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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고 싶은 글들

가까운 시일 안에 써보고 싶은 글들..

1. 세계인은 당신의 고통에 무관심하다.
- 이건 광복절 이전부터 쓰면서 광복절쯤에 완성(?)할 생각이었는데, 그 때 악덕기업 팔공포트의 네임서버 문제로 인해서 블로그가 다운되어 계정을 카페24로 옮기느라 시간적 여유와 글 쓰는 페이스를 잃었다. 아직도 그 때에서 거의 진척이 없다. 조만간 생각을 정리해서 완료하고 싶다.

2.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최근 샤론 총리의 자신의 기존 노선을 거스르는 듯한 정치적 결정으로 인해, 국제사회는 물론 국내 언론에서도 집중 조명하면서 다시 한 번 부각되었다.
늘 그렇듯이 약자의 폭력의 무력함과 그에 상응하는 강자의 무제한적이며 무자비한 폭력, 국제 기구/제도의 무능함과 그 무력함에 의지하는 어리석은 팔레스타인 세력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UN과 관련된 학회와 전국대회 출전을 목표로 활동하면서 UN에 나름대로 관심이 많은 나 이지만, UN은 정말 무능하며 UN을 통해 국제사회에 의지하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짓이다.]

3. 우크라이나 신임 대통령 유시첸코 일가의 도덕성 문제
- 나 개인적으로 유시첸코를 우크라이나판 노무현으로 저평가하며 그의 중독 테러를 정치적 자작극이라고까지 의심하고 있는지라, 美-러의 대리전 양상이었던 지난 우크라이나 대선이 결코 공정치 못했다고 확신한다. [이것은 당시에 내가 작성했던 글에서도 주장한 바 있다.]
모든 것의 대안으로 등장하여 당선 무효와 재선거라는 혼탁 양상을 보이며 美의 지원 속에서 당선된 유시첸코와 그 일가의 모럴 해저드에 대해서 자료가 모여지는대로 끄적여 보고 싶다. [아마도, 굉장히 오래 걸리지 않을까..] 이것은 아직 뚜렷한 논조의 방향은 정해진 것이 없다.


그 외 그루지야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은 그냥 유희거리(?)로 꽤 흥미로운 이야기다. 과거 누군가가 말했다.
'세상의 낮은 남자가 지배하고, 세상의 밤은 여자가 지배한다.', '세상은 남자가 지배하고, 남자는 여자가 지배한다.'

좀 말 같잖은 소리 같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21C에 이른 지금도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P.S. : 그루지야 대통령의 그 여비서(20살, 대통령은 37살)라는 사람. 사진에 따라 갭이 좀 크긴 했지만, 그 나라 관점에서 꽤나 미인인 것 같더라. 영부인이 네덜랜드로 귀국해 버리자 대통령이 허둥대면서 그 여비서를 주지사랑 엮어 주려고 난리를 치던데, 주지사라는 놈이 27살이더라. 나라 꼴과 수준이 참 알만하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dsc0320.ivyro.net BlogIcon 은빛늑대 2005.09.05 23:42 ADDR 수정/삭제 답글

    우와아아앙! 1, 2 번 주제는 저도 관심이 가네요. 어서 써 주세요. :b

  • Favicon of http://moonend.egloos.com BlogIcon mooni 2005.09.06 21:55 ADDR 수정/삭제 답글

    주소까지 바뀐줄 모르고 블로그 접으신줄 알았습니다... ^^;;

    • Genesis™ 2005.09.06 22:15 수정/삭제

      블로그에 나름대로 재미를 많이 느끼고 있어서 그럴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저는 그냥 블로그를 홈페이지 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전 블로그가 업체 문제로 접속 자체가 안되어서 여기로 옮겼어요. = =..

써보고 싶은 글들

가까운 시일 안에 써보고 싶은 글들..

1. 세계인은 당신의 고통에 무관심하다.
- 이건 광복절 이전부터 쓰면서 광복절쯤에 완성(?)할 생각이었는데, 그 때 악덕기업 팔공포트의 네임서버 문제로 인해서 블로그가 다운되어 계정을 카페24로 옮기느라 시간적 여유와 글 쓰는 페이스를 잃었다. 아직도 그 때에서 거의 진척이 없다. 조만간 생각을 정리해서 완료하고 싶다.

2.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최근 샤론 총리의 자신의 기존 노선을 거스르는 듯한 정치적 결정으로 인해, 국제사회는 물론 국내 언론에서도 집중 조명하면서 다시 한 번 부각되었다.
늘 그렇듯이 약자의 폭력의 무력함과 그에 상응하는 강자의 무제한적이며 무자비한 폭력, 국제 기구/제도의 무능함과 그 무력함에 의지하는 어리석은 팔레스타인 세력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UN과 관련된 학회와 전국대회 출전을 목표로 활동하면서 UN에 나름대로 관심이 많은 나 이지만, UN은 정말 무능하며 UN을 통해 국제사회에 의지하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짓이다.]

