 락의 대안이라면 락은 개쓰레기다.]

하지만, 나의 이런 증오와 경멸은 Curt Cobain 한 개인과 Nirvana라는 아이콘 하나로 국한시키기로 했다. 그러기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Foo Fighters는 내게 있어서 사면 받았다. 하지만, Curt Cobain은 영원히 저주받을 이름이 될 것이다. 그 인간 하나 없어도 지구상에는 그 머저리보다 나은 음악을 하는 음악인들이 이 지구상의 모기 눈알 만큼이나 많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dethrock.egloos.com BlogIcon dethrock 2005.09.12 11:28 ADDR 수정/삭제 답글

    푸 파이터즈.. 국내에서 너바나의 꼬리표는 언제쯤 때어내려나.. 홍보문구 참 가관이더군요 '너바나의 진화형'이랩니다-_-;

    • Genesis™ 2005.09.12 12:17 수정/삭제

      푸 파이터즈가 영국에서 공연할 때, 어떤 녀석이 데이브 그롤에게 맥주캔을 던지며 "너바나!!"를 외친 사건도 꽤나 유명하죠.
      그런 그런지스런 녀석이 락의 화신인 마냥 추앙 받으며 락의 전부인 양 일컬어지는 현실이 통탄할 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naver.com/ohaioho BlogIcon 조커 2005.10.31 22:43 ADDR 수정/삭제 답글

    너바나에 대한 생각이 저와 비슷하시네요. 커트코베인의 자멸적 삶을 찬양하는 인간들이 한심할 따름.

Foo Fighters - Best of You



Foo Fighters - Best of You
[In Your Honor, 2005]


사실 Foo Fighters는 내게 Nirvana 출신의 드러머가 메인으로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엄청난 경멸과 외면을 받아야 했다. 나에게 있어서 Nirvana와 Curt Cobain은 그 존재 자체로 Grunge[사전적 의미]스러운 녀석들이며 일부 그들의 열렬한 광신자들이 평하는 우상화 작업따위는 한마디로 쓰레기통에 쳐넣고 십만년은 오물더미 속에 처박아 버릴 혐오스러운 것들이다.

이 정도의 표현도 전혀 심하다 생각되지 않을맘큼 Nirvana와 Curt Cobain의 중세 광신도를 방불케 하는 빠순/빠돌들은 마치 세상의 음악은 그들만이 전부인 양, 거대한 착각 속에서 살아간다. [마약하다가 총으로 자기 대가리를 날린 마인드가 락의 대안이라면 락은 개쓰레기다.]

하지만, 나의 이런 증오와 경멸은 Curt Cobain 한 개인과 Nirvana라는 아이콘 하나로 국한시키기로 했다. 그러기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Foo Fighters는 내게 있어서 사면 받았다. 하지만, Curt Cobain은 영원히 저주받을 이름이 될 것이다. 그 인간 하나 없어도 지구상에는 그 머저리보다 나은 음악을 하는 음악인들이 이 지구상의 모기 눈알 만큼이나 많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dethrock.egloos.com BlogIcon dethrock 2005.09.12 11:28 ADDR 수정/삭제 답글

    푸 파이터즈.. 국내에서 너바나의 꼬리표는 언제쯤 때어내려나.. 홍보문구 참 가관이더군요 '너바나의 진화형'이랩니다-_-;

    • Genesis™ 2005.09.12 12:17 수정/삭제

      푸 파이터즈가 영국에서 공연할 때, 어떤 녀석이 데이브 그롤에게 맥주캔을 던지며 "너바나!!"를 외친 사건도 꽤나 유명하죠.
      그런 그런지스런 녀석이 락의 화신인 마냥 추앙 받으며 락의 전부인 양 일컬어지는 현실이 통탄할 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naver.com/ohaioho BlogIcon 조커 2005.10.31 22:43 ADDR 수정/삭제 답글

    너바나에 대한 생각이 저와 비슷하시네요. 커트코베인의 자멸적 삶을 찬양하는 인간들이 한심할 따름.

Daily News

- 구국의 용공분자님들, 오늘 한 건 하시다.
소위 '진보단체'라는 탈을 뒤집어쓴 용공분자 세력들이 2m짜리 죽창을 휘두르며 경찰과 대치했다고 한다. 거기에 소위 '보수단체'라 불리는 세력들이 그 시위대와 한바탕 아크로바틱한 버라이어티 쇼를 벌였다고 한다.
내 눈에는 둘 다 수구세력으로 보인다. 타협할 줄도, 감사해 할 줄도, 인정할 줄도 모르는 쌈박질만 할 줄 아는 시정잡배들. (그리고 그들의 뒤에는 남파간첩들이 있다.)
적어도 그들에게 있어서 오늘은 2005년 9월의 어느 날이 아닌, 1946년 9월의 어느날이다.


- 日9.11총선, 자민당 압승
모두가 예상했던 결과이지만, 직접 맞닥뜨리면 기분이 좀 다르다. 국가주의/국수주의적 성향의 고이즈미 내각의 국민적 자신감 고취를 위한 대외정책 추진은 여러 자잘한 마찰과 국내적 잡음에도 불구하고 섬나라 왜인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듯하다.

솔직히 내가 일본인이고, 일본쯤 되는 국력이 있다면 그런 지도자가 좋을 듯하다. 고이즈미는 섬나라 왜인의 입장에서 최근 일본 정계에서 단연 돋보이는 카리스마다.


짧게짧게 해서 좀 많이 끄적여 보려고 했는데, 별로 눈에 띄는 기사가 없네. 노트 정리를 좀 해야 되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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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의 용공분자님들, 오늘 한 건 하시다.
소위 '진보단체'라는 탈을 뒤집어쓴 용공분자 세력들이 2m짜리 죽창을 휘두르며 경찰과 대치했다고 한다. 거기에 소위 '보수단체'라 불리는 세력들이 그 시위대와 한바탕 아크로바틱한 버라이어티 쇼를 벌였다고 한다.
내 눈에는 둘 다 수구세력으로 보인다. 타협할 줄도, 감사해 할 줄도, 인정할 줄도 모르는 쌈박질만 할 줄 아는 시정잡배들. (그리고 그들의 뒤에는 남파간첩들이 있다.)
적어도 그들에게 있어서 오늘은 2005년 9월의 어느 날이 아닌, 1946년 9월의 어느날이다.


- 日9.11총선, 자민당 압승
모두가 예상했던 결과이지만, 직접 맞닥뜨리면 기분이 좀 다르다. 국가주의/국수주의적 성향의 고이즈미 내각의 국민적 자신감 고취를 위한 대외정책 추진은 여러 자잘한 마찰과 국내적 잡음에도 불구하고 섬나라 왜인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듯하다.

솔직히 내가 일본인이고, 일본쯤 되는 국력이 있다면 그런 지도자가 좋을 듯하다. 고이즈미는 섬나라 왜인의 입장에서 최근 일본 정계에서 단연 돋보이는 카리스마다.


짧게짧게 해서 좀 많이 끄적여 보려고 했는데, 별로 눈에 띄는 기사가 없네. 노트 정리를 좀 해야 되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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