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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사들 : 영국 선정 10대 독재자, 태국 쿠데타

- 英ㆍ美 언론,"북ㆍ중 지도자, '세계 10대 최악의 독재자'"
영국 주간 ’뉴 스테이츠먼’ 최신호가 '세계 10대 독재자'를 선정했다. 그 리스트에 너무도 당연하게 김정일과 후진타오가 당당히 포함되었다. 그외에 벨로루시, 파키스탄,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적도기니,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그리고 지난 달에 사망한 파라과이의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그의 사망에 대해서 글을 하나 쓰려고 했는데 어영부영 지나가 버렸다.) 등이 지목되었다.

사실 세계에 이들 못지 않은 독재자들이 많다. 사실상 전세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3세계 국가들은 거의 반독재나 다름없는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며 아직도 민주화되지 않았다고 투쟁(?)의 대상이 되는 한국은 사실은 세계에서도 몇 나라 되지 않는 수준의 높은 민주화 수준에 도달한 국가 중 하나다. 이 리스트에 빠져 있다고 미국 언론에 의해서 지적된 쿠바의 세계 최장기 독재자인 피델 카스트로, 가봉의 사실상의 종신 대통령인 봉고, 리비아의 군부독재자 카다피, 매년 마누라를 미인대회 우승자로 '영입'한다는 스와질랜드 국왕 등이 이 리스트에 빠져 있다.

후진타오의 경우는 사실 우리가 너무 자주 언론을 통해서 접하고 중국을 너무나 동경하는 이 정권과 국민들의 경향 탓에 중국이 '최악의 독재국가'라는 사실을 곧잘 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항상 중국의 발전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바라 보는데 그 까닭 중 가장 1차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중국은 1당 독재의 파벌적 정치체계를 가진 불완전한 반신불수의 존재라는 것이다. 최악의 정치탄압과 인권억압 등으로 얼룩진 덩샤오핑, 장쩌민, 후진타오 등을 중국 인민을 도탄에서 구하고 경제개발에 성공한 위인으로 평가한다면 한국의 박정희도 동급으로 취급 받아야 한다. 하지만 많은 한국의 좌빨들은 그것을 외면한다. 그것이 그들의 수없이 많은 논리박약 중 하나다.


- 태국 군부 쿠데타 발생, 탁신 총리 졸지에 맨해튼에 고립무원
과거 한국의 일부 얼론들은 태국의 탁신 총리를 꽤나 선지자적 존재로 묘사한 적이 있다. 당시에도 오늘날과 지적되고 있는 스캔들이 있었지만, 아주 간략하고 간소하게 묘사했었다. 나 또한 그 간략함 만큼이나 대충 탁신에 관한 그들의 연재칼럼을 읽고 지나갔었다.

그 까닭은 그가 '태국의 총리'였기 때문이다. 우리와는 기껏해야 쌀이나 팔려 하고 관광이나 약간 하는 그런 정도로 넓디 넓은 세계에서 경제 규모에 있어서 사실 관광을 제외하면 거의 무시해도 될 정도의 그런 소국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하다 못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총리 정도만 되었어도 내가 수하르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아시아 금융위기를 독특하게 헤쳐간 말레이시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 정도의 호기심이 있었을 것이다.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민주주의를 하는 국가"라고 냉소하던 탁신이 졸지에 군부의 현상타파 노력에 의해서 국제미아가 되었다. 태국 내부에서 대만의 첸쑤이볜 총통 퇴진 운동처럼 일던 反탁신 세력들이 군부 쿠데타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궁금하다. 하지만 내가 한가지 확신하는 것은 국민들이 탁신을 지지하든, 군부를 지지하든 태국의 민주주의 수준에 있어서 현재와 크게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다. 필리핀 파퓰리즘의 결정체였던 '피플파워'가 좌절한 것과 같은 과정이 반복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제3세계 국민들의 삶은 그래서 피곤하고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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