3. 우크라이나 신임 대통령 유시첸코 일가의 도덕성 문제
- 나 개인적으로 유시첸코를 우크라이나판 노무현으로 저평가하며 그의 중독 테러를 정치적 자작극이라고까지 의심하고 있는지라, 美-러의 대리전 양상이었던 지난 우크라이나 대선이 결코 공정치 못했다고 확신한다. [이것은 당시에 내가 작성했던 글에서도 주장한 바 있다.]
모든 것의 대안으로 등장하여 당선 무효와 재선거라는 혼탁 양상을 보이며 美의 지원 속에서 당선된 유시첸코와 그 일가의 모럴 해저드에 대해서 자료가 모여지는대로 끄적여 보고 싶다. [아마도, 굉장히 오래 걸리지 않을까..] 이것은 아직 뚜렷한 논조의 방향은 정해진 것이 없다.


그 외 그루지야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은 그냥 유희거리(?)로 꽤 흥미로운 이야기다. 과거 누군가가 말했다.
'세상의 낮은 남자가 지배하고, 세상의 밤은 여자가 지배한다.', '세상은 남자가 지배하고, 남자는 여자가 지배한다.'

좀 말 같잖은 소리 같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21C에 이른 지금도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P.S. : 그루지야 대통령의 그 여비서(20살, 대통령은 37살)라는 사람. 사진에 따라 갭이 좀 크긴 했지만, 그 나라 관점에서 꽤나 미인인 것 같더라. 영부인이 네덜랜드로 귀국해 버리자 대통령이 허둥대면서 그 여비서를 주지사랑 엮어 주려고 난리를 치던데, 주지사라는 놈이 27살이더라. 나라 꼴과 수준이 참 알만하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dsc0320.ivyro.net BlogIcon 은빛늑대 2005.09.05 23:42 ADDR 수정/삭제 답글

    우와아아앙! 1, 2 번 주제는 저도 관심이 가네요. 어서 써 주세요. :b

  • Favicon of http://moonend.egloos.com BlogIcon mooni 2005.09.06 21:55 ADDR 수정/삭제 답글

    주소까지 바뀐줄 모르고 블로그 접으신줄 알았습니다... ^^;;

    • Genesis™ 2005.09.06 22:15 수정/삭제

      블로그에 나름대로 재미를 많이 느끼고 있어서 그럴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저는 그냥 블로그를 홈페이지 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전 블로그가 업체 문제로 접속 자체가 안되어서 여기로 옮겼어요. = =..

'아저씨'라는 호칭의 불쾌감

오늘 강의를 4시쯤에 마치고 광장에서 애들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가 4시반쯤, 간당간당한 자동차 오일 게이지가 초고유가(超高油價) 시대에 대한 나 나름대로의 기름 절약법도 운전하면서 닳는 기름 자체까지는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실감하게 만든다.

오늘 오전에 지난 주에 맡겨 놨던 MP3P G3가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받은 터라 A/S센터에서 MP3P를 받고, 주말에 병원에서 연락이 왔던 통증완화치료를 받기 위해서 병원을 향했다.

의사가 '치료한 날 엄청 고생했지'라면서 묻길래, 거실에 이불깔고 아파서 뒹굴렀다고 사실대로 말했다. 그러자 왠만한 사람도 이 정도하면 상당히 힘든데, 나는 뭐 엄살이 심하거나 통증 쪽으로 상당히 약한 부류의 사람 같다나?
여튼 그러더니 무슨 40g이 어쩌고저쩌고 그들만의 은어(비속어?)를 사용하더니, 하얀색의 작은 천조각 같은 것을 핀셋으로 집었다. 그리고 또다시 내 입을 잡아 째더니, 손잡이 달린 거울로 저 입안 깊숙한 곳을 비추며 핀셋을 넣어 약 3~4초간의 치료(?)를 마쳤다.
치약을 한 4~5배 농축한 것 같은 시큼한 맛이 나는 그 천조각이 내 잇몸에 붙여지자, 신기하리만큼 놀랍게도 통증이 즉각적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지금도 거의 아프지 않고 이제는 턱도 제대로 벌릴 수 있다. 너무 기뻐서(?) 집에 오는 길에 아파트 단지 내의 '초딩용 분식집'(?)에서 김밥과 떡뽁이를 사와서 개걸스럽게 먹었다.

거참 신기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작은 천조각 하나로 일주일 넘게 아프던 것이 이렇게 낫다니..
다소 불행한 소식이라면 반대편 쪽에 충치가 1개 있어서 열흘쯤 후에 지금 아픈 쪽이 좀 진정되거든 반대편 쪽 충치를 조지잔다. [......]


여튼.. 치료가 다 끝나고 병원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빼러 가는데, 왠 중형 승용차 한 대가 앞으로 나가지도 뒤로 후진하지도 못하며 헤매고 있었다. 주차장 관리자 분이 뒤를 봐주시는데도 이 여성 운전자는 똑바르게 후진할 줄도 몰랐다. [차도 오토매틱이었다.]
워낙 답답해서 내가 옆에 서서 주차장 관리자 분이랑 같이 조수짓(?)을 해주고 있었다. 30대 중반의 후진도 못하는 이 여성 운전자는 도로에서 흔히 보는 차만 중대형 승용차를 몰지, 운전은 카트라이더를 하는 앞으로만 갈 줄 아는 초중고생 수준의 운전 실력이다. 딱 그 생각이 들었다. [정말 4~5m를 후진하는데, 10분 이상 버벅거렸다.]

