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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 놈들을 까발려 보자.

Time&Tales 라는 게임에서 전체 서버를 통틀어서 700위권에 진입했다. 게임상에서 내 위에 700여명 밖에 없는 셈이다. 이제 폐인이라고 불러도 별로 할 말이 없을 것 같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밤샘을 한 것이 1달 만에 처음 밤샘을 한 것이다.) 나름대로 경험도 쌓이고 한 만큼 약간의 심심풀이용 용병 검증(?)을 해볼까 한다.
타임앤테일즈 게시판은 워낙 찌질이들이 폭주하는 곳이어서 제대로된 정보를 확인할 수 없기에 혹시 타임앤테일즈의 게임과 관련된 용병 정보를 얻으려고 검색해서 오는 분들은 기초적인 지식을 배우고 나가길 바란다. 본인은 이 시간 현재 데이지 서버 검사 75레벨로 나름대로 좀 한다. 천하대회도 4회 우승했고 용병도 여러 가지를 굴렸다.

1. 기본 용병

가장 초반에 기본적으로 얻게되는 용병 중 하나다. 의외로 데미지가 상당히 높고 방어력과 체력도 어느 정도 받쳐주는 괜찮은 용병이다. 적어도 5배 이상 고가인 '펠리노어'를 키우기 위해서 일부러 궁병을 팔아치울 필요는 없다. 펠리노어가 궁병보다 5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할 정도로 탁월함을 증명하지 못했다. 펠리노어에게는 독 공격이라는 좀 더 실용적인 스킬이 있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레벨이 되면 독데미지가 적용되기도 전에 몬스터를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별로 유용하지 않다. 차라리 보스전에서 주변 부하 몬스터를 유인해서 하나씩 차분히 정리할 수 있는 천리살이 더 실전적이다.


시작과 동시에 얻으면서 게임 끝까지 활용할 수 있는 하나 뿐인 용병이다. 화염 데미지 400%를 구사하는 화염창 스킬은 그 어떤 용병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실전적이다. 중간 이상 수준의 체력과 강력한 기본 공격 데미지, 높은 수준의 명중률을 지녔으며 창병의 특기인 회피도 상당히 높다. 창병의 약점은 다소 느린 공격 속도에 있으나 기본 공격은 화염창의 쿨타임 사이에 적용하는 옵션 정도로 생각하고 쓰는 것이 좋다. 창병의 가장 큰 단점은 마나량이 많지 않은데도 화염창의 마나 소모량이 상당하다는 점이다. 대형마나포션이 의외로 많이 든다.


[더 보자]




3. 고급용병
고급용병은 말 그대로 기본용병보다 상위 클래스의 용병으로 연성서 획득이 힘들고 획득된 연성서를 소환카드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기본용병을 엘코서비스의 '람부탄'에게 초저가에 판매할 때 함께 획득할 수 있는 명예의 메달을 10개나 재료로 요구한다. 따라서 소환카드 자체도 게임머니로 100만원 이상의 고가에 거래되고 연성 재료를 모으는데도 2배 이상 힘들다. 더불어 레벨업을 할 때마다 2포인트의 Stats 보너스를 부여 받아서 특정 스탯치를 자의적으로 보정할 수 있는 탁월한 장점이 있다.

토사영주는 NPC상에 존재하는 중요 캐릭터로서 '제대로된' 마법사 직업의 용병 중 한 명이다. 자체 생명력 증가치가 2포인트로 어느 정도 생명력이 높고 보너스 수치로 생명력을 더욱 보정하여 중반 이상 진행하면 같은 레벨의 창병 이상의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 (생명력의 증가는 체력/방어력의 동시 증가다.)
스킬인 '겨울신의 강림'은 좁지만 범위 마법으로 해당 범위 내의 적들을 4초간 얼리며 물속성의 마법 데미지를 부여한다. 전형적인 보스전 전용 용병으로 보스전에서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토사영주도 마법사 직업으로서 가지는 숙명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기본적으로 높은 데미지를 가졌지만 명중률이 극심하게 떨어진다. 따라서 사냥 레이스에서 다른 기본 공격용 용병에 비해서 실전적이지 못하고 겨울신의 강림 또한 마나 소모량이 만만치 않은데 반해서 4초라는 스턴 시간은 다소 미약한 감이 있다. 이러한 약점들 때문에 이번 대공황에서 하룻만에 시세가 완전 붕괴되어 67렙 용병이 250만원에 매물로 나오는 지경에까지 이르기도 했다. 지금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펠리노어보다 조금 더 나은 뽀대용 용병이라고 하면 다소 가혹할까?


