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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교전 동영상

[2004-07-15 이글루스에서 작성한 글]




군의 서해 교전 동영상이군요..

경비정들의 경무장과 교전수칙[Rules of Engagement 라고 영화도 나왔었죠.. 이거 다 지키다간 적을 죽이기 전에 내가 먼저 죽습니다.. 전쟁은 낭만이 아니므로 민간인(베트남이나 이라크 같은 경우는 거의 모든 민간인이 잠재적 게릴라로 봐야 합니다..)이든, 전투병이든 조금의 적의가 있다 판단되면 죽여야 합니다..] 이 아쉬웠던 사례였습니다..

최근에 김선일씨 참수와 대단히 많은 비교(?)가 되고 있죠.. [김선일 씨에 대한 저의 견해는 일전에 한 차례 언급된 바 있어 추가적으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 사건 있을 때, 모 동호회 게시판에서 저 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글을 통해서 의견을 주고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전사자들의 보상금이 '고깃값' 처분 (군에서 죽으면 고깃값이라고 스스로를 비하하죠..) 으로 끝나자 한참 시끄러웠지만, 결국엔 다들 잊혀져 버린 이야기들..

실제로 NLL 자체가 남한과 미국측이 일방적으로 북한에 통보한 영해권입니다.. 지금은 미국은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떼고 있지만, 증빙 서류들이 미국 또한 당시 알았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NLL의 우리 수역은 실제로도 남한측보다 북한측에 더 가까운 해역이라고 합니다.. [과거엔 한국이 북한에 역으로 더욱 고압적인 자세를 취했습니다. 요즘처럼 멍청하지 않았죠..] 게다가 UN이 인정하는(북한놈들은 UN을 당시 UN은 뭐처러 무시했지만..) 수역 또한 우리 수역이 훨씬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때 당시에도 NLL 문제를 걸고 넘어지면 '100% 우리가 옳다.' 주장하기도 약간 묘한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 신문에 보니까, 국가 제 1 주적에서 '북한'을 지우려고 제스쳐를 취하고 있더군요.. 나라 수뇌부 쪽에서 집단으로 '처돌았다(군 용어..?)' 고 폭언을 퍼붓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말은 '죽은 사람만 손해' 라는 것입니다..




이성은 비관하되, 의지는 낙관하라..
Melancholic PeterGabriel™, Against All O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