사건(?)은 여기서 발생했다. 한 4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여성이 내게로 와서 "아저씨, 주차할 곳 없어요?"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내가 이 후진도 못하는 어리버리 운전자 옆에서 보조를 맞추니, 내가 주차장 관리자로 보였나 보다. 그것까지는 좋은데, 자기는 40살은 되어 보이는(많이 보면 내 나이 2배는 되어 보이는) 팍 삭아 시들어 버린 '추녀'이면서 25살의 나에게 아저씨? 특별히 아저씨라는 말에 큰 거부감을 가진 편은 아니지만, 그 건방진 분위기의 '늙은 추녀'에게 아저씨 소리를 들으니 상당히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내가 또 극도로 열받으면 위아래 없이 막 썅욕을 한다. 특히 자동차와 관련된 곳에서는 접촉사고 살짝 부딪혀도 60 다 되어 가는 어른에게도 삿대질부터 하는 '개망나니' 녀석이다. [돈이 걸려 있으니까..]

하지만, 오늘 그 자리에서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했다. 대신 나름대로 차갑게 깔아 보면서 "저 여기 손님입니다." 하고 내뱉으니, 좀 '움찔'한 것인지 아니면 '실수할 수도 있지, 왜 꼴아 보는데?'쯤 되는 표정으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모른다. 분명 나는 '아저씨'라는 호칭에 특별한 거부 반응은 없다. 하지만, 내 나이 2배는 되어 보이는 건방진 추녀에게 그 소리를 들으니,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불쾌했다. 어쩌면 슬슬 내가 아저씨라는 호칭을 듣기 시작하게 될 나이가 되자 나타나는 심연에 숨겨진 본능적인 거부 반응인지도 모르겠다.

여튼, 아저씨.. 좋은 기분은 아니군. 내가 좀 삭아 보이나?
[또래보다 적게 보거나, 딱 내 나이쯤으로 보인다고들 하던데..]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아저씨'라는 호칭의 불쾌감

오늘 강의를 4시쯤에 마치고 광장에서 애들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가 4시반쯤, 간당간당한 자동차 오일 게이지가 초고유가(超高油價) 시대에 대한 나 나름대로의 기름 절약법도 운전하면서 닳는 기름 자체까지는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실감하게 만든다.

오늘 오전에 지난 주에 맡겨 놨던 MP3P G3가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받은 터라 A/S센터에서 MP3P를 받고, 주말에 병원에서 연락이 왔던 통증완화치료를 받기 위해서 병원을 향했다.

의사가 '치료한 날 엄청 고생했지'라면서 묻길래, 거실에 이불깔고 아파서 뒹굴렀다고 사실대로 말했다. 그러자 왠만한 사람도 이 정도하면 상당히 힘든데, 나는 뭐 엄살이 심하거나 통증 쪽으로 상당히 약한 부류의 사람 같다나?
여튼 그러더니 무슨 40g이 어쩌고저쩌고 그들만의 은어(비속어?)를 사용하더니, 하얀색의 작은 천조각 같은 것을 핀셋으로 집었다. 그리고 또다시 내 입을 잡아 째더니, 손잡이 달린 거울로 저 입안 깊숙한 곳을 비추며 핀셋을 넣어 약 3~4초간의 치료(?)를 마쳤다.
치약을 한 4~5배 농축한 것 같은 시큼한 맛이 나는 그 천조각이 내 잇몸에 붙여지자, 신기하리만큼 놀랍게도 통증이 즉각적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지금도 거의 아프지 않고 이제는 턱도 제대로 벌릴 수 있다. 너무 기뻐서(?) 집에 오는 길에 아파트 단지 내의 '초딩용 분식집'(?)에서 김밥과 떡뽁이를 사와서 개걸스럽게 먹었다.

거참 신기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작은 천조각 하나로 일주일 넘게 아프던 것이 이렇게 낫다니..
다소 불행한 소식이라면 반대편 쪽에 충치가 1개 있어서 열흘쯤 후에 지금 아픈 쪽이 좀 진정되거든 반대편 쪽 충치를 조지잔다. [......]


여튼.. 치료가 다 끝나고 병원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빼러 가는데, 왠 중형 승용차 한 대가 앞으로 나가지도 뒤로 후진하지도 못하며 헤매고 있었다. 주차장 관리자 분이 뒤를 봐주시는데도 이 여성 운전자는 똑바르게 후진할 줄도 몰랐다. [차도 오토매틱이었다.]
워낙 답답해서 내가 옆에 서서 주차장 관리자 분이랑 같이 조수짓(?)을 해주고 있었다. 30대 중반의 후진도 못하는 이 여성 운전자는 도로에서 흔히 보는 차만 중대형 승용차를 몰지, 운전은 카트라이더를 하는 앞으로만 갈 줄 아는 초중고생 수준의 운전 실력이다. 딱 그 생각이 들었다. [정말 4~5m를 후진하는데, 10분 이상 버벅거렸다.]

