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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 친구따라 강남에 가다.

며칠 전에 스페셜포스에서 AK74에 적응했다고 글을 썼던 기억이 난다. 물론 지금도 잘 적응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약간의 외부 자극에 혹해서 총을 하나 사고 말았다. 스페셜포스를 같이 하는 사람들 중에 후배가 하나 있는데, 이 녀석이 오늘 갑자기 문화상품권을 대뜸 긁더니 피망캐쉬를 구입해서 G3A3 총을 샀다. 독일군에서 제식소총으로 쓰고 있다고 하는 G3계열의 소총은 단가가 싸면서 정확도가 좋아서 스코프를 붙이면 PSG-01에 못지 않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스나이퍼 건이 된다고 한다.

어차피 게임 속에서는 그저 무대포 돌격소총일 뿐이니, 게임 속에서의 G3A3를 써본 소감을 간략하게 기술해 보면..

1. 일단 파워가 쎄다.
어느 정도 쎄냐고 하면 대충 예전 K2 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 M4A1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쎄지만, AK74보다는 약하다. 요즘은 데미지 핵이 워낙 많아서(오늘도 P90을 들고 데미지핵을 쓰던 녀석이 있었다.) 종종 방이 깨지기도 하지만, G3A3의 데미지도 제법 쎄다. 다만 AK74와 맞짱을 뜨거나 UZI와 맞딱뜨리면 비싼 총가격에도 불구하고 조금 밀리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UZI가 말 그대로 캐사기 총이지.)

2. 정확도가 제법 괜찮다.
AK74의 정확도는 사실 좀 사기스러운 면이 있다. K2만큼은 아니지만 '저격 잡는 돌격소총'의 악명을 떨치는 AK74의 정확도는 다소 가공할 만하다. G3A3의 정확도도 AK74나 K2만큼은 아니지만, 조준점이 상당히 좁고 1~3점사로 쏘면 잘 안빗나갔다. 하지만 게임 상에서 AK계열로 취급되고 있는 듯한 총답게 근접전에서 M4A1을 쏘듯이 막 갈겨 버리면 총알이 제대로 박히지 않는 증상이 있었다.

3. 수리비는 고만고만하다?
사실 총마다 수리비의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AN-94처럼 수리비가 경우에 따라 200SP가 넘는 총이 분명히 있으니 수리비를 굳이 비교하자면 M4A1과 크게 차이를 못느꼈다. 8:5정도의 게임을 했는데 수리비가 120~140SP 정도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다른 경기도 많았는데 한 번도 150SP를 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새로 추가된지 얼마 안된 총이어서 그런지 정확도가 무척 좋았다. 그리고 Fa-Mas가 초창기에 보였던 체력이 닳는게 보이는 듯한 연사력과 살상력이 보는 이의 속을 후련하게 한다. 역시 제일 큰 것은 총 소리가 화끈해서 좋다고 할까? 원래 살 의도가 없었는데, 옆에서 사길래 현질해서 같이 사는 나도 생각해 보면 좀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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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중령이 되다.

[중령진급. 소령이 된지 7개월 만에 중령이 되었다.]

중령으로 진급했다. 소령이 되고 7개월 만의 일이다. 처음 시작해서 소령이 되는데 1년 3개월이 걸렸다고 내 블로그에 흔적이 남겨져 있으니 약 1년 10개월만에 중령이 되었다. 내가 게임을 처음 시작하던 1년 10개월 전만 해도 대령이 최고 계급이었는데, 지금은 중장(별 3개)들이 최고 계급이 되었다. 그들처럼 대박 폐인질은 할 수 없지만, 대충 정상적인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나 정도의 진급 속도를 보이는 것이 정상이라 믿는다.

중령이 된 기념(?)은 결코 아닌데, 중령을 달 때쯤부터 나의 주력화기가 바뀌었다. 정확히 말해서 바꾼 것은 아니고 바꿀까 하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 AK74인데, 이 총이 의외로 잘맞아서 요즘 내 손에 너무 잘 맞다. 초보 시절에는 AK74를 주력화기로 썼었는데, 소위쯤에 M4A1으로 주력화기를 바꾸고 중령(진)까지 게임을 했으니 참 오래도 했다. 나름대로 'M4A1의 손맛'에 기본기를 충실히 익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M4A1이 이제 좀 지겨워졌다.

AK74를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며칠 동안 딱 1번 빼고 5할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M4A1을 쓰면서 내가 익힌 다양한 총질 중 하나인 '앉아쏴 자세'와 '끊어치기' 스킬이 AK74에 거의 이질감 없이 적응하게 도와주었다. 특히 끊어치기 스킬이 과거보다 현격히 좋아져서 AK74에 적응하는데 거의 무리가 없다. 위력적인 AK74의 화력과 정확도도 적잖게 재미를 주고. 아직은 AK74를 쥐고 무빙샷을 해대는 실력은 못되지만 의외로 적응이 빨라서 나도 놀랐다.

여튼.. 중령 진급 기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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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 개빠마, 우지를 바르다.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의 세계에서는 Fa-Mas라고 하는 총을 '개빠마'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단거리/중거리 사격전에 너무 강한 총이어서 '사기'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총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총을 가지고 있는 나조차도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Type-B로 설정해서 왠만해서는 봉인해 두고 M4A1을 사용한다.

하지만 어제 후배와 스페셜포스를 하는 과정에 '사고'가 발생했다. 어느 클랜원 다수로 이루어진 공격 진영의 팀을 만났는데, 첫판을 시작하자마자 UZI(우지. 총 이름) 소리 4~5개가 여기저기에서 난리법썩이었다. 그리고 첫판이 끝나갈 무렵에 방장이던 '젠장카퉤'가 전체대화로 한마디했다.

"우지, 파마, 신폭 다 됩니다. 프리스타일~"

UZI와 파마스를 동급의 총으로 보는 나인지라 UZI를 보면 짜증이 살짝 나는데 우리편의 클랜애들(캡쳐 이미지의 쟤들)이 첫판에 무차별 돌격을 하면서 세컨아이디 훈련병이던 사신[란]이 자기 베이스에서 짱박혀 오는 녀석들만 잡아 먹어서 20킬 이상을 하는 상황까지 만들어 주고 말았다. 나는 나대로 짜증이 살짝 나서 방장의 프리스타일 선언(?)에 "참 빨리도 가르쳐 준다"라고 팀챗을 하고 다음 판에 파마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팀챗을 하니, 우리편 애들이 파마스 싫다고 웅얼웅얼거렸다. 하지만 나는 이미 뚜껑이 열렸다. UZI만으로 구성해서 작정하고 달려드는 애들에게 총빨로 처바르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 판의 결과는 위와 같다. UZI도 Fa-Mas 앞에서는 쪽도 못쓰더구만. 맵이 병원맵이어서 단거리/중거리 사격 중심이었던 맵환경 덕분도 있었지만, AK74의 데미지에 M4A1의 속도로 '탄환을 처바르는 듯한 느낌'의 Fa-Mas는 역시 사기총으로 분류되기에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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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총기별 데미지표

오늘 스페셜포스 홈페이지 공략창에 뜬 유저들이 테스트로 확인한 총기별 근접사격 명중시의 데미지라고 한다. 내가 구입했던 총이 PSG-1, FA-MAS, AK-74, K2, M16, M4A1이다. 이 중에서 K2와 M16은 팔아 버렸고, 내 주력 총기는 M4A1이다.

