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역시 대기업 블로그에 더부살이하는게 제일 속편한건가..

역시 대기업에 더부살이하는게 제일 속편한건가..

이번에 호스팅과 도메인 등록기관이전을 하면서 내가 느낀 약간의 절실한(?) 느낌이다. 터놓고 말해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며칠되지 않았는데, 호스팅과 도메인에 대해서 지금 정도만이라도(지금도 쥐뿔도 모른다.) 알았다면 아마 기꺼이 요즘 부쩍 마음에 드는 'Innori'나 '네이버 블로그'/'파란 블로그'를 덥썩 물었을 거다.

도무지 등록기관이전이라는 것이 이렇게 복잡하고 불편해서야 어디 컴맹들이 홈페이지 하나 가지는데 살떨려서 가질 수 있을까 싶다. 호스팅이야 돈만 내면 해결되는 것이니 아무 것도 아니지만, org도메인을 이전하는데 도메인 신청 업체에 authcode를 신청하고 도메인 신청 업체는 자신들이 도메인을 신청한 대행업체에 이 사실을 알리고 난데없이 생전 처음보는 대행업체는 내 도메인 authcode라고 요상한 영문과 번호 나열을 E메일로 보내고, 이 E메일을 다시 새 호스팅 업체에 등록해서 도메인 등록기관이전 신청을 하고 이 업체는 또 org를 관리하는 듯한 외국 업체에 신청을 해서 이 외국 업체는 또 내게 이전 승인 메일을 보내고 내가 거기서 승인을 하는데 '승인 오류'가 자꾸 발생을 해서 업체에 문의해 보니 authcode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authcode를 알려주면 대행해 주겠다고 해서 지금 이 단계에서 멈춰 있다. [한 문장이 엄청나게 길다.]

정말 주변에 모르는 사람이 블로그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지난 번에 내 후배의 블로그와 도메인을 나와 똑같은 업체, 똑같은 org도메인으로 신청해서 내가 만들어 주었는데, 앞으로는 그냥 innori 블로그나 네이버 블로그를 쓰라고 강력추천해 주고 싶어진다. 블로그의 호스팅/도메인/트래픽 관리 때문에 2주일 가까이 신경이 곤두서는 일을 겪으면서 내린 결론이다. 워드프레스니, 조그니 그래도 결국 제일 속편한건 더부살이 하는 것인가 보다. = =..

P.S. : 네이버 블로그 유저들은 정말 색감의 천재들이다. 색의 연금술사들 같다. 상대적으로 내 글들이 美的으로 너무 초라하게 느껴진다. [23일 오전 6시 10분에 쓰여진 글..]
P.S. : 아마도 예상컨데 오늘 밤의 어느 시점부터 며칠 정도 블로그가 먹통이 될 것 같다. 무지몽매한 내가 오래 버벅거리면 더 오래 먹통이 될 것이고. = =..

Hedge™,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junhogun.egloos.com BlogIcon Run 192Km 2006.04.24 01:09 ADDR 수정/삭제 답글

    그냥 이글루스나 온블로그에서 버텨야겠습니다^0^;;

  • Favicon of http://agafe.boild.pe.kr BlogIcon 아가페 2006.04.24 11:00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이글루를 쓰다 테더로 건너온 케이스지만, 확실히 더부살이를 하는게 속편하고 다른 지인분들과의 피드백도 더 좋고 그러더군요. 이노리는 요즘들어서 점점 느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이글루는 지금까지는 괜찮은데 SK로 넘어간 이후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따지고보면 딱히 맘에드는 블로그도 없군요. =_=;;

    그냥 좀 고달프더라도 테더에 남아있는것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