사건(?)은 여기서 발생했다. 한 4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여성이 내게로 와서 "아저씨, 주차할 곳 없어요?"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내가 이 후진도 못하는 어리버리 운전자 옆에서 보조를 맞추니, 내가 주차장 관리자로 보였나 보다. 그것까지는 좋은데, 자기는 40살은 되어 보이는(많이 보면 내 나이 2배는 되어 보이는) 팍 삭아 시들어 버린 '추녀'이면서 25살의 나에게 아저씨? 특별히 아저씨라는 말에 큰 거부감을 가진 편은 아니지만, 그 건방진 분위기의 '늙은 추녀'에게 아저씨 소리를 들으니 상당히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내가 또 극도로 열받으면 위아래 없이 막 썅욕을 한다. 특히 자동차와 관련된 곳에서는 접촉사고 살짝 부딪혀도 60 다 되어 가는 어른에게도 삿대질부터 하는 '개망나니' 녀석이다. [돈이 걸려 있으니까..]

하지만, 오늘 그 자리에서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했다. 대신 나름대로 차갑게 깔아 보면서 "저 여기 손님입니다." 하고 내뱉으니, 좀 '움찔'한 것인지 아니면 '실수할 수도 있지, 왜 꼴아 보는데?'쯤 되는 표정으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모른다. 분명 나는 '아저씨'라는 호칭에 특별한 거부 반응은 없다. 하지만, 내 나이 2배는 되어 보이는 건방진 추녀에게 그 소리를 들으니,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불쾌했다. 어쩌면 슬슬 내가 아저씨라는 호칭을 듣기 시작하게 될 나이가 되자 나타나는 심연에 숨겨진 본능적인 거부 반응인지도 모르겠다.

여튼, 아저씨.. 좋은 기분은 아니군. 내가 좀 삭아 보이나?
[또래보다 적게 보거나, 딱 내 나이쯤으로 보인다고들 하던데..]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NL Cy Young Award, 승부는 났다.

일전에 썼던 양대리그 사이영 어워드 예상 관련글에서 NL는 로저 클레멘스와 크리스 카펜터의 대결 구도라고 했었는데, 사실상 승부의 무게추가 크리스 카펜터로 완전히 기운 듯 하다.

크리스 카펜터(Chris Carpenter) : 28경기 등판(28경기 선발 등판) 20승 4패, 방어율 2.28, 완투 7회, 완봉 4회, 투구이닝 213.0 이닝, 볼넷 44개(Hit by Pitch 4회), 탈삼진 191개

로저 클레멘스(Roger Clemens) : 28경기 등판(28경기 선발 등판) 11승 6패, 방어율 1.57, 완투 1회, 완봉 0회, 투구이닝 189.1 이닝, 볼넷 51개(Hit by Pitch 2회), 탈삼진 169개



2주 사이에 눈으로 보이는 성적표의 차이도 꽤 크게 나기 시작했다. 단순히 로저 클레멘스의 기록적인 원정경기 성적과 통합 방어율을 들이밀기에도 크리스 카펜터의 통합 방어율이 상당히 많이 내려와 있다.
결정적으로 다승, 완투(완봉) 투구 이닝과 탈삼진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완투(완봉)은 로저 클레멘스의 장기였으나, 올시즌 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다승에서는 사이영 어워드의 보증 수표라고 할 수 있는 20승 고지를 크리스 카펜터가 선점했다. 보다시피 방어율을 제외한 모든 성적에서 크리스 카펜터가 앞서 있고, 방어율에서의 격차도 상당히 해소되었다.

로저 클레멘스 이외에 플로리다 말린스의 19승 투수 단트렐 윌리스가 크리스 카펜터에게 많이 추격해 있지만, 전반적인 성적표에서 카펜터를 확실히 꺾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단트렐 윌리스가 후반기 다시 페이스를 올리고 있지만, 윌리스가 잠깐 주춤한 사이에 카펜터는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했고, 셋 모두 정상급 활약을 펼친 올시즌 잠깐의 주춤은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한다는 가정하에서 이미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라고 판단된다. 지금의 이 페이스만 유지된다면 크리스 카펜터가 무난히 NL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


굳이 예외를 만들자면..

1. 남은 5~6경기에서 크리스 카펜터가 극도의 부진을 보인다. [최소한 2경기 이상 최소 이닝/최다 실점으로 방어율이 급상승하는 경우]

2. 로저 클레멘스가 남은 경기에서 최소 실점으로 전승 기록. [완봉 내지는 완투가 1~2경기 필요]

3. 두 선수가 속해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간의 경기차[9월 4일 새벽 현재 13.5경기차]가 크게 해소되면서 휴스턴이 와일드 카드로 두 팀 모두 디비전리그에 진출. [실현 가능성이 충분함.]


이 정도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로저 클레멘스 쪽에서 한 번 기대를 걸어볼 만할 듯하다. 하지만, 카펜터의 현재 페이스과 시즌 100승 이상을 향한 세인트루이스의 무적 행보를 감안할 때,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NL Cy Young Award, 승부는 났다.

일전에 썼던 양대리그 사이영 어워드 예상 관련글에서 NL는 로저 클레멘스와 크리스 카펜터의 대결 구도라고 했었는데, 사실상 승부의 무게추가 크리스 카펜터로 완전히 기운 듯 하다.