이 표를 보는 순간 AK-74가 데미지가 제일 쎄다고 믿고 적응하려고 애썼던 내 꼴이 우스워졌다. FA-MAS와 AK-74는 반동과 연사속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돌격 최강총기는 FA-MAS임이 재차 증명되었다. 앞으로 유저들의 비난을 무릅쓰고 다시 돌격전이 요구되는 맵에서는 FA-MAS를 써야겠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생긴다. 하긴.. 제일 비싼 총인데 저 정도는 해야지.


그냥 끝내기 뭣하니..

최홍만이 K-1에서 아케보노와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고 한다. 그저 내가 아케보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아케보노, 아직도 덜 맞았나? 여지껏 두들겨 맞은 걸로는 충분치 못했니?"

최홍만의 KO승(혹은 TKO승) 전적이 또 한 번 늘어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죽었다 깨어나도 아케보노는 최홍만을 못이긴다. 새미 쉴트와 제법 호각세로 싸웠던 최홍만이다. 경기 당일날 하늘이 무너지고 비룡이 승천하지 않는 이상, 비계덩어리 아케보노따위에게 질 리가 없다. 그냥 스모나 계속 했으면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을텐데, 이제는 아케보노가 동네 공터에 걸린 샌드백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 _ = ;;

홍만아. 내가 홍만이 너 때문에 EVERLAST를 좋아하잖아-! 너 땜에 내 모자부터 아대, 심지어 츄리닝까지 EVERLAST다. - -.. 우짤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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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승진과 피라미드형 조직구조

[소령으로 진급했다. 최근 5일동안 포인트를 5만 7천점 이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순위는 1만위 정도 향상되는데 그쳤다.]

스페셜패키지 야이기 [보기]



기업체를 보면 아래 평사원들은 많지만 간부급은 몇 명되지 않는다. 전형적인 피라미드형 지배구조인 것이다. 예전에는 경험치 포인트를 올릴 때 1만점을 올리면 1만위 정도 순위가 상승했었다. 그러나 최근 소령으로 진급하고 빨간색(4호봉)이 되고나서부터 그 향상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 최근에는 20일부터 어제까지 5일간 57000점 이상의 경험치를 올렸지만 전체 순위는 1만위 정도 밖에 상승하지 않았다. 게임의 세계에도 현실의 피라미드형 지배구조가 성립되나 보다. 지금도 최상위 중장(별 3개)들은 순위만 서로 가까울 뿐이지, 점수 차이는 수십만점씩 차이가 나니까..

[최근에 새로 기록한 최다 킬수 기록경신 성적표. 훈장이 안뜬 것이 정말 아쉬웠다. 이 방에서 파마스를 썼더니 준장 녀석이 찌질거렸다. 준장쯤 되면 파마스가 패치되면서 삐리해졌다는 것 정도는 알텐데 찌질거리며 궁시렁대는 꼴이 참 재밌었다. 아이디는 저기 탈영한 두 녀석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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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거룩한 자본주의의 이름으로-


어제 방학을 맞이하여(?) 스페셜포스의 현금구매 아이템인 스페셜패키지를 구입했다. 16500원으로 알고 있었는데(지금 내 컴퓨터에서도 16500원으로 나온다.), 어제 PC방에서 구매할 떄는 14800원에 구입했다. 핸드폰에 인증메시지로 구매가격이 남아 있으니 잘못된 것은 아닐 것이다.

어제 건빵 15번 서버가 약 20분 가량 먹통이 되어서 풀로 쓰지는 못했지만 약 3시간반 가량을 스페셜패키지의 맛을 봤다. 그리고 그 맛은 실로 놀라웠다. 한마디로 경험치에 신형엔진(?)을 단 느낌이랄까. 좀 아쉬운 점은 요즘 나의 대책없는 '샷빨 부진' 때문에 Kill/Death도 안오르고 점수도 시원찮다는 것이다. 어제 3시간반 동안 5할을 못넘긴 경기도 여러 판 있었고 제일 잘맞은 경기가 고작 13킬에 불과할 만큼 요즘 부진은 심각한 수준이다. 하지만 스페셜패키지는 겨우 13킬에 훈장 1개(어제 왠종일 해서 훈장 1개 밖에 안떴다.)짜리 성적표를 1700점짜리 성적표로 만들어 주더구만. 괴물이다. 이대로 가면 최고 점수 기록인 2659점을 가뿐히 넘길 것 같다.


어제는 내가 방장이었는데 마치 연합클랜 대항전 사이에 용병으로 끼어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공격이었던 우리편에 클랜 2개가 꽉차서 나를 포함한 2명이 무소속으로 용병처럼 끼여 있었고, 수비편에는 한 개 클랜에서 6명이 모여서 2명이 용병처럼 끼여 있었다. 사실 수비쪽의 클랜 맴버들이 계급으로 보나 Kill/Death로 보나(1.7xx대 성적을 가진 대령이 2명 있었고, 전체적으로 1.1xx~1.3xxx대의 영관급 맴버들이었다.) 우리를 능가해야 하는데, 우리편의 애들이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세련됐었고 결정적으로 우리편 대령 초봉이었던 사람이 어제 제대로 샷빨이 폭발했다. (거의 수퍼 에이스급이었달까?) 제대로된 방을 못구해서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다가 내가 공개방을 만들었는데, 애들이 들어와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하다가 보니 부진했던 내 샷빨도 조금씩 개선되었다. 얘들이랑 팀을 짜게된 이후로는 킬수를 많이 올리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샷감각을 회복했다. - 부진이 장기화될 때는 팀을 잘 만나야 하는건가?


최근에 스페셜포스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점수를 상당히 짜게 준다. 예전에는 20킬 정도 하면 건빵 포인트만 받아도 1000점은 가뿐히 넘겼고 훈장 몇 개 받으면 점수가 요동을 쳤었다. 그런데 요즘은 1000점 넘기기도 굉장히 힘들고 훈장도 잘 뜨지 않는다. 예전에 소령 승진 기념으로 소령용 두건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단지 5%추가 포인트인 두건만으로도 한 경기에 훈장 3개씩 연달아 받고 했었다.(훈장 3개 받고 2659점 기록을 세웠었다.) 하루에 3시간쯤 하면 훈장 열댓 개는 기본으로 받을 정도로 훈장이 흔하게 떴었다.

그런데 지금은 5%스페셜포인트 아이템(현금구매)와 수통(1~2%), 파우치(1~2%), 복면(1~2%) -내 캐릭터가 독일 GSG-9이다.-을 착용하여 거의 10%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1개, 평소에도 기껏해야 2~3개 정도가 고작이다. 훈장 뜨는 퍼센티지를 패치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변경한 것 같다. 어떻게 5%때보다 최대 11%인 지금이 더 안뜨냐구. - -..

