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Muse - Assasin [Black Holes and Revelations, 2006]

Muse - Assasin

[Black Holes and Revelations, 2006]

우리 나라에도 빠돌이/빠순이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그러나 Muse에게 한국은 전혀 의미 없을 듯.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해야 '시혜적 조치'처럼 내한공연을 올 것이다. 스타들의 연례행사지 뭐..) Muse의 신보.

사실 나의 지난 날의 기질 상 메이저 레이블에서 나오는 음반을 다소 기피했던 탓에 그 유명한 Showbiz 등은 나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지금도 특별히 찾아 들을 생각은 없다.) 매장에서 미니CD로 추정되는 추가 패키지와 함께 판매되는 것을 보았는데 실제로 나의 구매리스트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실제 거의 처음으로 음악을 들어본 바로는 '그저 그렇다'. 특별한 매력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만약 나의 호기심으로라도 '음악의 신(Muse의 의미)'이라고 칭송하며 열광하는 그들의 빠돌이/빠순이들에게 '역시 속았구나'라고 탄식할 정도로 무미건조하고 무난함의 극치인 음악이었다. 그냥 내가 우연히 알게된 마이너 밴드의 음악이라면 충분히 '이 정도면 괜찮다'는 식의 표현을 할 만한 수준이지만, 그들을 향한 '찬송가'를 수도 없이 접한 이상 냉정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이 '음악의 신'이란 칭송에 어울린단 말인가..라는 반문이 나올 만하다. - 실제로 빠돌이/빠순이들 사이에서도 신보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내는 글이 여럿 보이기는 하다.

P.S. : Assasin을 선곡한 이유는 기타리프가 마치 80년대말 90년대초의 (프로그레시브 성향의)헤비메틀(속칭 Progressive Metal)의 필이 많이 나는 것이 그 시절 기타리스트들의 음악을 굉장히 많이 들었던 나에게 상당히 낯익은 리프였기 때문이다. 별 의미는 없고 이 곡보다 나은 곳도 있다고 생각한다.

Hedge™,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mustory.com/clothoRadio BlogIcon clotho 2007.02.01 12:04 ADDR 수정/삭제 답글

    흐흐흐.. 제가 사실 뮤즈의 빠돌이지요. 결정적으로 제작년 앱솔루션 월드 투어때 공연을 보고선 눈이 훼까닥 뒤집혔다고 할까요. 공연전까지는 그냥 썩 괜찮네~ 수준이었는데, 이 공연 하나가 아주 작살이었지요.

    공연을 그닥 많이 봤다고는 할 수 없어도 역대 본 공연 중 1,2위를 다툴 정도로 대단한 공연이었거든요. 몇일전 내한공연 티케팅때도 한바탕 난리를 피워 결국 티켓을 구했습니다. 혹시 티켓 있으시면 공연이나 같이 가시지요. ^^w

    • Favicon of https://genesis.innori.com BlogIcon 얼음구름 2007.02.02 12:35 신고 수정/삭제

      저는 대구에 살아서 공연을 보려면 서울까지 가야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