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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

- 3년 남은 부시 벌써 레임덕?
조지 W. 부시의 레임덕 도래론이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지만, 이번 두바이포트월드社의 美동부 6개 항만 인수 과정에서 의회와 정면 대결을 벌여 박살난 것에 대해서 상당히 바다 건너 정계에서는 말이 많은 모양이다.
사실 나는 부시행정부의 조기 레임덕의 원인을 부시의 일관성이 결여된 정책 수행과 잭 아브라모프 스캔들/무리한 딕 체니 끌어안기 등으로 풀이하고자 한다. 反테러전쟁을 벌이며 지지율을 올린 그였지만, 反테러의 기치를 높이 들면서도 또다른 한편으로는 아랍에미리트 같은 9.11테러와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자신들이 밝힌 국가와의 국토안보에 관한 중요 거래를 무신경하게 지지하고 의회와 대결 구도로 이끌어가는 등 일관성이 결여된 정책을 펼쳤다. 잭 아브라모프 스캔들을 말할 필요도 없이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美문화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건이었으며 온갖 비리와 특혜의혹,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는 딕 체니를 무리하게 끌어 안으려다 보니 자신의 도덕성마저 데미지를 입었다고 본다.
흔히 말하는 '자업자득'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듯 하다. 정책 노선기 지향하는 기치는 좋았으나, 그 깃발을 들고 달리는 선수가 無知하고 武能했다. 딱 한국의 노짱이 생각나네. 그나마 노짱은 아예 허황된 깃발을 들고 달렸다.

- 밀로셰비치 死因 심장마비로 판명
정말 심장마비로 죽었는지는 밀로셰비치를 부검한 사람들만이 알겠지만, 심장마비로 죽든 독살되어 죽던 당연히 죽어야 할 인간 쓰레기가 너무나 늦게 죽었을 뿐이다. 오히려 독살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이미 죽은 녀석에게 두 번 세 번 찌르고 또 찔러 죽일 정도의 여유없는 나이기에 'Farewell(?)' 한마디와 함께 희대의 살인마를 인종갈등의 역사 한 페이지에 묻고자 한다.

- 프랑스 경찰, 소르본대 학생 농성 강제 해산
'2년내 자유해고 가능' 조항이 문제가 되어 프랑스 소르본대학에서 고용안정을 주장하며 시위를 해온 학생 시위대 300명이 경찰력 투입을 통해 해산되었다.

나는 IT산업을 상당히 혐오하는 편이다. IT산업을 혐오한다기보다 IT산업대세론/IT만능주의에 대해 혐오한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내가 이와 같은 혐오를 가지는 이유는 IT의 부가가치와 성공가능성에 비해 고용창출능력의 턱없이 빈약함을 탓하는 것이다.
한국도 점점 굴뚝공장이 사라지고 '사무실 기업'이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그들 사무실 기업들의 고용창출 능력이라는 것은 실로 초라하기 짝이 없다. 당장 네이버가 1000억원대의 이익을 올리는 IT의 최대 메이저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지만, 네이버가 창출해낸 고용이란 것은 4천여명에 불과했다. IT산업의 특징상, 외부에서 하청업체나 자영업자들과 연계가 극히 미비하고 외부지원업체들의 수익 구조가 매우 불확실성에 가려져 있다는 점, 단명하는 직원들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오늘날 대량청년실업의 원초적 원인은 벤처/IT산업의 성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000억원대 수익을 올리는 굴뚝 공장이라면 최소한 4천명보다는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해야 할 것이며 굴뚝 산업의 특징상 숙련된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용안정이 훨씬 더 보장된다. 얼마 전 도산한 구미의 작은 굴뚝공장 오리온전자의 직접 고용인원은 1500명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 오리온전자에서 일을 받아서 납품하며 사업해온 중소업체들의 고용은 어림잡아도 그 2배는 되었다. IT산업은 이런 고용흡입력이 없다.

- 구타·성폭행… 학생들 아직도 떨고있다
내가 누차 얘기하고 싶은 말이지만, "너 자신을 죽일 용기가 있거든, 너를 그렇게 하는 자들을 죽여라. 이 사회는 그런 너의 용기에 관대할 것이다."

물론 너 자신이 덜떨어져서 당하는 것과는 구분해야 할 것이다. 너를 죽일 용기는 있으면서 왜 너를 괴롭히는 자들을 죽일 용기는 없는 것이냐? 너를 죽이는 것보다 너를 괴롭히는 자들을 분노 속에서 칼부림하는 것이 훨씬 더 속이 후련하고 그 때 죽어도 후회가 적지 않은가? 아니면 자살하는 너희들은 매저키스트인가? 인간은 새디즘에 더 친숙하지 않았던가?

'학교 폭력에 못이겨 자살했다'라는 기사를 보면 그 자살한 녀석들의 옹졸함과 무기력함이 그들의 운명을 그렇게 만들었을 뿐이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 자기 자신은 과감히(?) 죽여버리면서 왜 놈들은 마음껏 도륙하지 못하는가? 뭐가 두려운가? 너 자신도 죽일 수 있는 놈들이..

그런 옹졸함이 너희들이 고통 받는 것이다. 어차피 살아갈 용기를 잃어 꺼뜨릴 네 삶이라면 놈들의 사지를 도륙하라. 그리고 나서도 죽고 싶으면 죽어라. 그리하면 최소한의 동정과 경우에 따라서는 법의 자비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Hedge™, Against All O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