여튼.. 이런 저조한 성적 속에서도 3시간반 동안 약 1만 1~2천 포인트 정도를 올렸다. 제대로 샷빨만 회복하면 3시간에 15000포인트도 가능할 것 같다. 훈장만 조금 도와주면 18000정도까지도 가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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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안맞아. 안맞아.

[성적이 며칠째 정체되어 있다. 헤드샷만 질질 오른다.]


자신의 총알이 잘 안박힌다 싶은 날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장기간 계속되면 분명 슬럼프이거나, 게임상의 조준점이 패치가 된 것이다. M4A1의 조준점은 분명히 패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 때때로 심각하게 느껴질 정도로 조준점이 빗나가는 '바나나샷'이 남발되고 있다. 오히려 잘 안쓰던 Fa-Mas가 더 정확하다고까지 느껴질 지경이니 대충 할 말 다한 것 같다.

요즘도 Fa-Mas를 쓰면 파마스 쓴다고 질질거리는 애들이 있다. Fa-Mas가 과거처럼 그렇게 강하다면 방마다 Fa-Mas로 넘쳐나야 하지만, Fa-Mas없는 방이 훨씬 많다는 것은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나도 Fa-Mas를 안쓰다가 M4A1이 너무 안맞아서 분위기 전환차원에서 쓰고 있을 지경이니까. 이 시점에서도 '총빨'을 운운하는 애들은 자기 실력을 의심해 보는게 더 빠를 것이다.

어쨌거나 요즘 총이 너무 맞지 않는다. 대위 말봉부터는 경기마다 Kill/Death가 5할 아래로 낮아진 적이 하루에 많아봐야 2~3번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5할 맞추는게 목표가 될 정도로 비실거린다. 어제는 M4A1을 쓰는 어느 클랜이 데미지 핵을 걸어서 데미지를 높이고 싸우는 것을 발견했다. 3명이서 그 짓을 해대니 3판 연속으로 8:0으로 깨졌다. 데미지 핵에서 티안나게 쏴대면 신고할 방법이 없다.(더구나 K2/SIG 다음으로 정확도가 높은 M4A1이 아닌가.) 그저 의심만 하고 욕설만 오고 갈 뿐이다.

어제 보니까 새로 문신이라는 것이 나왔던데, 가격이 참 삐리리하다. 아무리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라지만, 피망의 장사치 근성은 좀 지저분하게 느껴진다. 땅파먹고 사는게 아니라고 이해하려고 노력함에도 피망의 그것은 곱게 보기 힘들게 만든다. 핵부터 차단하라는 유저들의 요구는 언제나 돈벌이에 눈먼 그들에게 요원한 메아리인 것 같다. 요즘 스포 유저들도 많이 줄었던데..

[이제 이런 공중부양은 패치나 엔진업그레이드로 해결할 때도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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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기록을 경신하다.


2006년 3월 13일에 소령(276650점부터)을 달았는데, 6월 5일 현재 계급점수가 493898점이다. 훈련병에서부터 소령까지 다는데 1년 2개월이 걸렸는데, 훈련병에서 소령까지 오는 점수와 거의 맞먹는 22만점을 올리는데 불과 3개월이 걸리지 않았다. (중간에 두건 아이템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1.000은 2006년 3월 23일 복귀했는데, 2달반 이상이 지났는데 이제 겨우 1.050까지 올리는데 그쳤다. 1.100까지는 금방 올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디다.


킬수 기록을 기존의 22킬에서 2킬 더 높여서 24킬을 기록했다. 경기는 첫판부터 6명 : 8명으로 싸워온 탓에 머릿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해서 점수가 좀 낮다. 너무 개돌을 해댄 탓에 데쓰 횟수가 많은게 흠이지만, 이 판에 폭탄으로 7킬이나 기록해서 매우 유쾌(?)한 경기였다. - 폭탄으로 킬수를 올리면 왠지 보너스를 받는 느낌이다.


방학 때는 스페셜패키지(16500원)를 구입해서 속성으로 계급을 올려볼 생각이다. 일반적일 때보다 2.3배 정도 빠르게 성장되기 때문에 한 달 안에 중령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게임 상에서 중령들을 워낙 우습게 봐서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경험치 수치로 중령을 바라보니 상당히 멀다는 것을 느낀다. 파란중령만 해도 내 경험치의 2배나 되는 수치라는 사실에 내심 놀랐다. 게임상에서는 전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지금까지 내가 해온 것 만큼을 더해야 중령 파란색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어처구니가 없다.

하기야.. 1년 2개월 동안 올린 경험치를 3개월도 안되는 시간만에 올린 것만 봐도 플레이에 눈을 뜨면 경험치 보너스 아이템을 몇 개 구입하면 금새 100만 경험치를 올릴 수 있기는 한가 보다. 초보자 때는 쓰지 못했던 신폭만 있어도 킬수 올리는데 상당히 유리하다는 사실이 그 증거 아닌가. 지금의 나는 SP가 아까워서 신폭을 쓰지 않고 있지만, 신폭까지 쓰게 된다면 아마 킬수를 올리는데 상당히 탄력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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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슬럼프 극복이 힘들다.


플레이에 눈을 뜨고부터는 1.000을 회복하였고 1.100까지는 순식간에 올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1.048에서 상당히 장기간 정체되어 있다. 심지어 최근 1주일동안 이틀 빼고 매일 PC방에 갔었는데 1.046까지 떨어지는 상황까지 직면했다가 오늘 대박 게임이 한판 터지고 3판 연속으로 평균 수준의 경기를 펼친 덕분에 1.048까지 다시 만들었다.

최근 갑작스럽게 슬럼프가 생긴 원인은 속칭 '바나나샷'이라고 불리는 총알이 꼬이는 현상이다. 표적(적군)을 타게팅 안에 넣고 쏘는데도 총알이 타게팅 바깥 지역에 박히는 일종의 버그인데, M4A1에서 유난히 심각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동안은 기껏해야 하루에 2~3번 정도 밖에 당하지 않아서 플레이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 수준이었는데, 요즘 패치가 된 것인지 이 '바나나샷'이 갑자기 심각한 수준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 나의 샷발(?)에 특별한 문제나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패치를 의심해보게 된다. (1주일 내내 헤매서 오죽했으면 가스맵에서 오랫동안 쓰지 않던 파마스를 들고 나와서 플레이감을 재조정했을까.)
그나마 다행인 점은 대박 경기가 한 번 터지고 나서 이후에 3판 연속 정상적인 페이스를 가져와서 다시 회복세로 반전되는 것이 아닌가 기대한다. 1.100까지는 올려 놓고 중령으로 진급하고 싶다구.
이번 방학 때는 현질을 좀 할 생각이다. 스페셜패키지 구입을 염두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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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동네 PC방의 가격이 올랐다.