크리스 카펜터(Chris Carpenter) : 28경기 등판(28경기 선발 등판) 20승 4패, 방어율 2.28, 완투 7회, 완봉 4회, 투구이닝 213.0 이닝, 볼넷 44개(Hit by Pitch 4회), 탈삼진 191개

로저 클레멘스(Roger Clemens) : 28경기 등판(28경기 선발 등판) 11승 6패, 방어율 1.57, 완투 1회, 완봉 0회, 투구이닝 189.1 이닝, 볼넷 51개(Hit by Pitch 2회), 탈삼진 169개



2주 사이에 눈으로 보이는 성적표의 차이도 꽤 크게 나기 시작했다. 단순히 로저 클레멘스의 기록적인 원정경기 성적과 통합 방어율을 들이밀기에도 크리스 카펜터의 통합 방어율이 상당히 많이 내려와 있다.
결정적으로 다승, 완투(완봉) 투구 이닝과 탈삼진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완투(완봉)은 로저 클레멘스의 장기였으나, 올시즌 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다승에서는 사이영 어워드의 보증 수표라고 할 수 있는 20승 고지를 크리스 카펜터가 선점했다. 보다시피 방어율을 제외한 모든 성적에서 크리스 카펜터가 앞서 있고, 방어율에서의 격차도 상당히 해소되었다.

로저 클레멘스 이외에 플로리다 말린스의 19승 투수 단트렐 윌리스가 크리스 카펜터에게 많이 추격해 있지만, 전반적인 성적표에서 카펜터를 확실히 꺾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단트렐 윌리스가 후반기 다시 페이스를 올리고 있지만, 윌리스가 잠깐 주춤한 사이에 카펜터는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했고, 셋 모두 정상급 활약을 펼친 올시즌 잠깐의 주춤은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한다는 가정하에서 이미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라고 판단된다. 지금의 이 페이스만 유지된다면 크리스 카펜터가 무난히 NL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


굳이 예외를 만들자면..

1. 남은 5~6경기에서 크리스 카펜터가 극도의 부진을 보인다. [최소한 2경기 이상 최소 이닝/최다 실점으로 방어율이 급상승하는 경우]

2. 로저 클레멘스가 남은 경기에서 최소 실점으로 전승 기록. [완봉 내지는 완투가 1~2경기 필요]

3. 두 선수가 속해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간의 경기차[9월 4일 새벽 현재 13.5경기차]가 크게 해소되면서 휴스턴이 와일드 카드로 두 팀 모두 디비전리그에 진출. [실현 가능성이 충분함.]


이 정도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로저 클레멘스 쪽에서 한 번 기대를 걸어볼 만할 듯하다. 하지만, 카펜터의 현재 페이스과 시즌 100승 이상을 향한 세인트루이스의 무적 행보를 감안할 때,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근성(根性)'이란 이름에 목맨 일본야구

[일본 고교야구의 新星 다카노부 쓰지우치의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韓日전 역투 모습]



세계에서 야구 실력으로 따지자면 도미니카 공화국, 베네수엘라 등과 2위권 다툼을 치열하게 벌일 일본 야구의 새로운 간판이 될 조짐이 다분한 다카노부 쓰지우치.
[도미니카 공화국과 베네수엘라, 파나마 등이 야구 강국이 된데에는 그들 국가가 美MLB 진출을 위해서 거의 전국민이 광적으로 매달리고 있고, 선수들의 하드웨어가 탁월하기 때문이지 별다른 이유는 없다. 그들 국가에서 MLB진출은 최고의 인생성공이며 국가적 영웅이 되는 길이다.]

하지만 일본야구에는 여전히 그들의 성장 동력을 좀먹는 심각한 마인드상의 문제가 있는데, 바로 '근성'이라는 것에 대한 말도 안되는 집착이다.
이 '근성(根性)'이라는 것은 일본 야구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데, 야구계에서 말하는 근성은 어제 있었던 이 다카노부 쓰지우치가 이틀 연속 선발 등판하여 이틀간 도합 260개에 육박하는 투구수를 기록하는 이런 상식 이하의 야구 후진국형 선수 기용으로 이어진다. 한때 일본에서 다카노부 쓰지우치에 앞서서 괴물투수라고 불렸던 마쓰자카가 오늘날 청소년 시절의 위력을 많이 잃고 크게 부각되지 않는 것은 바로 마쓰자카가 오늘날의 쓰지우치처럼 엄청난 혹사를 당하며 체계적인 몸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한 때문이다.

지금 MLB에서 빌빌거리고 있는 노모 히데오 또한 마찬가지다. 'MLB'에서 팔꿈치 부상으로 95마일대의 패스트볼을 완전히 상실했지만, 실질적으로 일본에서의 선수 생활동안 혹사된 몸이 단지 미국에서 고장났을 뿐이다. 지금은 사라진 히데키 이라부 같은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건너간 선수들 대부분이 이처럼 혹사의 후유증(주로 구속 감소, 이라부는 선수 개인의 나태함과 자만심이 실패의 원인 중 하나다.)을 피하지 못했다.

