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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마침내 복귀하다.


[약 1년 3개월만에 왕허접 시절의 아픔을 이겨내고 Kill/Death 1.000을 회복했다.]

1년 넘게 스페셜포스를 하면서도 게임을 풀어가는 방법에 눈을 뜨지 못해서 0.940까지 Kill/Death를 떨어뜨렸던 나였지만, 자칭 '각성의 道'를 깨우치고 나서부터 수련에 정진하여 2006년 1월초 당시에 0.940이던 Kill/Death를 2006년 3월 23일 23시쯤의 시간대에서 1.000을 회복해 내게 되었다.
나보다 잘하고 폐인질하는 사람들에게는 1.000 이라는 Kill/Death가 참 같잖은 수치이겠지만, 1인칭 건슈팅에 최악의 감각(1인칭 액션을 하면 멀미 비슷한 두통을 한다.)을 가진 내가 사실상 최초로 시작한 1인칭 건슈팅 게임이라는 점에서 스페셜포스는 대단히 의미가 크다. [개인적으로 예상하기에 내 삶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건슈팅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삶의 계획을 볼 때..]

진짜 아무 것도 아니지만 1.000을 회복하던 순간에 참 만감이 교차하더구만. 옛날 팀전에서 번번히 0킬로 무너지던 허접 소리를 달고 살던 내가 좀 풀린다 싶으면 곧잘 1등으로 경기를 마치고 초반에 몇 판 연속으로 무너지면 완전히 붕괴되던 플레이도 곧잘 뒤집어 내게 되는 등.. [오늘도 1킬 5데쓰까지 몰렸던 경기를 19킬 12데쓰로 끝내며 1위로 마친 적이 있다.] 참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하듯이(?) 내가 참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고작 1.000 회복을 하고서 너무 감회에 젖는군. 최소한 1.100쯤까지는 곧장 회복시켜 놓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1.200까지는 아직은 좀 생각해 봐야겠다. 심야시간에 할 때는 종종 5할 승부를 못할 때가 생기기 때문에.. - -;;
금요일은 수업이 없다. 있었는데 윤리학과 교수님께서 자기 과 새터간다고 휴강해 버렸다. 1시간짜리 수업 있는게 전부였는데.. 허허..

Hedge™, Against All O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