[갈 때마다 1~2리씩 Kill/Death를 올리는 재미가 솔솔하다.]


오래간만에 동네 PC방을 방문했다. ['순례(Pilgrimage)'라는 표현을 쓰고 싶은데, 한 군데 밖에 안갔기에 순례라는 말은 못쓰겠다. 난 '순례'라는 단어가 좋다.] 예전에 동네에 살던 후배들이 군입대를 하기 전에는 주말마다 만나서 함게 가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병역의 의무라는 것 때문에 동네에 있으면 만날 사람이 없어져 버려 무척 허전하고 아쉽다.

[이야기 보기]



오늘 방이 참 재밌었다.
공격 진영 방장이었는데, 양 진영에 클랜이 하나씩 5명이 들어와서 클랜전 분위기에 3명씩 게스트로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애들 계급도 대령부터 소령까지 다양하게 있고 흔히들 말하는 '샷빨'이란 것도 괜찮은 애들이 여럿 있었다. 보통 이런 방에 끼여 있으면 예전 같으면 킬/데쓰 5할 맞추는 수준에서 왔다갔다 거릴텐데 요즘은 실력이 많이 좋아져서 플라즈마맵(원래 잘하는 맵이었는데, 요즘 계속 헤매고 있는 맵이다.)을 제외하면 계속 1~2등을 왔다갔다 거렸다.

사람이란게 참 웃긴다. 예전에는 자신 있는 맵을 꼽을 때 위성맵/플라즈마맵/미사일맵을 꼽았고 가끔씩 사막맵/가스맵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위성맵/미사일맵은 여전히 잘하고 있지만, 플라즈마맵/가스맵에서는 자주 헤매는 때가 많다.

특히 플라즈마맵에서 정말 심각하게 헤매는데 지난 번에 친구(이 녀석은 중령 2호봉이다.)랑 같이 하는데 플라즈마맵에서 내가 0킬 11데쓰을 기록하는 상황을 목격하고야 말았다. 최근 반 년 사이에 5할 이하로 떨어지는 경기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았던 것도 있었지만, 0킬을 기록한 적은 단체전 처음 시작할 때 말고는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충격(?)이 정말 엄청났다. [더 큰 충격은 0킬 10데쓰 수준이 사막맵에서도 연달아 펼쳐졌었다는 것이다.]
그 날 친구랑 하면서 스타트를 20킬로 끊었고 계속 15킬 수준에서 왔다갔다 했기 때문에 아주 정상적인 컨디션이었는데, 갑자기 0킬을 2판 연속으로 기록하자 친구 녀석이 오늘 날이 아니라고 날 데리고 거기서 나왔다. [.....]

중간에 레포트 때문에 한 열흘 정도 게임을 안한 적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스페셜포스 세계의 애들이 플라즈마맵 공략법이 획기적으로 바뀌기라도 한걸까. [.......] 징크스가 될 것만 같다.


아. 글을 끝내고 보니 내가 제목을 저렇게 썼었군.
동네PC방 가격이 600원에서 700원으로 올랐다. 작년에만 해도 500원이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올랐네. 학교에는 아직 500원짜리 PC방이 많고 또 500원짜리 PC방이 사양이 제일 좋고 업소도 가장 크다. 뒤늦게 제목을 깨달은 나. 제목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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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드디어 호봉 승급


호봉이 승급되었다. Kill/Death도 1.044로 늘 그렇듯이 조금 올랐다. 원래 벌써 호봉이 승급되어야 하는데 한동안 이래저래 바빠서 PC방을 가지 않았다. 어제 PC방에 4시간 가까이 있어서 호봉을 올리고 나왔다. 펌프잇업도 좀 하고.. [중령은 언제 달지?]


기록은 기록이기 때문에 존재한다. 22킬이 최고 기록인데 이 경기에서 중간성적이 15킬 3데쓰를 기록하면서 기록경신을 기대하게 했었다. 하지만 거기서 주저앉아 버리며 18킬 7데쓰로 마무리 짓고 말았다. 충분히 기록경신이 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기록을 의식하는 순간부터 총알이 마구 빗나갔다. 흔히 말하는 '대박경기'처럼 일전에 8:0으로 끝낸 경기에서 21킬을 한 것과 같은 가공할 페이스는 아니었지만 느리지만 꾸준한 킬로 기록에 도전했었기에 아쉬움이 꽤 컸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내 움직임이 많이 굼떴다. 좀 헤매는 듯한 느낌도 있었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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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나에게도 '쩔 수 있는 기회'를 달라.


도무지 이 놈의 사이버 세계는 내가 비룡처럼 승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질 않는다. 소령 4호봉이 목전에 오도록 최고 킬수가 22킬, 최고 점수가 2369점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제 나도 30킬을 해볼 수 있을 때가 된 것 같은데 도대체 내가 잘하면 경기가 항상 일찍 끝나 버린다. 머피의 법칙이어라.


오늘 다시 한 번 느꼈지만 Fa-Mas는 이제 완전히 허접총이 되었다. 고가를 주고 총을 구입해도 피망 녀석들은 패치 몇 방으로 '공개된 사기행각'을 저지른다. 애초에 M4A1으로 돌아선지 워낙 오래 되어서 Fa-Mas 자체를 잘 쓰지 않지만 가스맵에서는 Fa-Mas를 고집하려 한다. 사실 파마스도 다루기 쉽지 않다. M4A1보다 더 심한 삑사리 현상(초탄이 빗나가면 나머지 탄이 다 빗나가 버리는 버그 같은 문제)과 중장거리에서의 부정확성은 저격수를 상대할 때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선사(?)한다. 결국 그래서 나는 빗나가는 강한 탄환보다 제대로 박히는 약한 탄환을 택했다.

초기 나왔을 때 총이 너무 막강해서(정작 나는 한참 후에 구입해서 그 강함을 맛도 못봤지만..) 아직도 파마스에 죽으면 '개파마'라고 욕하는 애들이 있는데, SP만 돌려주면 파마스 기꺼이 넘겨 버린다. 뭣도 모르면서 총탓하는 녀석들을 보면 소크라테스가 남긴 "네 꼬라지를 알라"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써봐라. 써보면 안다. - -..

나도 30킬을 넘겨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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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요술탄환 살인사건

[오늘은 평소와 달리, 후배들이 아닌 친구들과 스페셜포스를 했다. 목적은 놈들과 서열을 확실히 매기기 위해서. (.....) 결과적으로 나의 서열이 한 단계 올랐다.]

[서열 매기기 열기]



사실 이 녀석 말고 저격을 쓰는 소령 말봉의 Kill/Death 1.300 정도 되는 녀석과도 붙기로 되어 있었는데, 여차저차 분위기 상 단체전 모드로 전환.

단체전에서 녀석들이 보는 앞에서 계속 1~2위를 기록하면서 녀석들에게 변한 내 모습을 보여 주었다. (미사일 맵에서 20킬 정도했다가 작은 방 설치 안에서 폭탄으로 자폭한 안타까운 사고(?)만 아니었으면 완벽했는데.. [......]

