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이동훈'은 누굴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Medal of Honor - Allied Assult 엔딩 크레디트 중에서..]

일전에 쥬얼 케이스로 구입했던 게임들 중에서 메달 오브 아너의 엔딩을 봤다. 초반에는 할만했는데 타이거 탱크를 탈취하는 미션에서 저격맵이 있는데, 거기서부터는 '개모드(무적모드 : God Mode, 치트키가 'Dog'다.)'로 해서 엔딩까지 계속 개모드로 했다. 내 실력으로는 개모드를 안하고는 몇 개의 미션을 도저히 풀 수 없었을 것이다.

2002년도 게임인데, 게임의 연출이 너무 대단한 것 같다. 1인칭 액션게임의 태생적 한계인 람보게임인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오마하 해변 전투 같은 씬은 정말 입이 떡벌어질 정도로 실감나는 연출이었으니..


약간 의외의 것은 엔딩 크레디트에서 한국과 관련된 내용이 조금 있었다. '이동훈'이라는 사람이 군사 조언자로 제작에 참여했다고 나오는데, 어떤 참가를 했다는 건지 모르겠다. 영어로 표기된 무기를 한국어 제식명으로 바꾸는데 참여한걸까, 아니면 완전히 제작 과정에 참여를 한건가.
Korean Special Thanks란에도 무척이나 어이없게도 온통 섬나라 왜국의 신민(臣民)들이 채워져 있다. 혹시 Korea와 Japan을 헷갈린걸까 했지만, 일본에 대한 北美인들의 인지도와 호감도(미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2006년 통계에서 88%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를 감안할 때 착각이란 있을 수가 없다. 한국과 한국어를 엄청 잘하는 섬나라 왜국의 신민(臣民)인가 보다...해야지. [......]

쥬얼을 구입할 때 Crossfire로 구입해서 아직 확장팩 하나가 더 남았다. 시간상으로는 개학하기 전에 엔딩을 못볼 것 같다. 게임 하면서 눈이 어지러워서 멀미와 비슷한 증상이 나는 것으로 보아, 의외로 3D 현기증을 앓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마우스를 돌리다 보면 눈이 어지러우면서 속이 뒤집힌다. 큭.. 촌넘 같으니.. [.....]

Hedge™,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www.sleepnot.net BlogIcon sleepnot 2006.02.27 21:08 ADDR 수정/삭제 답글

    그분이 그분인지는 모르겠지만, ea의 폭거를 견디지 못해, moh 시리즈를 만들던 2015 스튜디오에서 독립해 나가 액티비전 밑에서 인피닛워즈를 차린 양반들 중에 한국인이 한명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 Hedge™ 2006.02.27 21:42 수정/삭제

      EA가 근무조건이 아주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썩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이네요.

  • Favicon of http://www.ziroworld.net BlogIcon Ziro 2006.02.28 10:18 ADDR 수정/삭제 답글

    1인칭 게임을 할때 느껴지는 현기증은 게임 엔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더군요. 저는 하프라이프 엔진을 쓴 게임만 하면 꼭 현기증을 느낍니다. 거 아주 괴롭죠.

  • Favicon of http://www.sleepnot.net BlogIcon sleepnot 2006.03.05 03:08 ADDR 수정/삭제 답글

    물론 ea가 좋은면도 있겠지만, 좋은면은 누구도 얘기하지 않는 반면에 나쁜 면이라면 누구나 떠들어대기때문에 별로 좋지 않은 얘기가 많이 돌고 있지요.
    대표적인 예라면, 배틀필드 1942의 mod였던 주제에 원본보다 훨씬 인기를 끌었던 데저트컴뱃의 제작팀을 포섭해, 배틀필드 2를 개발합니다. 계약조건은 인수금 3만달러. 그외 어떠한 지원도 없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배틀필드 2가 개발완료되자 소스를 넘겨받고 ea는 배틀필드 2 팀을 몽땅 짤라버립니다.

    MOH:AA를 제작한 2015 스튜디오도 이와 비슷한 형편이었습니다. 이젠 공식사이트 어딜 봐도 2015 스튜디오의 이름이 없죠. 뭐 액티비전 밑에서 Call of Duty를 만들어 훨씬 더 잘나가고 있으니 와신상담이라고 해야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