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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구경 한 번 하기 어렵네.


[2006년 2월 27일 대구 경기에서 특별전을 한다는 선수들의 대진표]

대구에 스타리그 투어일정이 잡혀 있길래 생전에 가본 적이 없는 게임방송 경기장에 가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그래서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애들에게 같이 가자고 연락을 했는데, 무려 '민방위(!)'가 내일이라고 우는 소리를 한다. [그렇다. 그는 神의 아들이다. 우리 같은 평범한 하계(下界)의 인간들과는 격이 다르다.]

그런데 이 입장권이라는 것이 상당히 삐리리하다. 무슨 엘리트 학생복 매장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교복을 구입하면 1장씩 준다는 글도 있고.. 여튼 무료로 주는 것 같지는 않는 것 같다. 내가 이 나이에 애들 교복매장에 들어가서 스타리그 표 팔라고 할 수도 없고..
사촌 형님이 엑스코에서 일해서 어떻게 말씀이라도 드려볼까 싶었으나, 집안에서 장가가라고 압박(!)이 들어오는 마당에 게임대회 보러 가겠다고 친척한테 도움 받으려니 눈치가 좀 많이 보이네. 거기가면 또 빠순이들이 비명지르고 있으려나..

내일 그냥 동사무소에 이름 바꾸는거 신청이나 해야겠다.

Hedge™, Against All O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