시장 맵에서는 요술탄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요술탄환 파문'은 1963년 J.F.K.가 암살 당할 때, 리 하비 오스왈트(Lee Harvey Oswalt)의 단독범행이라고 결론지었는데, 케네디의 총상이 3방향에서 맞지 않으면 불가능한 총상이 발견했다는 것이다. 즉, 하나의 총으로 하나의 방향에서 불가능한 살인을 하는 것이다.

플라즈마맵(속칭 '시장'맵)에서 시장을 뚫으려고 하다가 섬광과 폭탄 때문에 우리편이 건물 벽에 소복히 모여 있었다. 어쩌다 보니 플레이가 위축되어서 4명이 모였는데, 아스란k 코드명을 쓰는 친구 녀석의 AK74가 툭튀어 나왔다. 나를 보함한 아군 4명은 총을 쏘아 댔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앞에 사람을 세워 놓고 뒤에서 총을 쏘던 나만 죽었다. 어떻게 4명이 있는데 사람 뒤에 숨어 있는 내가 죽느냐고 항변했으나, "난 너만 죽이면 돼"라는 차디 찬 조소만이 돌아 오더라.

아.. 쓰다가 갑자기 피로가 몰려온다. 자야겠다. 오늘 잘했는데 캡쳐를 못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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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일시적 슬럼프 극복하기


요즘은 왠만해서는 슬럼프가 없다. Kill/Death가 5할 아래로 떨어지는 경기가 거의 없고 최악의 슬럼프에서도 5할 아래로 추락하는 경기가 3연속 경기를 넘지 않는다. 하지만 어제 정말 3연속 5할 이하의 저조한 경기가 이어지니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다. 초반부터 저조했으면 몸이 덜풀렸구나 싶을텐데, 초반에 20킬을 넘나들며 감각을 조율하여 Kill/Death를 0.002포인트 상승시킨 상황에서 갑자기 찾아온 부진에 조금 과민 반응을 했나 보다.

전체적으로 오늘도 큰 무리없이 괜찮았다. 마지막에 3경기 연속으로 아군의 대량 탈영으로 4명 : 8명으로 경기를 하는 비극(?)까지 벌여졌지만, 나의 샷감이 오늘 상당히 고감도였고 남은 3명도 제법 괜찮은 클랜 맴버 3명이어서 8:6까지 끌고 갈 수 있었다. 그 클랜에서 자기 클랜에 들어오라고 했는데, 내가 늘 그렇듯이 그냥 어영부영 넘어갔다. 최근에 학교 후배들이랑 같이 할 클랜을 다시(벌써 2번째인가?) 만들어 놓기도 했고.

요즘 자기 클랜에 들어오라는 말을 자주 듣는 걸 보니, 나도 슬슬 샷감이 공인(?)될 만한 수준이 되어 가는 것 같다. Kill/Death 수준에 비해서 꽤 높게 나오는 킬수가 눈길을 끄는 모양이다. 솔직히 싫은 기분은 아니다.

[안드로메다로 가는 무료 관광 태워주기. 초반에는 내가 크게 앞섰는데, 킬수를 올릴 욕심에 다소 무리하다가 녀석에게 밀렸다. 관광모드에 들어가면 오로지 개돌이다. 앞에 선 녀석은 죽이거나 죽임을 당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킬수를 올리고 싶다면 앞에 서야 한다. 딜레마이지만, 어제처럼 샷감이 좋은 날은 앞에 서도 별로 두렵지 않다.]

늘 어느 정도의 샷감을 유지하기는 하지만, 가끔씩 어이없이 안맞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다. 요즘은 냉철한 성격을 많이 상실해서 감정 조절도 잘 안된다. 마치 중남미 축구선수들 같은 꼬락서니랄까?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최근 1~2년 사이에 성격이 정말 많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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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오늘도 호성적


오늘은 화끈하게 대박 점수를 내지는 못했지만, 꾸준하게 호성적을 기록하면서 매 경기 유쾌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3-4경기 정도 5할을 넘기지 못하는 불운을 겪은 탓에 Kill/Death를 1리 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점점 Kill/Death 올리기가 느리게 진행되는 현재에서 갈 때마다 조금씩 올리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1.1~1.2까지는 문제없을 것 같다. [그 이상은 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오늘 수비팀의 중령 2명과 세컨 소위 한 명이 완전 조준핵 수준의 저격질을 해대서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우리편(공격팀)에 나와 함께 포진되어 있던 대령 2명이 결국 못참고 'ㅅ'발음 나오면서 그 놈을 죽여 버린다고 나와 방장이랑 4명이 '한 맺힌 팀'이 만들어져 버렸다. 여기에 중령이 한 명 붙고 소령이 한 명 더 붙어서 거의 맴버 대부분이 영관급으로 팀이 구성되었다. 적팀에도 하나둘 고위 계급이 붙더니 한 방에 대령이 6명 중령이 4명 소령 2명 위관급 몇 명이 되는 공개방에서는 다소 보기 힘든 모습이 고렙방이 연출되었다.

문제는 이 방에서 내가 18킬 10데쓰로 1등을 했는데, 그 스크린샷을 안가지고 와버렸다. [.....] 아래처럼 쓸데없는 스크린샷만 메일함에 잔뜩 들었네. E-Mail로 파일을 보내면 자주 이런 어이없는 일이 발생한다. 한 맺힌 팀이어서 그런지 질질 끌려다니면서도 꾸역꾸역 근성으로 버텨서 이기더구만.

어쨌거나 오늘도 호성적으로 미션 썩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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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문자 통계 믿을 수 있는건가. = =..

방문자 통계에 크게 의식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눈에 자꾸 들어오면 힐끔힐끔 보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게 참 휘황찬란할 정도로 널뛰기를 하니 참 알다가도 모를 노릇이다.

처음 이노리에 온 날에는 1100명 수준의 히트수를 찍었다. 원래 이노리에 오기 전의 블로그에서 1800~2000히트 정도 나왔으니 반쯤 나오는구나 했다. 그러더니 그 다음날은 800히트, 그저께는 300히트, 어제도 300히트, 오늘은 지금 10히트인가?

널뛰기가 펄쩍펄쩍하니 통계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오늘 스페셜포스를 아주 멋지게 했는데, 플레이하면서 성적을 정말 많이 올렸는데 왜이리 포인트가 적게 올랐는지 이상하다. 체감상으로 거의 1만점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올렸는데 실제로는 8천점 밖에 오르지 않았다. 1천점 정도 받은 경기가 지금 기억나는 것만 해도 5번이 넘는데.. = =..

컴퓨터는 믿을게 못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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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30만명 안쪽으로 진입..

 
[30만명 안쪽으로 무사히(?) 진입했다.]

