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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 살바토레 페라가모 서틸 옴므


[새 봄 따뜻한 기간 동안 뿌리려고 구입한 살바토레 페라가모 서틸 옴므. 전형적인 향이다.]

일종의 봄맞이 향수를 구입했다. 지난 겨울에 구입했던 Christian Dior Fahrenheit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사용하기에는 향이 너무 강한 향수라는 느낌이 들어서 기존에 집에 있는 향수를 쓰려다가 기분 전환 차원에서 향수를 새로 샀다. 테스터로 구입해서 비용 부담은 별로 없었다. 요즘 향수 매장에 가지 않는 탓에 시향을 물건을 받아보고 나서 했는데(?) 전반적으로 조금 더워지기 시작하는 봄의 끝자락에 쓰면 딱 좋을 것 같은 향이다. [더워지면 또 더 시원한 이미지로 바꿔야할 듯..]

이것과 함께 Christian Dior (나는 Dior의 향수가 좋다.)의 Dior Me Dior Me Not 한정판을 따로 구입했다. 이건 J.K.Lang(무슨 DJ 이름 같네.)에게 선물주려고 이미 포장을 끝낸 상태여서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았다. 왠지 비싼 건 선물주고 싼 건 내가 쓰고 좀..
[J.K.Lang이 촉망 받는 여자애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가능한 것이다. 왠지 슬퍼.]

솔로가 되고 나서 한 1년 향수에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다시 하나씩 계절에 맞춰서 구입하는데 나름대로 재미가 쏠쏠하다. 책상에서 썩고 있는 다른 향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고등학생 때 샀던 로빠르 겐조(그 당시 중고딩들이 제일 쉽게 선택하던 향수가 '겐조'였다.)가 아직도 책상 한켠에 절반 정도 남은 상태로 있다. 한 10년 묵었나? 뿌려 보니 아직 향은 그런대로 정상적이다.]

Hedge™, Against All Odds..

향수

다음넷에 들락거리다 보니, CK One향수를 판다면서 메인에 광고가 뜨고 있었다. CK One과 파렌화이트(Fahrenheit) 향수를 보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생각이 난다. 파렌화이트는 지난 10월에 100ml짜리를 사뒀는데, CK One은 아직 구입하지 않았었다. 내 취향이 약간 강한 향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CK One처럼 너무 무난하고 부드러운 향은 다소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무난하다는 것은 역으로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구입하려고 주로 이용하는 향수 쇼핑몰에 갔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50ml짜리 말고는 모두 품절이다. 100ml이상 사이즈를 선호하는 편이어서 작은 병은 별로 구매하고 싶지가 않다. [하지만 여지껏 구입한 향수 중에서 끝까지 다 쓴 향수는 불가리 블루 옴므 1병 밖에 없다. 그나마도 같은 것이 2개 있어서 마구 뿌려대서 다쓴거다.]

예전에 여자 친구 있을 때는 (내가 쓸) 향수를 시향하러 향수전문점이나 백화점을 자주 기웃거리며 킁킁거렸는데, 솔로가 되고 나니 확실히 나 자신을 가꾸는 일에 많이 소홀해지고 인색해졌음을 느낀다. 음반 구매가 많아진 것도 어떤 면에서 다른 곳에 쓰여졌어야 할 재화가 몇 안남은 취미 생활인 음악으로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개인적인 분석을 내린 것도 벌써 오래 전 일이다. 일종의 악순환의 연속이랄까?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이 증권과 부동산에 몰리는 것처럼.. '여자친구=돈'이니까..]


갑자기 내가 나에게 소홀해진다는 것을 느끼니 약간 서글프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지 않는데, 다른 목적에 집중할 리도 없다. 나를 사랑하고 나서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면서 정작 나 자신은 나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듯하다.


글을 쓰다가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발견했다. 이제 적당하게 하나 더 골라서 배송비 면제 받을 정도의 가격을 맞춰서 주문할까 한다.
- 왔다갔다 무관련의 엉성한 본문..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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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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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50ml짜리 말고는 모두 품절이다. 100ml이상 사이즈를 선호하는 편이어서 작은 병은 별로 구매하고 싶지가 않다. [하지만 여지껏 구입한 향수 중에서 끝까지 다 쓴 향수는 불가리 블루 옴므 1병 밖에 없다. 그나마도 같은 것이 2개 있어서 마구 뿌려대서 다쓴거다.]

예전에 여자 친구 있을 때는 (내가 쓸) 향수를 시향하러 향수전문점이나 백화점을 자주 기웃거리며 킁킁거렸는데, 솔로가 되고 나니 확실히 나 자신을 가꾸는 일에 많이 소홀해지고 인색해졌음을 느낀다. 음반 구매가 많아진 것도 어떤 면에서 다른 곳에 쓰여졌어야 할 재화가 몇 안남은 취미 생활인 음악으로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개인적인 분석을 내린 것도 벌써 오래 전 일이다. 일종의 악순환의 연속이랄까?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이 증권과 부동산에 몰리는 것처럼.. '여자친구=돈'이니까..]


갑자기 내가 나에게 소홀해진다는 것을 느끼니 약간 서글프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지 않는데, 다른 목적에 집중할 리도 없다. 나를 사랑하고 나서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면서 정작 나 자신은 나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듯하다.


글을 쓰다가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발견했다. 이제 적당하게 하나 더 골라서 배송비 면제 받을 정도의 가격을 맞춰서 주문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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