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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Inch Nails - The Perfect Drug


내가 소시적(?)에 참 좋아하던 Nine Inch Nails의 The Perfect Drug.
고1때 쯤이었나? MTV에서 처음 보고 The Perfect Drug의 수록 OST인 Lost Highway(음악감독이 Nine Inch Nails의 유일한 맴버인 Trent Reznor다.)의 OST와 The Perfect Drug의 The Versions라고 하는 EP를 샀었다. 가사도 다 외울 정도였는데, 지금도 거의 다 외우고 있다.

그 때야 Industrial Rock이라는 것이 끝물(?)을 탈 때여서 Trent Reznor를 천재라는 수식어로 부르고는 했지만, 지금 그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의 음악적 한계가 뚜렷하게 느껴지는 것만 같다. 가장 최근에 나왔던 앨범은 한 마디로 대실망이었다. 발전을 멈춘/현상유지조차도 못하는 창조적 음악인만큼 초라한 것이 또 있을까.


Hedge™,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blog.naver.com/motemote77 BlogIcon geisha 2009.03.25 13:11 ADDR 수정/삭제 답글

    듣기론 TR이 마약도 끊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신앙을 믿게 됐다고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곡도 예전같지가않고, ^^; 굉장히 리드미컬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명반이라면 아무래도 'The Downward Spiral'을 꼽는데, 그때 그 음반이 매우 뛰어나기도 했지만 시기적으로도 아주 적정기에 나와서 시너지가 생긴게 아닐까요. 어쨌든 '인더스트리얼'에서 보면 굉장히 정체중이긴 하지만요. =_=;;;; 나름대로 (매우 건강해지고 있는) 그의 신보는 꽤 재밌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ㅋ

    그래도 한번씩 가사에 '찬양드리는 신이여' 라는 식의 예찬을 보면 조금 거북스러워지긴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