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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스 워드(Hines Ward)'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사진 : 네이버 - 뉴시스, 원본 : 루이터닷컴]

몇 개의 팀이 리그에 존재하는지, 몇 명이 뛰는지, 심지어 경기 룰조차도 모르는 스포츠인 풋볼이 오늘 하루 스포츠면 전체를 뒤덮었다. 이 낯설고 어색한 스포츠인 풋볼이 한국의 신문 지면을 도배한 것은 한국계 혼혈인 '하인스 워드'라는 선수가 결승전 MVP를 수상했기 때문이다.

세이버 매트릭스 같은 팬이 선수를 평가하는 통계 체계까지 만들 정도로 과학적이고 설득력 있는 선수 평가에 관심이 많은 미국의 스포츠 팬들은 가끔씩 어이 없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그것은 100경기 이상 펼쳐지는 정규 시즌에 아무리 잘해도 3~7경기만에 끝나 버리는 디비전 시리즈, 챔피언쉽에서 삽질을 해버리면 그 선수의 1년간의 호성적 전체를 쓰레기 취급해 버리는 나쁜 버릇이다. [대표적으로 2005년의 Alex Rodriguez가 있다. : 물론 녀석의 천박할 정도로 가벼운 주둥이도 단단히 한 몫 했다.]

[루이터닷컴(http://today.reuters.com/news)의 메인페이지 포토뉴스의 첫번째 기사를 장식한 하인스 워드(Hines Ward)의 트로피 사진. 내가 모르는 세계에서 그는 오늘 하루 피츠버그를 대표하는 수퍼스타가 되어 있었다. : 근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왜 그 모양이지?]


일단 난생 처음 들어 보는 하인스 워드라는 선수가 4년 연속 올스타전에 참가할 정도라면 그 바닥에서 꽤 수준급 선수임에 분명해 보인다. 혼혈인 보기를 '물튀긴 3류 국민'쯤으로 취급하는 한국에서 미국 국적의 혼혈인 교포 2세에게 이렇게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크나 큰 회의가 들지만, 어쨌거나 좋은 기록을 남긴 선수의 흔적을 남겨 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작년에 미국에서 살다가 온 친구 녀석 말로는 풋볼이 보면 볼수록 상당히 재밌다고 하던데, 나는 아무리 봐도 '공 잡고 개돌'하는 경기로 밖에 안보인다. [.....]

Hedge™, Against All Odds..
  • 조커 2006.02.08 14:31 ADDR 수정/삭제 답글

    오오 블로그 스킨이 바뀌었군요. 하인스 워드 관련 각종 뉴스는 뉴스거리에 굶주린 언론들이 제멋대로 떠들어대는 거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Favicon of http://chhwa75.cafe24.com/tts/saeros BlogIcon hwoarang 2006.02.09 01:07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이네요..

    사실... 미식축구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데도...
    현재 우리나라에 영웅이 없으니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한것 같은데...

  • Favicon of http://chhwa75.cafe24.com/tts/saeros BlogIcon hwoarang 2006.02.09 02:05 ADDR 수정/삭제 답글

    트랙백 보냈습니다.. 코멘트 감사하구요.. 도미니카에서 그런지는 몰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