어쨌거나, 우리보다 훨씬 체계적인 인재 발굴과 양성으로 우수한 젊은 선수들이 많은 일본이지만, 성인 야구에서 그 우수함을 갉아 먹으니, 참으로 한심하고 아쉬운 노릇이다. 일본 야구 정도의 레벨과 선수 양성 능력이라면 충분히 메이저리그의 그것을 추격할 수 있다. 스포츠는 과학인데, 어찌 일본 야구는 아직도 근성이라는 미신에 의지하는지 모를 노릇이다.


P.S. : 집에 와서 글을 보니, 'MLB'가 쓰여져야할 자리에 '일본'이 쓰여져 있네. = =..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docean.egloos.com BlogIcon 수시아 2005.09.05 20:26 ADDR 수정/삭제 답글

    일본을 한국으로 치환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의 글입니다.
    한국에서도 틈만나면 '근성' 이니 '저력' 같은 소리만 줄기차게 해대니까..

    • Genesis™ 2005.09.05 20:31 수정/삭제

      별로 그렇지 않답니다.
      한국야구는 최근 몇 년간 선수 혹사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장 올해만 해도 '한기주'를 혹사시키지 않으려고(혹은 혹사 여론이 부담스러워서), 연속선발 등판을 포기한다거나, 투구수 조절 등이 비교적 성실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 특유(?)의 선진국 따라하기가 박찬호 덕분에 메이저리그 물이 많이 국내에 보편화되면서 선발 투수의 투구수 관리 등의 기초적인 스포츠 과학이 꽤 빨리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근성(根性)'이란 이름에 목맨 일본야구

[일본 고교야구의 新星 다카노부 쓰지우치의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韓日전 역투 모습]



세계에서 야구 실력으로 따지자면 도미니카 공화국, 베네수엘라 등과 2위권 다툼을 치열하게 벌일 일본 야구의 새로운 간판이 될 조짐이 다분한 다카노부 쓰지우치.
[도미니카 공화국과 베네수엘라, 파나마 등이 야구 강국이 된데에는 그들 국가가 美MLB 진출을 위해서 거의 전국민이 광적으로 매달리고 있고, 선수들의 하드웨어가 탁월하기 때문이지 별다른 이유는 없다. 그들 국가에서 MLB진출은 최고의 인생성공이며 국가적 영웅이 되는 길이다.]

하지만 일본야구에는 여전히 그들의 성장 동력을 좀먹는 심각한 마인드상의 문제가 있는데, 바로 '근성'이라는 것에 대한 말도 안되는 집착이다.
이 '근성(根性)'이라는 것은 일본 야구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데, 야구계에서 말하는 근성은 어제 있었던 이 다카노부 쓰지우치가 이틀 연속 선발 등판하여 이틀간 도합 260개에 육박하는 투구수를 기록하는 이런 상식 이하의 야구 후진국형 선수 기용으로 이어진다. 한때 일본에서 다카노부 쓰지우치에 앞서서 괴물투수라고 불렸던 마쓰자카가 오늘날 청소년 시절의 위력을 많이 잃고 크게 부각되지 않는 것은 바로 마쓰자카가 오늘날의 쓰지우치처럼 엄청난 혹사를 당하며 체계적인 몸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한 때문이다.

지금 MLB에서 빌빌거리고 있는 노모 히데오 또한 마찬가지다. 'MLB'에서 팔꿈치 부상으로 95마일대의 패스트볼을 완전히 상실했지만, 실질적으로 일본에서의 선수 생활동안 혹사된 몸이 단지 미국에서 고장났을 뿐이다. 지금은 사라진 히데키 이라부 같은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건너간 선수들 대부분이 이처럼 혹사의 후유증(주로 구속 감소, 이라부는 선수 개인의 나태함과 자만심이 실패의 원인 중 하나다.)을 피하지 못했다.

어쨌거나, 우리보다 훨씬 체계적인 인재 발굴과 양성으로 우수한 젊은 선수들이 많은 일본이지만, 성인 야구에서 그 우수함을 갉아 먹으니, 참으로 한심하고 아쉬운 노릇이다. 일본 야구 정도의 레벨과 선수 양성 능력이라면 충분히 메이저리그의 그것을 추격할 수 있다. 스포츠는 과학인데, 어찌 일본 야구는 아직도 근성이라는 미신에 의지하는지 모를 노릇이다.


P.S. : 집에 와서 글을 보니, 'MLB'가 쓰여져야할 자리에 '일본'이 쓰여져 있네. = =..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docean.egloos.com BlogIcon 수시아 2005.09.05 20:26 ADDR 수정/삭제 답글

    일본을 한국으로 치환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의 글입니다.
    한국에서도 틈만나면 '근성' 이니 '저력' 같은 소리만 줄기차게 해대니까..

    • Genesis™ 2005.09.05 20:31 수정/삭제

      별로 그렇지 않답니다.
      한국야구는 최근 몇 년간 선수 혹사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장 올해만 해도 '한기주'를 혹사시키지 않으려고(혹은 혹사 여론이 부담스러워서), 연속선발 등판을 포기한다거나, 투구수 조절 등이 비교적 성실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 특유(?)의 선진국 따라하기가 박찬호 덕분에 메이저리그 물이 많이 국내에 보편화되면서 선발 투수의 투구수 관리 등의 기초적인 스포츠 과학이 꽤 빨리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Doom Movie 새 트레일러


PC게임의 스태디셀러 'Doom'이 영화로 나온다.

