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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출근, 머꼬머꼬머꼬...

2004년쯤인가? 나의 가인이(?)를 가슴 한켠에 품고서 강호무림을 떠돌기 시작하였던 때가. 무림의 군림지존에게 절세가인은 필수. 그래서 한가인이 그 절세가인에 어울렸으리라.

그러나 하늘도 무심하시어 나의 가인이가 연 씨 성을 가진 어느 사탄의 괴뢰의 얕은 꾀에 빠져 내 곁을 떠나니 아- 이 일을 어찌하랴? 떠나버린 KTX요, 태워버린 담배 한개피로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 연가놈과 가인의 혼례식을 저주하며 쓰디쓴 패배의 독주를 마시려는 찰나..


그녀가 나타났음이라. 고은아.
오 마이 하니 베이붸- So1 광고와 함께 바람과 함께 나타나 버린 그녀의 압도적인 '뽕브라' 포스에 도취되려던 찰나, 그녀의 민증을 보고 무너지는 이내 가슴 주체할 길이 없구나. 빠른 81년생인 내가 88년생인 은아를 커버하기가 아직은 벅차구나. 네이버 기사 덧글의 여기저기에서 은아와 5년 후를 기약했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요상한 무리들의 풍운괴담에도 아랑곳 없이 나와 그녀의 6년의 시공간을 뛰어 넘는 뜨겁고 아름다운 연정을 열정적이면서도 아련히 꽃피우기로 했음이라.

마아.. 올해 이항배 감독의 말에 의하면 '파워풀한 몸매'의 윤지민-본명이 윤지영이더라.-으로 알아탈까 했으나 지민이 누나는 키가 나랑 비슷해서 커버가 좀 힘들어. 지조와 절개를 지키느라 누구처럼 김태희에 한눈팔지는 않았다. -_)..


마아- 마아- 우리 은아가 처음으로 영화에 데뷔를 한다길래, 그녀가 기쁜만큼 내 마음도 흥겨워라. 극장에서 보려 했으나, '수로표 영화'에 제작비 1천만원이라는 열악한 현실이 내 욕망을 짓누르는구나. 본의 아니게 집에서 앉아 보았도다.


아. 우리 은아가 나와서 보기는 봤는데.. 보기는 봤는데.. 기쁘게 봤는데..

도대체 이기 모꼬. - -.. 모꼬. - -.. 모꼬. - -..
마지막 부분에 무슨 말을 빠르게 하던데 발음이 흐린건지, 내 귀가 먹은건지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그러나 어쨌거나 상당히 편집이 많이 되어서 뚝뚝 끊긴다는 느낌을 팍팍 받을 정도로 급조된 감이 있었다. 우리 은하의 데뷔작이.. 데뷔작이 왜 이 모양이냐. ㅠ _ ㅠ..
감독. 도대체 우리 은하를 왜 이렇게 굴려 먹은겐가. 무슨 말이 하고 싶은겐가. 왜 후반 중간쯤부터는 우리 은하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겐가아~~~~ 은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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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땅그지틱한 양반. 또 하나 있네. 아는 사람은 무슨 말인지 안다.]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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