청해의원은 고급용병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용병으로서 이번 타임앤테일즈 대공황에서조차도 시세가 붕괴되지 않은 거의 유일한 용병이다. 그 정도로 용병 구성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용병이고 생명력이 마법사로 보기 힘들 정도로 높아서 50레벨이 넘어서면 같은 레벨의 '정년'보다도 높은 생명력과 방어력을 가진다. 심하게 말해서 사기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력한 생존력을 가진 회복 마법사로서 그녀의 스킬인 '치유의 손길'은 좁은 범위의 범위마법으로 범위 안에 있는 자기 소유의 용병들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청해의원의 단점은 주술동자와 달리 회복마법을 시전하는데 약간의 시간(개폼을 약간 잡아서 0.5~1초 정도 딜레이가 있다.)이 걸리고, 마법을 시전한 직후에도 약 2초 정도 쿨타임이 존재해서 바로 마법 시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이러한 쿨타임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체력회복제를 모든 용병들에게 구비해놓는 것이 유사시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다. 60레벨 이상의 청해의원 가격은 영웅급 용병과 가격이 비슷하다.


이미지는 아직 사이트에서 준비되지 않있지만,  얼마 전에 새로 추가된 고급용병으로 신타로가 있다. 네번째 시나리오인 유비 시나리오의 난이도1을 마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는 '폐허 골짜기'라는 던전에서 연성서를 획득할 수 있는 고급 용병으로 사냥꾼 직업이다. 이순행이 가진 치명적인 약점인 생명력 수치를 보정할 수 있어서 사냥꾼으로서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아직 전체 서버에서 풀려 있는 신타로가 20명도 안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분명 아직까지는 매우 보기 힘든 용병임에는 틀림 없다. 따라서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 힘들다. 스킬은 광혼탄으로 범위 공격의 마법 스킬이다.


3, 영웅급 용병
고급 용병보다 한단계 더 높은 용병으로 고급 용병을 엘코서비스의 람부탄에게 판매할 때 얻을 수 있는 영웅의 메달을 연성재료로 하며 연성 재료도 상식을 초월하는 물량을 요구한다. 결정적으로 길드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1~2개씩 얻을 수 있는 현자의 돌을 100개나 요구해서 상당한 재료 노가다를 요구하는 용병들이다. 스탯치 보너스가 4포인트로 영웅급 용병답게 굉장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직까지는 창병인 장보고와 검사인 료마(그나마도 료마는 며칠 전에 추가됐다.)만이 영웅급 용병으로 존재한다. 장보고의 스킬은 '전투의 용기'로서 약간 넓은 규모의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캐릭터(자기 소속이 아니어도 함께 걸린다.)에게 공격력 25%와 명중률 25%를 상승시키는 마법을 구사한다. 료마의 경우 주인공 캐릭터 검사의 공격 속도와 비슷한 공격 속도를 가지며 스킬인 '폭열인'은 400%의 불속성 데미지를 한 번에 주고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스킬이다. 료마의 경우 같은 검사인 정년의 70레벨대 용병보다 50레벨 초반의 료마가 생명력이 훨씬 높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짧게 끄적이려고 했는데 의외로 제법 길구나. 에구..
용병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게임상에서 얼마든지 얻을 수 있지만, 실제 경험에 근거한 정보는 의외로 구하기 쉽지 않았다. 자유게시판도 워낙 초딩들이 많이 도배를 해서 제대로된 글이 전혀 없다. 이 정도면 초심자들이 처음 게임에 진입할 때 일종의 플랜을 짤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참고로 현재 나의 용병 구성은 주인공(검사), 정년 4명, 청해의원 1명이다. 이와 같은 용병 구성의 근거는 용병직업을 최대한 통일시킴으로서 무기 구매에 소모되는 투자액의 분산을 최소화하고 무기를 서로 물려주는 방식으로 쓰면서 고가 무기 구매에도 어느 정도 손실을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단조로운 조합인 탓에 단점도 많다.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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