HD버전 트레일러를 다운로드 받았는데, 겉으로 보이는 소스는 WMV파일인데, 스트리밍용으로 용량을 줄이려고 했으나, Codec문제를 일으키면서 변환이 되지 않았다. Official Website에서 700k화질의 스트리밍을 따왔다.



'The Rock' 이 양반, 이제 완전히 영화배우로구만..
If You Smell~~~~~~ 'The Rock' is Cooking!!을 다시 들을 일은 거의 없을 듯..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Doom Movie 새 트레일러


PC게임의 스태디셀러 'Doom'이 영화로 나온다.

HD버전 트레일러를 다운로드 받았는데, 겉으로 보이는 소스는 WMV파일인데, 스트리밍용으로 용량을 줄이려고 했으나, Codec문제를 일으키면서 변환이 되지 않았다. Official Website에서 700k화질의 스트리밍을 따왔다.



'The Rock' 이 양반, 이제 완전히 영화배우로구만..
If You Smell~~~~~~ 'The Rock' is Cooking!!을 다시 들을 일은 거의 없을 듯..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The Flower Kings - Grand Old World [몇가지 변화]



The Flower Kings - Grand Old World
[The Unfold Future, 2002]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가끔씩 흔히 말하는 '돌림글'이란 것에서 '무덤까지 안고 갈 음반'이라는 것을 고를 때가 있다. 나도 1~2번 한 적이 있는데, 나름의 재미는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나는 그 곳에서 '무덤까지 안고 갈 음악'이라는 코너에 몇 장을 적었는데, 그 중 한 장이 이 앨범 The Flower Kings - The Unfold Future [2002] 이다. 개인적으로 21C형 아트락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밴드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물론, 밴드의 Mastermind인 Roine Stolt 자신이 Kaipa라는 밴드로 1970년대 10대 시절부터 이미 활동해온 오리지널 아트락 음악인이라는 점에 기인하는 탓도 있다. [Kaipa는 80년대 해체 비슷하게 흐지부지 되었다가, The Flower Kings로 부활하면서 서브 밴드로서 다시 부활했고, 올해도 신보가 나왔다.] 내게 있어서 The Flower Kings와 그들이 진행하는 여러 프로젝트 밴드들은 상당한 매력을 느낀다.


이 게시물부터 몇 가지 변한 점은

1. 스트리밍 음원의 음질이 다소 향상되었다. 기존 WMA 48k bps/44khz에서 WMA 128k bps/44khz로 향상되었다. 앞으로 가급적 128k bps로 스트리밍할 생각이다.

2. 홈계정상에서 태터툴즈 자체의 용량이 이미 80MB에 육박했다. 이전하면서 포스트를 절반 이상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용량이 다소 많이 소모된 듯하여 가급적 이미지는 외부 링크(파란의 내 숨겨진 블로그)를 통해서 해결하고자 한다. [정말 누구 말마따나, 자기 서버 하나 구축하는게 제일 속편하려나..]


크게 변한 것은 아니지만, 스트리밍 음질 향상 쪽은 청자 쪽에서는 꽤 크게 다가올 듯 하다. 음악 듣기가 한결 깔끔하고 편할 것이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The Flower Kings - Grand Old World [몇가지 변화]



The Flower Kings - Grand Old World
[The Unfold Future, 2002]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가끔씩 흔히 말하는 '돌림글'이란 것에서 '무덤까지 안고 갈 음반'이라는 것을 고를 때가 있다. 나도 1~2번 한 적이 있는데, 나름의 재미는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나는 그 곳에서 '무덤까지 안고 갈 음악'이라는 코너에 몇 장을 적었는데, 그 중 한 장이 이 앨범 The Flower Kings - The Unfold Future [2002] 이다. 개인적으로 21C형 아트락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밴드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물론, 밴드의 Mastermind인 Roine Stolt 자신이 Kaipa라는 밴드로 1970년대 10대 시절부터 이미 활동해온 오리지널 아트락 음악인이라는 점에 기인하는 탓도 있다. [Kaipa는 80년대 해체 비슷하게 흐지부지 되었다가, The Flower Kings로 부활하면서 서브 밴드로서 다시 부활했고, 올해도 신보가 나왔다.] 내게 있어서 The Flower Kings와 그들이 진행하는 여러 프로젝트 밴드들은 상당한 매력을 느낀다.


이 게시물부터 몇 가지 변한 점은

1. 스트리밍 음원의 음질이 다소 향상되었다. 기존 WMA 48k bps/44khz에서 WMA 128k bps/44khz로 향상되었다. 앞으로 가급적 128k bps로 스트리밍할 생각이다.

2. 홈계정상에서 태터툴즈 자체의 용량이 이미 80MB에 육박했다. 이전하면서 포스트를 절반 이상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용량이 다소 많이 소모된 듯하여 가급적 이미지는 외부 링크(파란의 내 숨겨진 블로그)를 통해서 해결하고자 한다. [정말 누구 말마따나, 자기 서버 하나 구축하는게 제일 속편하려나..]


크게 변한 것은 아니지만, 스트리밍 음질 향상 쪽은 청자 쪽에서는 꽤 크게 다가올 듯 하다. 음악 듣기가 한결 깔끔하고 편할 것이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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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이 1승을 더 기록할 것 같다.

