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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ow The Sea - Sleigh bells

Below The Sea - Sleigh bells
[Blame it on the past, 2005]


참 이상하다. 수많은 Post Rock밴드들 중에서도 Below The Sea를 특별히 더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Below The Sea의 음악이 Foobar2000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겨져 있다. 글을 쓸 때도, 게임을 할 때도, 내가 컴퓨터 앞에 없을 대도 곧잘 그들의 음악이 내 방이라는 작은 공간에 채워진다.


Hedge™, Against All Odds..

Below The Sea - Light at night / Careful confrontations

Below The Sea - Light at night / Careful confrontations
[Blame it on the past, 2005]


요즘 내가 컴퓨터를 (원치않게)포맷하면서 C드라이브에 모아 두었던 최근 MP3와 립핑해놓은 MP3를 대거 날렸다. 그러면서 다른 드라이브에 저장해 놓은 MP3를 다시 듣고 있는데(물론 C드라이브는 다시 채우고 있으면서..), 새삼 예전에 듣던 음악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다. 1~2주 정도 음악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그 1~2주의 시간이 몇 년은 음악과 떨어져서 산 것 같은 느낌이야. 음악은 나의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

Below The Sea는 이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음반일 것이다. 전형적인 Post Rock음악으로 매우 정적이고 몽환적인 사운드를 들려 준다. 너무 전형적일 수도 있지만, 그 전형적인 부분 때문에 소위 '안전빵'의 음악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역설적으로 이들이 마음에 든다.

어제 하루 멍하니 블로그가 새 글이 없이 지나가는 것을 바라 보았다. 왠지 요즘은 기력이 없다. 단순히 더위 때문만은 아니다. 원인을 알지만, 혼자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음이다.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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