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재발매 행위는 먼저 구입한 사람들을 물먹인다.

카우보이 비밥 리뉴얼 박스 세트가 발매를 앞두고 있다.

크게 무언가 엄청난 것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 오디오 코멘터리 (100% 한글자막화)
1)야마데라 코이치(스파이크 역) X 이시즈카 운쇼(제트 역) : 세션 1
2)와타나베 신이치로(감독) X 칸노 요코 (작곡) : 세션 17
3)하야시바라 메구미(페이 역) X 타다 아오이 (에드 역) : 세션 24

- 특전영상수록내용 (디스크 1에 세션 0 수록)
1)오프닝
2)캐릭터
3)스태프와의 인터뷰
4)캐스트(성우)와의 인터뷰
5)방송되지 않은 세션의 줄거리 요약
6)“TANK!”의 풀 사이즈 뮤직 클립
7)엔딩
8)“TANK!” 클럽 리믹스 뮤직 클립
9)지상파 미방영 세션 다이제스트 (세션 1, 4, 5, 6)
10)논 크레딧 엔딩

- 초회판(1,500개) 한정으로 디스크 7에 세션 22~26을 dts로 리믹스한 별도 디스크 제공



요만큼이 추가되었다. [글은 길지만, 자세히 보면 별거 없다.]

최고 카우보이비밥 박스세트가 매장에 나왔을 때, 박스에 찍힌 가격이 24만원이었다. 물론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카우보이 비밥을 상당히 좋아했던 나조차도 구입 의욕을 태평양의 매리애나 해구 밑바닥까지 떨어뜨리게 했다.


그리고 약 1년이 지났다. 핫트랙스를 돌아 다니다가 그 박스세트가 철제 박스가 사라지고 종이 박스에 담겨서 7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다. 매장 아가씨에게 "이거 안에 전편 다 들어 있습니까?"라고 물어보고 나서야 구입을 결정했을 만큼 초기 가격을 생각하면 믿기 어려운 정도로 파격적인 가격에 재발매되었었다.


그리고 이제 또 한 번의 재발매를 통해서 완전히 뽕을 뽑을 모양이다.
저 다이제스트 세션이란 것은 원래 장당 25000원에 판매하던 것으로 은근히 비싼 타이틀이었는데, 그것을 그냥 끼워 준다. 그리고 논크레딧 엔딩 등 사실 별 것 아니지만, 그냥 1회성 영상으로는 가치를 지닌 것들이 나온다.

전편 5.1DTS 지원이라고 하지만, 사실 나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 원본 자체가 Dolby Digital 5.1이긴 했지만, 거실의 홈씨어터로 보면서도 한 번도 사운드가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소스로 억지로 DTS로 만들어 봐야 눈에 띄는 향상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 그렇게 부정적으로 쓰고 있지만, 솔직히 가지고 싶다. [......]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Genesis™, Against All O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