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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b(?)의 의미는.. :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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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팀원 때문에 각혈을 토하고 쓰러진 어느 게이머의 마지막 한마디]

요즘에야 칼림도어 서버에 워낙 유럽/북미 애들과 중국 애들이 많아서 칼림도어 서버 자체가 국제화(?)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칼림도어 서버에서는 한국인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어제 정말 몇 달만에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배틀넷 경기를 한 판했다. 요즘 스타크래프트를 다시 하면서 팀플레이의 재미에 맛을 들여서 1:1보다 팀플을 더 선호한다. 실력이 많이 꺾여서 1:1 경기력이 추락한 탓도 있지만, 팀플레이가 주는 약간의 랜덤한 팀원 뽑기(?)가 묘한 재미를 준다. 저 Final.Rhythm이라는 게이머는 나와 내 팀원(2:2 랜덤배틀이었다.)과 실력이 엇비슷했다. 내가 Final.Rhythm의 본진을 공격해서 시야를 돌리는 동안 4명의 게이머 중 가장 빨리 확장 기지를 확보한 것을 제외하면 경기는 내내 우리 3명이서 티격태격하는 구도였다.

문제는 이 Final.Rhythm의 팀원이었던 7시 랜덤오크였다. 게임 내내 랙 때문에 딜레이 창을 띄우며 게임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도 모자라서, 블레이드 마스터+파시어+타우런의 모은 병력과 Final.Rhythm의 언데드 병력 연합으로 한차례 한방러시로 나와 내 동료에게 심대한 데미지를 준 것 이후에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나중에 리플레이를 다시 보면서 느꼈지만, 이 오크는 정말 같은 편의 사냥 경험치를 옆에 서서 뺏어 먹고 유닛을 헛되이 놀리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얼마나 답답했는지 같은 편이었던 Final.Rhythm이 게임을 아웃하면서 'Noob Partner'라는 글을 치고 나갔다.

'Noob'이라는 용어가 낯설어서 검색해 보니, 일종의 채팅어로서 한글로 굳이 번역하자면 '바보/병신/멍청이'쯤 되는 욕설이었다. 하기야.. 나와 나의 파트너는 서로 자원을 주고 받으면서 팀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자기 파트너는 경기 중에 전화질을 하는건지 손놓고 아무것도 안움직이며 가만히 있는 시간이 더 많았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Hedge™, Against All Odds..

Noob(?)의 의미는.. :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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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팀원 때문에 각혈을 토하고 쓰러진 어느 게이머의 마지막 한마디]

요즘에야 칼림도어 서버에 워낙 유럽/북미 애들과 중국 애들이 많아서 칼림도어 서버 자체가 국제화(?)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칼림도어 서버에서는 한국인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어제 정말 몇 달만에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배틀넷 경기를 한 판했다. 요즘 스타크래프트를 다시 하면서 팀플레이의 재미에 맛을 들여서 1:1보다 팀플을 더 선호한다. 실력이 많이 꺾여서 1:1 경기력이 추락한 탓도 있지만, 팀플레이가 주는 약간의 랜덤한 팀원 뽑기(?)가 묘한 재미를 준다. 저 Final.Rhythm이라는 게이머는 나와 내 팀원(2:2 랜덤배틀이었다.)과 실력이 엇비슷했다. 내가 Final.Rhythm의 본진을 공격해서 시야를 돌리는 동안 4명의 게이머 중 가장 빨리 확장 기지를 확보한 것을 제외하면 경기는 내내 우리 3명이서 티격태격하는 구도였다.

문제는 이 Final.Rhythm의 팀원이었던 7시 랜덤오크였다. 게임 내내 랙 때문에 딜레이 창을 띄우며 게임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도 모자라서, 블레이드 마스터+파시어+타우런의 모은 병력과 Final.Rhythm의 언데드 병력 연합으로 한차례 한방러시로 나와 내 동료에게 심대한 데미지를 준 것 이후에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나중에 리플레이를 다시 보면서 느꼈지만, 이 오크는 정말 같은 편의 사냥 경험치를 옆에 서서 뺏어 먹고 유닛을 헛되이 놀리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얼마나 답답했는지 같은 편이었던 Final.Rhythm이 게임을 아웃하면서 'Noob Partner'라는 글을 치고 나갔다.

'Noob'이라는 용어가 낯설어서 검색해 보니, 일종의 채팅어로서 한글로 굳이 번역하자면 '바보/병신/멍청이'쯤 되는 욕설이었다. 하기야.. 나와 나의 파트너는 서로 자원을 주고 받으면서 팀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자기 파트너는 경기 중에 전화질을 하는건지 손놓고 아무것도 안움직이며 가만히 있는 시간이 더 많았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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