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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스포인생(?) 최대의 대박이 날뻔한 날 [.....]


[무려 5시간동안 방아쇠를 당겨댔고, 오늘도 어김없이 킬/데쓰 6리를 회복했다.]

개학을 하게 되면 왠지 PC방에 많이 가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고 나쁜 예감(?)은 언제나 어김없이 적중한다. 마치 내가 곱창을 먹으면 집에 와서 반드시 설사를 할 것이다는 나쁜 예감이 오늘도 적중하였던 것처럼.. [.....드러운 얘기군.]

오늘 강의를 마치고 후배 1명과 PC방에서 신나게 총을 갈겨댔고 '각성의 道'를 깨달은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호성적을 기록했다. '단무지척살대(후배의 코드명)'와 열심히 총질을 하는 동안 다른 후배들과 동기생 1명, 졸업한 선배 1명이 와서 함께 총구가 달아서 휘어져라 갈겨댔다. [5시간 연속으로 스포만 하긴 처음이다.]

오늘도 2번인가? 3번인가? 빼고 모두 5할을 넘겨서 '잃버버린 1.000'(일본의 '잃어버린 10년' 패러디)을 회복하고자 하는 나의 열망을 충족시키는데 크게 일조했다. 2006년 들어올 때만 해도 0.948까지 떨어져 있었는데 3월 3일인 오늘 현재 0.981까지 회복했다. 오늘 R.A.M.B.O.의 대구공연을 포기한 대신 킬/데쓰 회복의 즐거움과 곱창집에서 애들과 약간의 살풀이를 하는 즐거움을 얻었다. - 내 아이디의 킬/데쓰를 리셋하면 1.200까지는 올려 놓을 자신이 있다. 가슴아픈 과거(?) 때문에 참 고생한다. '단무지척살대' 녀석은 1.000이 회복될 때까지는 각성한 실력을 인정할 수 없단다.
[오늘 5할승부를 못한 경기 중에서 내가 거의 3달만에 처음으로 꼴찌로 추락해서 제대로 놀림 받았다. 나도 정말 '좀 안맞네' 싶었는데 꼴찌까지 떨어질 줄은 몰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훈장 하나없이 풀게임을 펼친 것도 아닌 상태에서 900점대를 받아보긴 처음이다. 내 바로 아래에 있는 '단무지척살대'는 소령 캐릭터를 놔두고 소위 세컨으로 키우는 캐릭터. 그의 훈련병서버/부사관서버 시절 활약상은 실로 눈이 부셔서 실명할 정도였다.(.....) 하지만 요즘 그는 약간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


스페셜포스를 많이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훈장 하나쯤 뜨면 10킬 정도만 해줘도 6~800점쯤은 거의 그냥 딸 수 있다. 그만큼 훈장 한 방은 정말 막강한 보너스 점수를 준다. 사실 미션점수라는 것도 기껏해야 30~50점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체감 미션 점수가 너무 미미해서 총질에 좀 자신이 있는 애들은 미션할 바에 적을 찾아서 1명이라도 더 죽여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Kill/Death관리'이라는 말이 왜나왔겠는가. 결국 미션보다 킬 관리를 하는게 더 점수가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스페셜포스를 제법 했다고 생각했는데, 경기 스코어 8:3에서 훈장없이 900점 이상을 받아 보기는 처음이다. 이 상태에서 8:7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면 점수가 거의 2천점 근처까지도 노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정신이 혼미해져 온다. [내가 '각성의 道'를 깨우친지 이제 3달째여서 아직 최고 기록이 1200점대에 머물러 있다.]

나도 2천점대의 포인트를 획득해 보고 싶다. ㅠ_ㅠ..




Hedge™, Against All O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