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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Dylan - Beyond The Horizon / Netti Moore

Bob Dylan - Beyond The Horizon / Netti Moore
[Modern Times, 2006]

사실 밥 딜런의 음악이 담백하고 맛깔나게 느껴지는 까닭은 단 하나다. 현역으로서 메이저레이블 소속을 지키면서 이런 음악을 할 수 있는 밴드가 드물기 때문이다. Grammy Awards가 사랑해 마지 않는 밥 딜런이 아니라면 이런 음악을 하면서 메이저레이블을  지키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컨트리 가수들이 수백만장을 판매하는 미국적 감성이란 것을 내가 이해할 길이 없으니, 북미대륙 쪽에서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이해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난 코리언이니.)

밥 딜런의 Modern Times 앨범이 나왔으니 올해 그래미 어워드는 볼것도 없을 것 같다. 올해의 앨범에 밥 딜런이 받고 올해의 가수에 밥 딜런이 받고 숭구리당당. 국민가수라잖아. 우리 나라에서 조용필 나오면 그의 음악에 아무리 불만이 많고 아니꼬워도 찍소리 못하는 것(거기에 반론을 펼쳤다가는 그가 가진 권위를 추종하는 세력의 격렬한 역습에 왠만한 사람들은 당해내기 힘들 것이다.)과 같은 이치일 것이다. 인권만능주의의 시대에 '국가'를 내세웠다가는 수구꼴통 소리를 듣는 것과 마찬가지다.

Modern Times 앨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2곡을 담았고 가사는 Beyond The Horizon만 넣었다. 염소울음 소리 같은 목소리가 참 마음에 든다.

[Bob Dylan - Beyond the horizon : Lyrics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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