30만명 안쪽으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내 순위가 꽤 초창기(1년 3개월전 스포를 처음 시작하던 시기에서 좀 계급이 오르고 나서부터) 40만명 안쪽에서 놀았던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 늦은 진입이지만, 폐인질을 할 수 없는 학생의 특성상 40만명 안쪽으로 진입한 이후, 반년이 훨씬 더 걸린 30만위 진입을 자축하기는 좀 뭣한 감도 있다. 오늘 또 1만점 정도 포인트를 올렸으니 업데이트가 되면 등수가 5~6000위 정도 더 오를 것 같다.

요즘은 조준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어서 또다시 과거 '각성의 도'를 망각하고 개돌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병원 지하 출입구 같은 개돌해서는 안되는 곳에서까지 망설이는 아군들을 뒤로하고 전진 앞으로 해서 뚫어주는 센스(?)를 남발해서 생존율이 23%에서 오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이것보다 잘한 경기가 몇 경기 있었는데, 캡쳐를 안했었다.(한동안 스크린샷을 안올려서 감각이 둔해졌다고 할까..) 집에 오기 전에 했던 경기인데, 잘 안하는 수비진영을 하게 되었다.]

새벽 시간에 접속하는 장성급 유저들은 대체로 본주(캐릭터의 본래 주인)인 경우가 많다. 이 준장도 본주로 느껴진다. 결론적으로는 나와 약간의 차이 밖에 나지 않았지만, 초반 페이스는 엄청났다. 8:8 풀방이었는데,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지니 하나둘 빠져 나가다가 마지막에 또 빠져 나가서 이모양이다.

이 경기 앞에서 훈장이 하나 뜬 덕분에 수비 진영에서 1190점대 성적이 나와서 수비진영 점수 기록(1300점)에 근접하는 점수를 간만에 받았다. 소령용 두건을 썼을 때는 별 것 아닌 점수였지만, 두건이 없는 현재에는 파우치와 수통으로 훈장포인트 보정을 받는 상황에서는 꽤 큰 점수다. 오늘은 사정상 공격 진영을 자주 못해서 점수는 좀 그렇다.

초반에 몇 경기 잘하다가 갑자기 3경기 연속으로 5할을 못하고(5할은 커녕 꼴찌를 위협했던가. 덕택에 마침내 탈영률이 10%로 올라가 버렸다.) 탈영하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는데, 늦은 밤에 긴급히 나의 스페셜포스 가장 강력한 파트너인 '주히메'를 불러내어 함께 하여 페이스를 끌어 올렸다. 사람 심리가 묘한 것이 혼자서 하면 집중이 더 잘되고 더 좋은 성적이 나와야 되는데, 나는 옆에 누가 없으면 맨날 허접 게이머가 된다. 누가 바라봐 줘야 잘하는 한심한 녀석. -_)..

P.S. : 이 판에서 주히메가 꼴찌를 했지만, 이 판 빼고는 주히메가 매경기 4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상하이에서는 1등(17킬)을 하기도 했다. 더 이상 주히메는 꼴찌를 밥먹듯이 하는 '맑은거지'와 절대 같은 레벨이 아니다. -_)y-.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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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마침내 20만위권 진입이 눈앞이다.


[20만위권으로 진입하게 될 것 같다. 현재 포인트는 41만 9천점 정도.]

더블업 덕분에 30% 추가 보너스를 받아서 SP포인트와 경험치에서 약간의 편의를 제공 받았다. 경험치 30%는 별 것 아니었지만, 그래도 은근히 쌓이니 제법 양이 되었다.크게 호성적을 펼친 경기가 없어서 2000점대의 대박 점수(호성적을 올린 판은 8:0으로 수준의 일방적인 경기로 끝나 버렸다.)를 얻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700-1000점 수준의 점수를 차곡차곡 받으니 이것도 꽤 큰 점수였다. 더블업 포인트가 없었으면 이 점수가 500-800점 쯤으로 낮아질 것이다.

어제 새벽녁에 후배 딸래미랑 같이 스페셜포스를 하고 있는데, 왠 중령 녀석 2명이 클랜 가입한 곳 있냐고 하길래, "나는 동네부랑자여서 클랜이 없다"고 했더니 자기들 클랜에 들어 오라고 했다. 그 녀석들이 꽤 잘하기는 했는데, 애초에 채팅하고 노는 것이 체질이 아니어서 "우리의 개쓰레기클랜(예전에 만들었던 클랜 이름))은 곧 부활된다."라고 거절했더니 애들 데리고 같이 오라나? (들어간다고 말하지도 않았지만) 어차피 클랜 이름 기억이 안나니, 거기에 들어갈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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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경기 중에서 최소 경기(8:0)으로 끝냈는데, 더블업+훈장 덕분에 1100점이 넘은 경기. 불행히도 이 점수가 어제의 최고 점수였다. [그나마도 PC방에 가서 일반서버에 접속해서 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 동안 일반서버가 건빵서버보다 플레이어 수준이 더 높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새벽녁(12~2시까지)에 직접 뛴 경험으로는 일반서버가 예상 밖으로 건빵서버보다 레벨이 낮은 것 같다.

시간대가 시간대이니 만큼 건빵 서버에도 영관급 이상/세컨 캐릭터/위장계급장들만의 세상이 되어 있을 시간인데 일반서버에는 아무래도 집에서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초심자들도 별 부담없이 접속을 많이 하는 것 같다. 8대8로 시작했는데, 완전 관광 태워버리자, 5판째쯤부터 하나씩 나가 버렸다. 그나마 3데쓰도 내가 앞뒤없이 개돌하면서 러브샷을 해서 죽은 것이지, 정상적으로 했으면 한 번도 안죽었을지도 모른다. ('szil'은 후배 딸래미, '지혁'이란 사람은 szil이가 가입되어 있는 클랜의 사람-부천에 산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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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호성적


[오늘 왠종일 호성적을 기록한 덕분에 그리 길지 않았던 플레이타임에도 Kill/Death를 쉽게 올렸다.]

47만점을 모아야 빨간 소령이 될 수 있는데, 현재 40만 7천점이다. 오늘 하룻동안 6천점 정도를 올렸다. 플레이 내내 호성적을 기록했지만, 아무래도 역시 훈장이 전처럼 잘 뜨지 않는 상황에서는 점수 상승이 더디다. 예전 같았으면 오늘 같은 페이스였다면 거의 1만점 정도는 올랐을거다.

오늘 역대 최악의 맵 중 하나인 상하이 맵 공격진영에서 19킬 9데쓰를 기록하며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상하이맵에서 저격들이 난무하는 특성상 플레이가 많이 꼬여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지난 주에 18킬로 기록 경신을 한데 이어 오늘 19킬로 또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다른 경기에서도 전체적으로 성적이 아주 좋았다.

얼마 전에 따라 잡았던 친구 녀석이 요즘 나를 다시 따라잡기 위해서인지 무척 꾸준히(?) 쫓아오고 있다. 5천등까지 거리를 벌렸었는데, 오늘 보니 1천등까지 따라 왔었다. 내가 할 때 녀석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거리가 벌어지지는 않겠지만, 오늘 내가 단시간에 호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격차가 어느 정도 유지될 것 같다. [이거야 원.. 친구가 아니라 경쟁자다.]


