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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공작원 접촉' 고정간첩 혐의 포착
연일 조선노동당 강령을 읊어대는 듯하며 각종 시위현장에서 북한의 통일구호와 조선노동당 전당대회에서나 외쳐댈 법한 '주한미군 철수만이 우리의 살 길' 같은 유치찬란한 구호를 외치던 민주노동당의 前주요 당직자가 남파고정간첩 혐의로 구속되었다. 다른 정부도 아니고 강경우파세력으로부터 '빨갱이 정부'라는 소리까지 듣는 노무현 정부에서 벌어진 공안 사건이니만큼 저들도 노짱의 홍위병들도 별달리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아니면 이미 미래가 없는 노무현을 유용가치가 없다고 버리고 그를 매도하여 국민대중들의 지지를 도모할텐가?

이 시점에서 또다시 나는 무식한 철부지 좌빨놈들에게 수구꼴통이라고 매도당하던 그가 떠오른다. 북한 권력의 핵심에서 김일성 세습왕조를 창조하고 그들의 우상숭배의 기틀인 주체사상을 창시한 황장엽 前북한최고인민회의 의장의 "10만 남파고정간첩 주장"이 내가 믿고 있는 수준을 넘어 그것이 사실로서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다. 김대중 정부 때부터 오랜 기간동안 간첩 혐의를 확인하고도 '북한의 자극한다'라는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간첩 검거에 소극적이었던 한국 정부가 이미 올해에만 내가 언론을 통해서 간첩혐의로 체포된 사건만 2차례가 벌어질 정도로 더 이상 좌시하기 힘든 상황까지 왔나 봐다.

추잡한 민노당의 저열한 무리들은 '노무현판 공안정국'이라고 날뛰고 있지만, 이미 '조선노동당 남조선지부'라는 조롱을 받고 있는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대중들이 호응해줄지는 의문이다. 노동자들의 이익조차 외면하는 특권 노동자당에 대한 심판은 이번 보궐선거에서의 지지율로도 드러나지 않았는가. 이제야 이 나라가 조금씩 바른 길로 가려고 용틀임을 하기 시작하려나 보다. 조금 기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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