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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 Redman - Momemtum

Chris Botti(생긴 것부터 진짜 얼굴에 빠다 덩어리를 바른 것 같다.)처럼 느끼멸렬한 젊은 재즈 연주자를 만나는 것은 요즘의 재즈씬에서 너무나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백전노장의 음악인들조차도 상업적 성공을 그리워하며 파퓰러 뮤직인지 재즈음악인지 갸늠하기 힘들 정도의 음악을 Fusion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내놓는 것이 작금의 재즈씬 현실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21C가 도래한지 10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의 시대에서도 50~60년대 음악을 20~30년대 음악을 찾는 수구세력(?)들이 곳곳에서 봉기하고 있는 현실을 많은 재즈 음악인들이 알아 주었으면 한다.

[왠지 그의 이름 Redman이 이 정육점 조명과 잘 어울린다.]

델로니어스 몽크 스쿨 출신의 이 젊은(젊은?) 친구는 아직은 시간을 거꾸로 살고 있는 불쌍한(?) 연주자다. 모두가 좀 더 세련되고 좀 더 대중친화적인 음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도 혼자서 과거도 현재도 아닌 그 중간의 정형화할 수 없는 시간의 웜홀 속에 빠져 있는 듯 하다. 무언가 세련되면서도 요즘 활동하는 동료들과는 좀 다르고, 과거를 지향하는 듯하면서도 그들과는 묘한 이질감이 있다.

[젊지 않아. 그를 제발 젊다고 소개하지 말아줘.]


Joshua Redman - 파일명이 곡명


Hedge™,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6.11.27 17:52 ADDR 수정/삭제 답글

    과연 Fusion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난해한 곡이네요.
    퓨전이라고 하면 보통 곡의 특정한 스타일의 혼합인데..
    예를 들어 락의 비트와 재즈의 자유로운 주법.. 뭐 이런식의(T-square)..

    이 곡은 어째 초반의 아방가르드한 곡에다가 후반에 팝재즈를 가져다 붙여놓은.. -_-
    진정한 의미에서의 퓨전이 아니라 별개의 두 곡을 붙여놓은 느낌이 강하다고 할까;;

    뒷 부분의 재즈는 좋은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