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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 : 증시 약세/강세.. 어느 쪽이 사실일까?


[이미지 자료 : 조선일보]

증권에 대해서 그리 많은 지식을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증시에 대한 예상 기사들과 나의 배경 지식들을 통해서 참, 거짓을 유추해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대기업들의 우리사주매입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고평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언제 갑자기 무너지거나 더 오르더라도 이상하지 않기에 미래를 점친다는 것은 더운 난해한 일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1200선으로 후퇴할 것이다'라는 주장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싶다. 나의 판단 기준에서 첫째로 사상최대치의 무역적자와 재정적자를 기록한 '미국의 경제가 너무 안좋다'를 꼽고 싶다. 결국 미국시장은 세계의 중심이다. 미국증시와 경제가 무너지면 몇 년에서 몇십년 정도의 세계경제의 공황을 각오해야 한다. 1920년대말의 세계대공황도 결국에는 미국이 패권국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거부함으로서 빚어진 최악의 결과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며 1987년의 Black Monday도 결국 시작과 끝은 미국이었다. 미국이 삐그덕하면 중국도, 일본도, 독일도 모두 삐그덕할 수 밖에 없다. 원화 강세도 충분히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 950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현재의 환율은 아무 것도 아닌 내가 보기에도 다소 빠르게 내려오는 느낌이다. 원화 강세에도 수출이 호조를 보인다고 하지만, 무작정 수출을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적자수출도 서슴치 않는 한국 기업들이기에 수지타산이 어떤 상황인지도 신중히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해석하는 쪽의 견해는 전체적으로 한국이라는 국가 하나만을 바라 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세계정치경제체제 속에서 한국과 같은 수출주도형 국가가 한국 하나만의 경기를 보고서 국가의 미래를 점친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무리수를 두는 행위라 본다. - 결국 그 때 가보면 다 알게 되는 사실이지만, 그 때가서 상황을 보고 알게 되었을 때는 또다시 론스타 같은 녀석들이 들어와서 흙탕물을 튀겨대고 있을거다. 미래에 대한 부정확한 예측과 잘못된 정책은 제2, 제3의 론스타를 얼마든지 탄생시킬 수 있다. 솔직히 국가의 주요 기업들을 팔아서 이룬 김대중의 IMF 조기졸업 선동정치에 놀아난 국민들이 또다시 그 흙탕물에 분노하는 현재의 모습이 다소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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