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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잠시 휴식

분명 인간의 삶은 끊임 없는 투쟁이다. 투쟁은 인간의 소유욕으로 인해서 발생한다. 인간의 소유욕은 이기심을 만든다. 이기심은 증오를 만들로 증오는 불신을 만든다. 그래서 인간 본연의 자세에 가장 충실한 가장 근대화된 현대 인간사회는 이러한 불신으로 가득하다.

사람은 때로는 신뢰를 배신으로 보답할 때가 있다. 사실 누구나 신뢰를 배신으로 보답한 적이 있을 것이다. 다만, 자신이 그것을 배신이라고 느끼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자신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이미 결과는 저질러져 있고, 뒷마무리는 남겨진 자들의 몫이 된다.

특별히 나와 관련이 없는 일에도 종종 분기탱천하여 내 일인 양 날뛸 때가 있다. 굳이 다혈질인 인간이 아니더라도, 경우에 따라 남의 일을 내 일처럼 인식하고 그 일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른 일이 잡히지 않는 때가 있다. 비단 나만의 경험은 아닐 것이다.




블로그에 잠시 '휴식 기간'을 정할까 한다. 길어봐야 1주에서 1달쯤이겠지만, 거의 매일 3~6개씩 포스트를 찍어내던 나에게는 단 1주일이이라도 멈추면, 다른 사람의 1달치에 맞먹는 포스트가 20~30개쯤은 그냥 넘어가게 된다.

특별히 블로그를 잠시 멈춰 세우는 이유는 최근 나의 감정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어렸던 시절에는 그런 감정을 자유로이 발산하며 살았겠지만, 지금은 별로 그러고 싶은 생각이 없다. [나는 그것을 '성숙'이란 간지러운 단어와 연관시키지 않는다. 단지 나의 성향이 변했을 뿐이다.] 신학기가 시작되고 나서 불과 1주일 사이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방학 말기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탓도 있는 듯하다. 그것들에 대한 발산과 냉소보다는 삭이는 방법을 택했다.

Temp 카테고리를 생성하였다. 비공개로 이런저런 글들이 쓰여질 것이고, 적절한 시기에 헝클어진 감정선이 적절히 정리가 되면 그것을 토대로 또 포스트를 내 블로그에 어지럽게 수놓을 것이다.

주말쯤에 근교에 여행이나 잠시 다녀와야겠다. 이번 주말은 애들 토론회 준비하는 것 때문에 안되겠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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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zepie.com BlogIcon Zepie 2005.09.08 01:03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쉽니다..

    요즘 슬럼프... 각종 시험이 눈앞인데, 대비하기는 커녕, 펜이 손에 잡히질 않아서 미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kimc911.egloos.com/ BlogIcon 김C 2005.09.09 00:00 ADDR 수정/삭제 답글

    푹쉬세요...
    전 달립니다...:D

    • Genesis™ 2005.09.09 21:57 수정/삭제

      ^^.. 아무리 달리셔도 백수건달 대학생에게는 금방 따라잡힌답니다. (;;-_)y-.o0

블로그 잠시 휴식

분명 인간의 삶은 끊임 없는 투쟁이다. 투쟁은 인간의 소유욕으로 인해서 발생한다. 인간의 소유욕은 이기심을 만든다. 이기심은 증오를 만들로 증오는 불신을 만든다. 그래서 인간 본연의 자세에 가장 충실한 가장 근대화된 현대 인간사회는 이러한 불신으로 가득하다.

사람은 때로는 신뢰를 배신으로 보답할 때가 있다. 사실 누구나 신뢰를 배신으로 보답한 적이 있을 것이다. 다만, 자신이 그것을 배신이라고 느끼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자신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이미 결과는 저질러져 있고, 뒷마무리는 남겨진 자들의 몫이 된다.

특별히 나와 관련이 없는 일에도 종종 분기탱천하여 내 일인 양 날뛸 때가 있다. 굳이 다혈질인 인간이 아니더라도, 경우에 따라 남의 일을 내 일처럼 인식하고 그 일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른 일이 잡히지 않는 때가 있다. 비단 나만의 경험은 아닐 것이다.




블로그에 잠시 '휴식 기간'을 정할까 한다. 길어봐야 1주에서 1달쯤이겠지만, 거의 매일 3~6개씩 포스트를 찍어내던 나에게는 단 1주일이이라도 멈추면, 다른 사람의 1달치에 맞먹는 포스트가 20~30개쯤은 그냥 넘어가게 된다.

특별히 블로그를 잠시 멈춰 세우는 이유는 최근 나의 감정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어렸던 시절에는 그런 감정을 자유로이 발산하며 살았겠지만, 지금은 별로 그러고 싶은 생각이 없다. [나는 그것을 '성숙'이란 간지러운 단어와 연관시키지 않는다. 단지 나의 성향이 변했을 뿐이다.] 신학기가 시작되고 나서 불과 1주일 사이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방학 말기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탓도 있는 듯하다. 그것들에 대한 발산과 냉소보다는 삭이는 방법을 택했다.

Temp 카테고리를 생성하였다. 비공개로 이런저런 글들이 쓰여질 것이고, 적절한 시기에 헝클어진 감정선이 적절히 정리가 되면 그것을 토대로 또 포스트를 내 블로그에 어지럽게 수놓을 것이다.

주말쯤에 근교에 여행이나 잠시 다녀와야겠다. 이번 주말은 애들 토론회 준비하는 것 때문에 안되겠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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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zepie.com BlogIcon Zepie 2005.09.08 01:03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쉽니다..

    요즘 슬럼프... 각종 시험이 눈앞인데, 대비하기는 커녕, 펜이 손에 잡히질 않아서 미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kimc911.egloos.com/ BlogIcon 김C 2005.09.09 00:00 ADDR 수정/삭제 답글

    푹쉬세요...
    전 달립니다...:D

    • Genesis™ 2005.09.09 21:57 수정/삭제

      ^^.. 아무리 달리셔도 백수건달 대학생에게는 금방 따라잡힌답니다. (;;-_)y-.o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