이 글은 아마도 새 호스팅이 자리를 잡고 나서야 공개될 수 있을 것 같네. 일단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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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현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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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현금 결재를 통한 게임 아이템 구입)을 결정했다.
새삼 현질을 처음하는 것도 아닌데 '프로젝트'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이는 까닭은 맘먹고 한 달동안 키워 보기로 했기 때문이다. 올해가 끝나면 직장 생활 때문에 더 이상 여유로운 생활이 힘들기에 한 달동안 제대로 이 녀석을 키워볼 생각이다. 지금 소령 파란색인데, 한 달 안에 중령 2호봉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훈련병에서 소령 진급에 1년 2개월이 걸린 나의 PC방 출입 빈도를 생각해야 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아이템은 '더블업 90일' or '30일 스페셜패키지' or '두건 30일 + 더블업 30일'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스페셜패키지가 30일 단기 육성으로는 최상의 패키지인데 가격이 17000원 수준으로 왠만한 온라인 게임 1개월치 분량의 금액이어서 신용카드 결재가 안되는 스페셜포스에서 상당히 껄끄러운 액수다. [휴대폰 결재를 하면 나의 '헛된 소비'가 완전히 노출되어 버린다. - -;;]
'두건 + 더블업'이 경험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기는 한데, 스페셜 패키지 안에 '5% 헤드샷 30일'이 있는 관계로 그리 경제적인 선택은 아니다. 더블업 90일은 길게 롱런할 수 있지만 단기 육성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일전에 Fa-Mas 구입과 두건의 구입으로 대위에서 소령 2호봉까지 신속하게 올렸는데, 슬럼프(?)가 와서 소령 3호봉으로 오르는 과정에서 Fa-Mas와 함께 다시 M4A1을 돌아가며 쓰는 쪽으로 바꾸고 나서 감을 되찾아 가고 있다. Fa-Mas도 패치가 너무 많이 되어서 이제는 예전 같지가 않다. 내가 살 당시에도 이미 패치가 되어버린 후였지만, 그 때보다 더 약해진 것 같다. 피망은 완전히 사기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SP 59000짜리가 SP 22500짜리 총과 별로 나은 점이 없어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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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호봉 승급


[꿈에 그리던(?) 3호봉으로 진급했는데, 전혀 기쁘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

평소 같았으면 호봉이 하나씩 오를 때마다 주변인들에게 오만가지 거드름을 피우면서 "본좌의 천재성만이 이룩할 수 있는 대업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견공의 울부짖음을 토해내며 광분했겠지만, 오늘은 너무나 차분했고 조금도 기쁨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허참.. 1인칭 건슈팅 게임을 하면 멀미를 하며 속이 쓰리다며 먹을 것을 찾던 내가 소령 3호봉에 '총이 좀 맞는데?' 싶으면 1등을 서슴없이(?) 하는 녀석이 되다니.. 솔직히 내가 하고도 참 어이가 없을 정도다. 남들(스페셜포스 대박폐인들) 중령 파란색까지 1달이면 한다는데, 나는 소령 파란색을 하는데도 1년 4개월이 걸렸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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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도착..

이제 집에 도착했다. 오늘 하루는 너무 길었다. 믿을 만한 동갑내기 후배 녀석과 내가 요즘 2번째로 총애하는 딸래미(제일 총애하는 딸래미는 기숙사생이어서 늦게까지 데리고 다닐 수가 없다.)랑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정상 먼저간 친구 녀석과 또 다른 후배 녀석은 간단하게 PC방만 같이해서 이 즐거움에 완전히 동참하지 못했다.

닭갈비와 막국수로 밤참을 떼우고 한참 노가리를 뜯다가, 이 쌀쌀한 날씨에 애들이랑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펌프잇업을 하고 낯선 드럼매니아도 두드리고. 노래방도 가려고 했는데, 땀으로 범벅이 되어 녹초가 되어 새로운 유희를 즐기기에는 몸이 따라주지 못했다. 드럼매니아 오늘 처음해 봤는데, 무려 B가 나왔다. 몇 곡 못 두드려 봤는데, Poison의 노래가 있어서 다소 의외였다. 드럼머신의 음악소리가 너무 작아서 그 신나는 곡을 제대로 느끼며 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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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베스트샷. 훈장 1개와 22킬 10데쓰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경기에서 6:8로 패배하여 1100점대에 머물렀다.(실제로 두건을 쓰고 훈장 3개씩 뜬 경기가 상당히 많다.) 그저께 날짜로 소령용 두건이 종료되었는데, 두건까지 있었다면 훈장 3개까지도 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잘된 경기였다. 후배들이 대거 세컨 아이디로 바꿔서 과거와 다르다.]

한참 뛰어다니다가 딸래미 집에 데려다 주고 느즈막히 들어왔더니 엄청 피곤하다. 원래 그냥 자려고 했는데 오늘(이미 어제지만..) 글이 없었고, 내일도 학회와 이런저런 강의관련 개별모임 때문에 글이 없을 것 같아서 대충 타이핑해서 넣었다. 매일 챙겨서 끄적끄적 거리려고 해도 이렇게 안되는 날이 있다. 후후.. 너무 피곤해서 골이 띵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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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간만에(?) 해본 총질..


[오랜만의 스페셜포스. PC방에 거의 1주일만에 가봤다.]

1주일 만에 하는데 꽤나 오랫동안 안했던 것 같다. 최소한 3일에 한 번은 하던 스페셜포스를 1주일씩이나 하지 않았을 정도로 요즘 심기가 많이 불편하다. 블로그가 전보다 더 양적으로 많이 채워지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질적으로는 문제가 많지만..]
사실 오늘도 안하고 집에 그냥 돌아오려고 차에 앉았다가 그냥 혼자 들어가서 총질을 했다. 한 1시간쯤 하다가 보니, 친구 녀석이 졸업한 선배와 함께 피시방에 왔고 거기서 동시에 PC방 안에 있던 예전 동아리 후배 녀석(이 녀석 K2쓰는 대령 2호봉이었다.)이랑 만났고 또 잠시 후에 05여자애가 전화가 와서 내가 있는 곳으로 오면서 다른 애들 2명을 더 데리고 와서 졸지에 꽤나 대식구(?)가 되었다.

05여자애랑 다른 2명이 오자마자 피시방에서 나와서 김밥집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고 애들 2명은 집에 간다길래 보내고 05여자애랑 둘이서 스포를 1시간반쯤 하다가, 오락실에 가서 Pump It Up을 한참 뛰다가 노래방기계에 들어가서 2시간쯤 노래를 부르고 나니 새벽 1시 반이 홀라당 지나 버렸다. 요즘은 얘랑 새벽녁까지 같이 어울리는 때가 너무 많다. 지난 주말에는 새벽을 넘어 아침 해가 뜨는 것을 보고 헤어졌으니, 아주 제대로 폐인 라이프가 되는 것 같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문자 주고 받고 있으니. [이성적 관계는 아니다. 단지 그럴 사연(?)이 있다.]

