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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가장(?)

어머니께서 또 어딘가로 떠나셨다. 이번에는 국내인 울릉도로 가셔서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졸지에 또 청년가장 신세를 면하기 어렵게 됐다. 밥 밖에 할 줄 아는게 없는 청년 가장이라..

[출처 : 경향신문의 철지난 만평에서..]

할배. 저 요즘 밥도 못먹고 다닐 때가 많아요. 어제는 정말 배가 고팠어요. [.....그리고 보니 나는 할배가 안계시는구나.]

지난 번 어머니의 호주 여행 때 사두었던 나 혼자 밥해먹기 딱 좋은 코딱지만한 전기밥통(그래도 의외로 12만원이나 하는 녀석이다.)이 있어서 다행이다. 작지만 밥맛이 정말 좋거든..

Hedge™,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www.ziroworld.net BlogIcon Ziro 2006.05.02 07:17 ADDR 수정/삭제 답글

    블로그를 대대적으로 공사 하셨네요.
    이제 닉은 완전히 바꾸신것이군요.
    저도 과거 어무이 아부지가 아들네미를 팽개치고 먼곳으로 놀러가셨을때 콩통조림과 햄만으로 수일을 연명한적이 있지요.
    쌀 씻는것도 구찮아서...

    • Favicon of https://genesis.innori.com BlogIcon 얼음구름 2006.05.02 07:33 신고 수정/삭제

      블로그는 새로 이전한 업체(닷네임 코리아)가 일처리가 너무 더뎌서 홧김에 이노리로 옮겼습니다. 역시 더부살이가 제일 속편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네요. = =..

      콩통조림은 잘 모르겠는데, 800원짜리 옥수수통조림(맥주 마실 때 자주 나오는 안주 - -;; )을 사서 퍼먹은 적은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파트 옆에 있는 추어탕 집에서 추어탕 사와서 그거 데워먹으며 연명할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