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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h! And Fear No Darkness!
Arise! Arise Riders of Theoden!

Spears Shall Be Shaken!
Shields Shall Be Splintered!

A Sword Day! A Red Day!
Ere The Sun Rises!

Ride Now! Ride For Ruin!
And The World's Ending!


유능한 장군은 유능한 선동가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동은 매우 불합리한 것이다. 소수의 이념적 동조자 또는 이념적 취약자들을 주대상으로 하는 선동은 필연적으로 과격한 행위와 사상을 수반하게 되어 있고 많은 일반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이념적 노선에 동조하도록 강요하며 거부할 경우 반동으로 매도한다. - 마치 노무현의 탄핵의 사유가 충분했음을 주장하면 매국인 양 지껄여대던 노사모 견공들처럼.. [그 때 그 노사모 놈들은 어디로 갔는가?]

달변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나름의 재주다. 달변가들이 대체로 역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적은 드물지만, 당대를 살아가는 당사자에게는 아주 유용한 삶의 팁(?)이 된다. 영화 속 달변가들이 현실 속에서 등장하기란 매우 드물지만, 세상의 악영향을 미치게 되더라도 난 달변가가 되길 희망한다. 자신들이 정의라며 착각하며 마음대로 농락당하는 꼴을 즐기고 싶다. 노무현이 즐기는 것처럼..

달변가가 정의든 악의든, 최종적인 판단은 자신이 한다. 달변가의 악의에 놀아 났다면 달변가의 잘못이 아니라, 무지몽매했던 자신의 잘못에 불과한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남탓하기'이니, 남탓을 하며 자신의 순결을 지키는 것도 자신들은 즐겁겠지만,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네 무지몽매함을 비웃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능력도 필요하겠지. [요즘 개그물에서 나오는 "괜찮아. 나 이래뵈도 뻔뻔해."하면서 아닌 척 넘기겠지. '처세술'이라는 이름으로..]


Hedge™, Against All O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