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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속의 읊조림


[간밤에 찍은 야경]


도시 불빛은 언제나 신비롭다. 일체감을 띄고 있지는 않지만, 어지롭고 현란한 불빛 속에서 참으로 다양한(진정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그 불빛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직업을 통해서 살아간다.

어제 내가 애들에게 거의 즉흥적으로 주절거린 말들이 생각난다.

'좌절하는 순간 네 인생은 끝이다. 진정으로 삶의 핀치에 몰려 보았다고 믿는가? 실패라고 생각될 때, 새로운 기회가 네게 부여되었다고 여겨라.'

거의 즉흥적으로 워낙 많은 말을 주절거려서 내가 뭐라고 했는지도 잘 생각이 안난다. 이 야경 [카메라 위치 때문에 나무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잘 보였다.]속에서 생각했다. 나는 정말 내가 그녀들에게 내뱉었던 말처럼 살아 왔는가..

저 말 하나는 지키며 살았던 것 같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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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podoni.com BlogIcon 현석군 2005.09.29 21:40 ADDR 수정/삭제 답글

    혹시 여기 계명대학교 채플관 아닌가요?..
    많이 비슷해서요..^^

    • Genesis™ 2005.09.30 02:30 수정/삭제

      맞답니다. 잘 아시는군요. ^^..
      밤에 차 타고 올라가니, 수위 아저씨가 언제 갈꺼냐고 물어 보더군요. - -;

  • Favicon of http://podoni.com BlogIcon 현석군 2005.09.30 02:41 ADDR 수정/삭제 답글

    잘 알 수 밖에요.. 계대 다니면 1년동안 올라가야 하는 곳이거든요..ㅜ.ㅡ
    (채플 수업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