지금 MLB Official Website를 통해서 New York Mets와 Florida Marlins의 경기를 보고 있는데, 현재의 분위기대로라면 서재응이 또 한 번 1승을 기록할 것 같다.

현재 기록표는
NY Mets : 5득점, 7안타
Florida Marlins : 1득점 5안타


서재응의 6회 종료 현시점에서 성적은
6.0이닝, 5피안타, 1실점(1자책점) 2볼넷, 5탈삼진, Pitches-strikes: Seo 102-65

당연히 퀄리티스타트이며 현시점에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투구수가 이미 100개를 넘어서 7회에 등판할 것 같지는 않지만, 메츠의 분위기를 볼 때 승리를 의심할 이유는 없을 듯 하다.

최근 오랜 부진 속에서 다시 기지개를 펴는 한국 선수들의 성적을 보면서 과거 00~01년 당시 박찬호의 한시즌 26퀄리티 스타트 기록이 얼마나 엄청난 기록이었는지 새삼 되새기게 된다.
그 때는 사실 지금보다 야구에 대한 이해가 좀 얕았다. 그래서 그 기록이 얼마나 큰 기록들인지 그냥 말로만 그랬지 실제로 체감하진 못했는데, 최근의 박찬호의 부상탈출과 서재응, 김병현, 김선우 등의 회복세를 보며 그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 새삼 실감하고 있다. 실제로 한 시즌을 통틀어도 시즌 26경기 퀄리티 스타트는 Cy Young Award Challenger들이나 기록하는 성적이다.


P.S. : 이 글을 쓰는 사이에 서재응이 7회에도 등판했고 알렉스 곤잘레스를 삼진처리했다. 서재응 컴백하더니 완전히 용됐네.

P.S. 2 : 7회까지 투구수 110개를 기록하며 기존의 1실점 이외에 추가 실점없이 마무리 지었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chanyy.ez.ro BlogIcon chanyy 2005.09.05 08:41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작년정도까지만 해도 야구에 완전 문외한이었는데
    요즘 그래도 주워듣는게 있어서 메이저리거들이 얼마나
    열씸히 던져주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부디 지금 미국으로 진출한 메이저리거들, 전부 대성하시기를
    빌어봅니다. ^^

    • Genesis™ 2005.09.05 18:45 수정/삭제

      메이저리그가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전세계 수십만/수백만 MLB 지망생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LA다저스 시절의 박찬호로 인해서 우리들의 눈이 너무 높아진 탓에 왠만큼 잘해서는 잘 눈에 들어오지도 않게된 것 같습니다.

서재응이 1승을 더 기록할 것 같다.

지금 MLB Official Website를 통해서 New York Mets와 Florida Marlins의 경기를 보고 있는데, 현재의 분위기대로라면 서재응이 또 한 번 1승을 기록할 것 같다.

현재 기록표는
NY Mets : 5득점, 7안타
Florida Marlins : 1득점 5안타


서재응의 6회 종료 현시점에서 성적은
6.0이닝, 5피안타, 1실점(1자책점) 2볼넷, 5탈삼진, Pitches-strikes: Seo 102-65

당연히 퀄리티스타트이며 현시점에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투구수가 이미 100개를 넘어서 7회에 등판할 것 같지는 않지만, 메츠의 분위기를 볼 때 승리를 의심할 이유는 없을 듯 하다.

최근 오랜 부진 속에서 다시 기지개를 펴는 한국 선수들의 성적을 보면서 과거 00~01년 당시 박찬호의 한시즌 26퀄리티 스타트 기록이 얼마나 엄청난 기록이었는지 새삼 되새기게 된다.
그 때는 사실 지금보다 야구에 대한 이해가 좀 얕았다. 그래서 그 기록이 얼마나 큰 기록들인지 그냥 말로만 그랬지 실제로 체감하진 못했는데, 최근의 박찬호의 부상탈출과 서재응, 김병현, 김선우 등의 회복세를 보며 그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 새삼 실감하고 있다. 실제로 한 시즌을 통틀어도 시즌 26경기 퀄리티 스타트는 Cy Young Award Challenger들이나 기록하는 성적이다.


P.S. : 이 글을 쓰는 사이에 서재응이 7회에도 등판했고 알렉스 곤잘레스를 삼진처리했다. 서재응 컴백하더니 완전히 용됐네.

P.S. 2 : 7회까지 투구수 110개를 기록하며 기존의 1실점 이외에 추가 실점없이 마무리 지었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chanyy.ez.ro BlogIcon chanyy 2005.09.05 08:41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작년정도까지만 해도 야구에 완전 문외한이었는데
    요즘 그래도 주워듣는게 있어서 메이저리거들이 얼마나
    열씸히 던져주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부디 지금 미국으로 진출한 메이저리거들, 전부 대성하시기를
    빌어봅니다. ^^

    • Genesis™ 2005.09.05 18:45 수정/삭제

      메이저리그가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전세계 수십만/수백만 MLB 지망생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LA다저스 시절의 박찬호로 인해서 우리들의 눈이 너무 높아진 탓에 왠만큼 잘해서는 잘 눈에 들어오지도 않게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