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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부지런함이 주는 편안함


하드디스크에 음악 파일이 100GB가 넘어 버리면 대충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내 하드디스크에 무슨 음악이 있는지도 기억하기가 힘들어진다. DVD와 CD로 레코딩 해놓은 것들까지 모으면 1500GB는 가뿐히 넘게 되니, 한 번도 안들어 보는 음악이 굉장히 많아졌다. 사실 어차피 내가 관심이 있는 음악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구입하는 음반들도 제한되어 있다. 특히 요즘은 괜히 이것저것 뜨내기처럼 모으기보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만 집중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여서 그 쪽 장르 이외의 나머지 음악들은 거의 '경험해 보기' 내지는 '청음회(?)' 정도로 사용된다. [하지만, 자꾸 듣다 보면 끌리는 법.]

[눈에 힘을 주지 않으면 안되는 음악.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만 하루 종일 듣고 있으면 정신이 멍해져. - 사진협조(강탈) : Mnemic]

윈앰프(요즘 다시 윈앰프를 쓴다.)를 틀고서 음악을 들을 때는 문자 그대로 감으로 앨범을 찍는다. 그리고 듣다가 보면 가끔씩 내 블로그에 그 음악이 올라 온다. 내가 즐겨 듣는 음악은 주로 Post Rock류의 나른한 음향음악(?)이 많지만, 한동안 블로그에 올라오는 음악은 "끼야아아악~!"으로 시작하는 Core류 음악이 좀 많았었다.

책상에서 커피를 쏟아 버렸는데, 대충 휴지로 닦았는데 책상에서 커피 냄새가 은은하게 나서 좋네. (.....)
여튼, 약간의 부지런함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음악을 장르별로 나누기 시작한 것이다. 그 때 그 때 기분에 따라 듣고 싶은 음악의 대장르 분류는 있기 마련이다. 속시끄러운 시기에 메틀코어 음악을 듣고 싶지는 않으니까..
조금만 부지런해지니, 한결 음악 듣는게 편하다.


학기가 시작되니까, 블로그 글들이 다들 이렇게 가벼운 글 밖에 없네. 성질내는(?) 글도 별로 없고..
어제는 배가 너무 고파서 교수님한테 농어(회) 한마리 잡아 달라고 했다가, 교수님 집에 가서 라면이나 끓여 먹자고 해서 좌절하고, 누나한테 빌붙어서 냉면 얻어 먹었다. [라면이나 냉면이나..] 지금도 슬슬 배가 고픈데, 밥을 어떻게 해결하지.. [농어가 먹고 싶어......]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 boddah66 2005.09.30 18:49 ADDR 수정/삭제 답글

    음악만 100GB 우와! 하드용량이 많으신가 봐요(-_-;; 부럽다는...저는 요번에 또 한번 포맷을 준비중입니다. 필요 없는 MP3도 이참에 다 지울려고요..

    • Genesis™ 2005.09.30 19:31 수정/삭제

      지난 번에 하드디스크 살 때, 120GB, 200GB 두 개를 달았는데, 컴퓨터가 구형이어서 200GB가 120GB쯤 밖에 인식이 안됩니다. 하드디스크 10만원만 주면 최신형(?) 삽니다. = =..

  • Favicon of http://ichiro.ivyro.net/tt/index.php BlogIcon SuperRookie86 2005.09.30 19:16 ADDR 수정/삭제 답글

    하드용량 짱이십니다.!!!!!!!
    그리고 100기가-_-;;;1500기가;;;;
    컥!!!!!!!!
    저도 한 30정도 있는데 ;; 그저 관리라;; 첨부터 분류해놓고 듣습니다;
    음악장르_-다 모르지만 그저 제 맘대로-_-;;;;
    그러니 대충은 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