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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도박(?)에 빠지다.

[저기 전적이 어떻게 쌓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포커를 시작한지 오늘로서 3일째이고 경기 숫자는 30판도 안될꺼다. 200억이 넘는 돈은 베짱배팅과 큰거 한방으로 벌었다. 아마채널에 들어가면 한 판에 300억 이상씩 오고가기 때문에 사실 별거 아니다.]

어릴 적에 친구들 중에서는 비교적 포커를 잘하는 편이었다. 그 때는 베짱이 약해서 '뻥카'로 압박하는 짓을 못해서 내가 배팅을 하면 뭔가 쥐고 있다는 것을 전제 하에서 뭘 들었으냐의 문제였다. (내가 쥔 카드를 속이는 짓은 잘했다.) 하지만 피망 포커는 수호천사라고 올인을 당해도 하루 5번까지 올인을 막아주는 보험 기능이 있어서 수호천사를 믿고 원페어 같은 허접한 패를 들고도 베짱배팅을 하는 똘박들이 있어서 완전 뻥카로는 뒷통수 당하기 쉽상이다.

예전에는 PC게임 도박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한심했다. 진짜 돈도 아닌 것에 열광하고 또 진짜 돈을 걸고 하는 어이없는 사람들의 작태를 보면서 "도대체 저 양반들의 인생의 낙은 뭘까"라고 한심해 하던 것이 생각난다.
그러나 지금은 그 한심한 짓을 내가 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갑갑한 기분을 스스로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갑갑한 일이 많아지니, 여기저기 마구 의지하려고 드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러다가 점점 현금배팅을 하는 곳으로 옮겨가는건가?

Hedge™, Against All O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