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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 남기고 싶은 것들이 자꾸 밀리고 있어.

블로그에 들어오기는 매일 들어오고 컴퓨터를 켜놓으면 왠만해서는 멀티탭 브라우저에서 내 블로그가 꺼지지 않는데도 글은 최소화되고 있다. 클럽에서 놀던 때의 음악적인 이야기도 쓰지 않았고, 최근에 산 책에 대한 이야기도 쓰지 않았고, 역시 최근에 산 10여장의 음반들에 대한 이야기도 쓰지 않았고, 여행에 대해서도 그냥 사진만 덩그러니 올려 놓았고.


그리고 재나와 다시 연락하게 된 것도 쓰지 않았고. (이게 정말 요즘 최고의 하이라이트인데.)

그 이전에도 무언가 남기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이젠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래서 생각이 날 때 바로 남겨 주어야 하는데, 내 삶의 작은 단편들이 그냥 그렇게 망각의 저편으로 넘어가 버리는 것 같아서 너무 화가 난다.


일단 지금 바로 생각나는 것은 아래의 음악이다.
라이오넬 리치(Lionel Ritchie)의 Truly.

MTV에서 선정한 최악의 러브송 리스트에서 당당 1위에 올랐다.
평단(?)은 라이오넬 리치에게 말했다.

"지쳐 졸릴 정도로 부드러운 곡을 쓸 수 있는 재주, 느끼멸렬한 노랫말을 쓸 수 있는 재주, 그걸 부를 수 있는 재주, 어색한 헤어스타일, 허색한 눈빛, 어색한 콧수염. 라이오넬 리치, 당신은 모든 걸 가졌어요."


라이오넬 리치가 좀 감당하기 힘든 느끼멸렬함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 하하..
그래도 너무 적나라한데?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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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gomibako.egloos.com BlogIcon 희열입니다 2007.02.15 23:49 ADDR 수정/삭제 답글

    아~ 리치아저씨 정말 죽어요~ 올타임플레이리스트에서 떠나지 않고 있는 몇안되는 CD중에 하나죠~ BACK TO FRONT베스트가 최고! >_<

    • Favicon of https://genesis.innori.com BlogIcon 얼음구름 2007.02.16 04:12 신고 수정/삭제

      MTV에서 하던 그 방송을 보셨으면 정말 웃겼을 겁니다.
      소위 잘나간다는 음악인들의 곡들을 참 맛깔스럽게 씹어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