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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Mr.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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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Mr. Memory는 원맨 밴드다. 박기혁 개인이 Hi, Mr.Memory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면서 세션 아닌 세션(? 소속사인 Egg Music의 다른 밴드 맴버들이 연주를 함께 했다.)을 통해서 공연을 소화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었다.

사실 앨범에서의 그의 음악은 아주 어쿠스틱 분위기이지만, 공연장에서 같은 소속사의 '포장마차(밴드명이 바뀔 예정이라고 한다.)'라는 밴드의 보컬과 기타리스트를 겸하는 맴버(이름을 모르겠다.)의 연주가 훨씬 더 분위기 있고 멋있었다고 생각한다. 속칭 '좀 있어 보였다'고 할까? 원래 어느 세계를 가나 '뽀대'는 비중있는 문제다. (물론 뽀대가 밥먹여 주는 것도 아니고, 뽀대 믿고 깝치다가 망하는 놈들 많이 봤다.)

개인적으로 요즘 정말 보기 힘든 타입의 음악인이었다. 그래서 더욱 반가웠고 무명으로 오래 꼴아박은(?)만큼 음악이 참 쌓인게 많다는 인상을 받게 하는 그런 느낌이 좋은 음반이다. 1월 25일에 앨범을 릴리즈하고 이제 매스컴도 조금 타던데 어떻게 잘되려나 두고 봐야지. 솔직히 3분짜리 곡도 길다고 그러는 '빨리빨리 증후군' 말기 증상의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타입은 절대 아니니까. 요즘 애들은 정말이지 미쳐버린 것 같다. 필로폰 혈관주사처럼 빠르고 강하게 자극이 와야만 만족을 하는, 삽입하고 상대와는 상관없이 3분 안에 사정해 버리고 시들어버리는 조루를 앓는 성도착증 환자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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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내 친구를 쏙 빼닮아서 처음에 흠칫 놀랐었다.]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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