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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비밥 : 간만에 꺼내어 보기

오랜만에 카우보이 비밥 DVD를 꺼내서 하나씩 보고 있다. 꽤나 남성적인 美가 많이 담겨 있는 '한량' 애니메이션이어서 그런지 여러가지로 매력적인 면이 많다. 무소유의 삶(?)이랄까. 무소유의 삶이라고 하면 너무 띄워주는 셈인가..


Cowboy Bebop OST - The Real Folk Blues


[카우보이 비밥의 섹션 중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꽤나 낭만(?)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장면. 실제로 카우보이 비밥의 섹션들은 속세에서 흔히 '남성미'라고 하는 상당히 남성적인 멋(마초?)을 많이 담고 있다. - DVD는 자막 폰트를 수정할 수가 없어서 상당히 흉한(?) 자막을 쓴다.]


[내가 좋아하는 섹션 중 하나. '블루삭스'라는 가상의 야구팀(아마도 시카고 화이트삭스보다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염두해둔 것 같다.)을 좋아하는 녀석과 과격한 성격의 모노레이서 출신의 정비사의 3류 모험이야기. 카우보이 비밥의 매력은 그들이 3류 인생에서 3류스럽게 살아가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스파이크 스피겔이 자기 닮은 녀석을 만나서 피터지게 싸우는 이야기. '테디 보머'의 캐릭터가 꽤나 멋있는(?) 내용을 담고서 무언가를 작당하지만, 둘의 대결 속에서 웃음거리로 전락해 버렸다.]


[사실 카우보이 비밥은 상당히 잔인한 애니메이션이다. '죽음'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 감지하기는 힘들지만, 매 섹션마다 꼭 몇 명씩 죽어 나간다. 죽음마저 이런저런 스토리에 묻어서 미화/희화화시켜 버린다고 할까?]



[불량 표고버섯과 관련된 스토리. 나는 왠지 이 흑인 캐릭터가 노무현 닮았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노무현 캐리커쳐의 영향일까.]


Hedge™, Against All Odds..
  • Favicon of http://vista.golbin.net BlogIcon 아크몬드 2006.03.12 20:48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최근에 카우보이 비밥을 다 봤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junhogun.egloos.com BlogIcon Run 192Km 2006.03.12 22:25 ADDR 수정/삭제 답글

    그 '미친놈'나올때가 정말 무서웠는데..

  • Favicon of http://www.ziroworld.net BlogIcon Ziro 2006.03.13 09:00 ADDR 수정/삭제 답글

    초기 발매본인 우드랙 에디션을 가지고 있다가 1년쯤 흐른후 한번도 꺼내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닳고는 냅다 팔아버렸었죠. 물론 그 후에 양철통 에디션과 하드박스 에디션에 5.1리마스터링 버전까지 나왔으니 초판의 장점도 완전히 사라져버리긴 했습니다.요즘에는 DVD를 이렇게 많이 모았던것 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져서 돈이 굉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