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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뚱뚱하다.(?)

백지영은 뚱뚱하다.(?)

아버지께서 오늘 고둥을 사오셔서 가족들과 옛날에 살던 동네의 어머니 친구분이랑 같이 먹고 있었다. TV에서 텔레콘서트가 했는데, 출연자가 백지영이었다. (텔레콘서트는 대구지역 방송으로 일종의 1시간짜리 공연 방송이다.)

1978년생이라는 백지영의 얼굴이 옛날이랑 많이 변한 것을 느꼈다. 2000년말이었던가? 백지영의 섹스비디오가 돌 때의 모습 이후로 전혀 못보다가 다시 봤는데, 얼굴에 아예 턱선이 없어졌더구만. (옛날부터 TV의 연예 세계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기억이 다른 여자랑 헷갈려서 부정확할지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머니 친구분께서 '백지영의 허리가 뚱뚱하다'고 하셨다.

나는 어이가 없었다. 대강 눈짐작으로 백지영의 허리를 봐도 22~23인치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뚱뚱하다고 하시는지 알 길이 없어서 되물었다. 그러니 어머니 친구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화면이 옆으로 퍼져 보인다나? TV가 엑스캔버스여서 와이드로 송출 안되는 방송의 가장자리 부분이 약간 늘어나기는 하지만, 텔레콘서트 화면은 내가 보기에 와이드로 송출되고 있는 방송이었다. (좌측 하단의 노래가사가 정사각형의 정자체로 수신되고 있었다.]


저 허리가 뚱뚱하다니, 우리 나라 수많은 '뚱뚱한 여자(?)'들이 눈물 흘리며 목맬 것을 생각하니 나까지 다 슬퍼져서 "아주머니 눈이 정말 높으십니다."라고 했다. 내가 여자 몸매 보는 눈이 갑자기 증발해 버린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아무리 봐도 저 허리는 이상적인 '드림라인(?)'인데 말이다. '라인'이 살아 있잖아. 내 여동생이 168cm, 24인치, 48~50kg이지만, 저런 라인이 절대 안나온다.

오랜만에 백지영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백지영 비디오가 처음 떴을 때, 소문 나고 프로텍트 깨지고 나서 2일만에 비디오 파일을 구했었다. 그 때는 '어둠의 루트'와 좀 가까웠던 편이어서 비교적 빨리 받긴 했는데, 이래저래 바빠서 보지는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갔었는데, 뜬금없이 백지영 비디오를 봤냐고 물었다. 그래서 다운로드 받기는 했는데 아직 보지는 않았다고 하니, 걔가 무슨 노래 부르는지도 모르지만 그런 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불쌍하다면서 보지 말라고 그랬다. 그 때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였던 나는 그녀의 하명에 복종하였고 약 1년 가까운 시간동안 비디오를 보지 않았다. [나에게도 그렇게 순진했던 시절이..]

그러나 사람이 살다 보면 하기 싫어도 하게 되는 일이 있기 마련. 우연찮게 백지영 비디오를 1년쯤 지나서 처음 제대로 보게 되었는데, '백양의 그 분'이 침대 위에서 펼치는 테크닉이 그야말로 아크로바틱의 진수였다. 특히 백양을 뒤에서 안고 들어가는 그의 필살기' 풍차대회전'을 보는 순간 "아-!! 군림지존이시구나-!!" 싶었다. 초야의 양민따위는 감히 범접하기도 힘든 힘과 테크닉의 세계. 백양이 능히 그를 좋아할 만해 보였다.


생각해 보면 참 웃긴다. 남녀가 만나면 섹스는 필수(?)인데, 그 때는 왜 섹스비디오가 타의에 의해서 세간에 돌게된 것이 그토록 이슈가 되었을까. 이성이 교제를 하면 섹스는 필수 아닌 필수 아닌가? 섹스리스 커플도 있다고 하지만, 나는 섹스 없는 연애는 생각할 수도 없다. 황수정처럼 명백한 범법행위인 필로폰을 맞으면서 떡방아 찧은 것도 아닌데. (굳이 잘못을 하자면, 자신이 맞는데 아니라고 거짓말한 점?)

어쨌거나.. 나보다 3살이 많은 아줌마(?)인데, 엄청 예뻐졌더라. 돈이 좋아. 역시. 길에서 만나는 나보다 3살 많은 여자는 정말 나이가 얼굴에 보이는데.. -_);;..

Hedge™,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junhogun.tistory.com BlogIcon Run 192Km 2006.06.10 10:22 ADDR 수정/삭제 답글

    이뻐지긴 정말 많이 이뻐진 것 같더군요;;

  • Favicon of https://fotowall.tistory.com BlogIcon ncloud+ 2006.06.10 11:3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요즘 백지영을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해맑게 웃는모습과 그비디오의 모습이 겹쳐지는데.. 그웃는 모습보다 그비디오의 모습이 더강해서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지않을까합니다.

    잊혀지지못하고 평생 따라가야할 오점아닌 오점이 될테니깐요..

    뭐 딴나라는 섹스스캔들 비디오가 나와도 끄떡없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그럴만한 문화(?)가 안되니...

    그리고 테크닉은.. 오양의 그남자가.... 쿨럭 -_-)

    • Favicon of https://genesis.innori.com BlogIcon 얼음구름 2006.06.10 17:12 신고 수정/삭제

      밴드 머틀리 크루의 Tommy Lee(이 양반 원래 드러머인데 우리 나라에 기타리스트로 공연도 왔었습니다. = =..)와 그의 전처였던 Pamelah Anderson(유방확대수술을 받아서 가슴 둘레가 42인치래나 뭐래나.. - -;;)이랑 떡방아 찧은 비디오를 판매해서 대박 터지기도 했었죠.
      이렇게 아예 대놓고 섹스비디오를 파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금도 룸에 가면 아가씨들 2차 가려고 대기한 애들이 숱하게 널려 있는데, 자기들이 즐기는 건 낭만이고 다른 사람이 즐기면 욕할 것이 되는 대중들이 흔히 들이미는 이중잣대.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우리들만의 일도 아니겠죠.

  • Favicon of http://dkguide.com/after-register/deai-apply/enjo-deai/ BlogIcon ¥助交際って未だにあるの? 2011.06.06 14:59 ADDR 수정/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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