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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ney Houston - I will Always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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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ney Houston - I will Always Love You
[Bodyguard, 1992]


갑자기 영화 보디가드(Bodyguard)의 주제가를 흥얼거렸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그 곡을 다시 들어보기 위해 다운로드 받았다.

지금은 완전히 마약에 절은 퇴물이 되어버린 휘트니 휴스튼(Whitney Houston)이지만, 한때는 정말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1992년 Bodyguard가 히트할 때 나는 초등학교 6학년에 불과했기 때문에, 내가 국외 음악에 눈을 뜨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소위 디바(DIVA)라는 자리에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와 셀린 디언(Celine Dion)이 짱이던 시절이어서 휘트니 휴스튼의 인기라는 것을 실감하지 못했다.

다만 내가 휘트니 휴스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통계적 자료로서 가장 실증적(?)인 자료는 한국음반업계 사상 가장 많이 팔린 해외음반 1위에 이 곡이 실린 'Bodyguard OST'(당시 한국 음반업계의 허술한 재고관리로 인해 전혀 신뢰할 수 없지만, 자신들이 밝히길 20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고 알려져 있다. 세금을 200만장 어치 냈는지는 의문이다. 과거 신승훈, 김건모 등은 언론에 흘린 앨범 판매량과 다른 훨씬 적은 판매량에 해당하는 세금 신고를 해서 지적 받은 바 있다.)라는 사실이 경제 규모 대비 최악의 음반 시장인 한국에서의 기록적인 성공은 결코 외면할 수 없다.

어찌되었거나 지금은 마약에 절어서 참 애처로울 정도로 망가져버린 여자다. 1억 달러가 넘는 돈을 사치와 마약 등으로 모두 탕진하고 세간의 동정을 구걸해야 하는 그녀의 신세는 마약의 무서움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이 땅에 더 이상 그 때 그 시절의 휘트니 휴스튼은 없다.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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