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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 Randy Orton

[This is not Arrogance, This is Truth-!!]


곰TV로 WWE(정확히 말해서 '스맥다운')를 보고 있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그 동안 생활 때문에 마음대로 보지 못했던 WWE를 이제 보고 싶을 때 마음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옛날에 했던 것들은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지금 제공하는 서비스만으로도 일단은 충분하다.

나와 동갑내기인 랜디 오튼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다. 그의 의도된 거만함과 망발.(?)
WWE의 레슬러들 중에서 멋없게 말하는 선수들이 있겠냐만은 아무래도 레슬러들 중에서 몇 안되는 20대의 젊은 피 '랜디 오튼'의 대사는 좀 더 멋있게 느껴진다.

레슬링 게임을 보면 수시로 변하는 캐릭터들의 선악도(?) 때문에 한 달 정도만 안봐도 캐릭터 적응이 안된다. 제일 어이가 없었던 것들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랜디 오튼'이 에볼루션과 갈라서서 릭 플레어, HHH 등과 대결하던 것과 전통의 善역할이던 The Rock이 영화 찍고 복귀전에서 썅욕을 마구 해대는 惡역으로 나왔던 적이다. The Rock은 정말 입담이 좋고 다재다능한 선수여서 어느 배역에 붙여 놓아도 보는 사람을 즐겁게 만들었다. 반면에 오튼은 에볼루션과 대결할 때 좀 이질적인 느낌을 받았던 것도 기억난다.

오랜만에 Smackdown을 보는데, 옛날에 '씨어도어 롱'이 매니저 시절에 꼬봉으로 별로 비중없는 역할을 하던 World's Stronggest Man 마크 헨리(Mark Henry)가 화려한 홍보 영상을 마구 내보내는 메인이벤터가 되어 있다. 은퇴했다가 복귀했다가 왔다갔다거리다가 The Rock이 완전히 은퇴한 이후에 함께 사라졌던 '믹 폴리'가 또 나오네.

그래도 여전히 랜디 오튼만큼 젊은 선수는 보이지 않고, 타탕카 같은 역전의 노장(?)들이 복귀했다고 캐스터의 말도 들리고...아무래도 저 쪽 세계에서도 젊은이들이 잘 안 뛰어 드나 보다. 프로레슬링도 일종의 3D업종인가?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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