여튼.. 오늘 두 군데 PC방에서 도합 2시간 반정도를 하면서 Kill/Death는 3리 정도 올렸다. 초보 시절부터 굴리던 아이디로 게임 플레이에 각성을 하고 나서 1.000까지 회복시키기는 3달이나 걸렸는데, 이제는 거기서 더 올리는 것도 척척 잘 오른다. 오늘 14킬 2데쓰로 초반을 출발한 경기가 갑자기 튕기는 바람에 엄청난 정신적 데미지를 받고 내 폭탄에 내가 자폭해 버리는 엄청나게 흉한 꼴까지 당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 경기가 안튕겼으면 정말 30킬 이상 페이스였다. 게다가 공수가 팽팽한 상태였는데. 나도 이제 30킬 경기 기록을 가질 때가 됐는데..] 오늘의 최고 킬은 19킬 10데쓰 정도 였던가? 여튼 별로 의미 있는 기록은 아닌 것 같아서 캡쳐하지는 않았다. 900점대를 기록해서 1000점을 넘기지도 못했고. 어영부영 소령 3호봉이 코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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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보고서(?)

[제법 잘맞아서 2시간 정도 하면서 3리를 회복했다.]

점점 게임 블로그화 되어가는 나의 승질 블로그가 다소 신경 쓰이기는 하는데, 요즘 스페셜포스를 너무 재밌게 하고 있어서 관심이 스페셜포스에 집중이 되어 있다. 허접 시절의 아픔을 딛고 이제 좀 한다는 소리를 듣고 다녀서 그런지 재밌다. 이제 친구 녀석인 SniperK14가 나와 불과 5천명 간격으로 좁혀졌다. 하루만 제대로 하면 처음으로 녀석과 순위가 역전된다. Kill/Death는 아직 좀 멀었지만, 과거의 그 큰 실력차를 감안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베스트샷. 초반에 사람이 너무 많이 빠져서 김샌 감이 있었지만, 이만큼이라도 나온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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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슬럼프와 더블업 복권

[스페셜포스 보고서(?)를 2번쯤 쉬는 사이에 소령 호봉이 올랐다. 더불어 어제 3시간 정도 게임을 하면서 더블업 복권에 당첨되어서 소령 2호봉 경험치를 1/4정도 올렸고, 점수 최고치 기록도 공수 양쪽에서 경신했다. 하지만 경기력 자체는 최근 며칠간 계속된 지독한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의 연속이었다. Kill/Death도 1.012에서 슬럼프에 허덕이며 1.009까지 떨어졌다가 회복한 것이다.]

최근 얼마간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서 지독한 슬럼프에 시달렸다. 어제도 2킬 12데쓰까지 나락으로 떨어질 만큼 슬럼프를 겪었다. 샷감이 떨어지니 훈장도 전처럼 자주 뜨지 않고, 움직임도 눈에 띄게 둔해졌다. 괜히 안되는 조준을 커버하려고 수통과 구급상자를 구입한다고 SP만 왕창써서 약간 빈곤해지기만 했다. 전체적으로 최악의 상태에서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해서 나름대로 취한 대책은 M4A1을 돌아가는 것이었다.

M4A1은 확실히 잘 맞는다. 가늠좌 안에 들어오면 왠만해서는 빗나가는 일이 없다. 안맞을 때는 정확도를 더 높은 총을 쓰는 것 외에는 별로 방법이 없는 듯하다. M4A1으로 2시간 정도 샷감을 조절하고 심리적인 면을 가다듬고 나서 다시 Famas로 돌아오니 어느 정도 감각이 되돌아 왔다. 게임을 하면서 옆의 친구들과 말을 자주 하는 편인데, 말수를 줄이는 것도 게임을 하는 재미는 반감되지만 샷감을 보정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 지난 주초에 절정의 샷감으로 경기마다 1천점 이상 나오던 때에 어제처럼 더블업 복권이 당첨되었더라면 아마 지금쯤 소령 2호봉 경험치 중간까지 채우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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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진영에서 최고 점수 경신. 수비 진영을 잘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비 진영은 점수 자체도 공격 진영의 절반 이하로 주기 때문에 이 정도 점수 기록도 꽤나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더블업 복권이 아니었으면 700점대 점수에 머물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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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역 최고점수기록도 함께 경신했다. 이것도 사실 더블업 복권이 아니었다면 1400점 수준의 경기였다. 더블업으로 인해서 236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 경기 킬/데쓰 자체는 보시다시피 별로 높지 않다. 어제는 주말의 새벽 시간대에 게임을 한 탓에 고수들이 굉장히 많아서 많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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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주절주절 말이 많은 녀석들..

어제 1달만에 스페셜포스에서 '꼴찌'라는 것을 했다. 8킬 11데쓰였던가? 그 상황에서 나보다 더 헤매던 대령 녀석이 탈영하면서 안그래도 공격팀이 2명이나 적은 상황에서 졸지에 내가 꼴찌로 끝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는 호성적이었지만, 안되는 경기는 지독하게 안됐다.

어제 킬/데스를 좀 빠르게 올려볼까 싶어서 약간 얍삽한 수(?)를 썼다. 개인전 방에 들어가서 개인전을 2경기 뛰었더니 1경기당 1리씩 올랐다. 개인전에 들어가면 최소한 30킬(결승 포인트) 15데쓰 이하로 기록할 수 있다. 개인전은 아직 단체전이 능숙하지 못한 게이머들이 많이 하기 때문에 지형지물 활용이 서툰 게이머들이 많아서 거의 학살 분위기다. 그나마 대령 말봉(노란색. 거의 준장급이다.) 녀석이 괜히 화력시위를 하고 싶었는지 나와 같이 개인전에 들어와서 맞총질을 몇 번 해서 16데쓰까지 데쓰가 올랐는데, 정말 어지간해서는 개인전은 나 정도만 되어도(잘하는 편 아니다.) 최강자가 될 수 있다. 이제 9천점 정도만 올리면 소령 2호봉 진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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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게 최고치였다. 이 판 초반에 페이스가 정말 좋았는데, 1판부터 계속 우리편이 2명이 적은 상태로 게임을 해서 수적 열세에다가, 7:2까지 몰아붙였다가 마지막 1판을 남겨두고, 플레이 스타일이 읽혀서 고전한 결과 이 꼴이다.]

미사일/위성맵은 개인적으로 좀 자신이 있는 맵이다. 특히 미사일 맵은 안정적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는 맵이라 가장 자신있게 플레이하는 맵이다. 하지만 아직은 플레이 스타일이 다양하지 못해서 2가지 정도의 핵심적인 행동 패턴이 있다. 그 행동패턴이 읽혀도 샷감이 좋으면 극복해낼 수 있는데, 오늘은 샷감이 별로 좋지 않았던데다가 적팀에 저격이 많았다.

우리편에 '남희'라는 녀석이 정말 주둥이가 막되먹은 싸가지 없는 녀석이었다. 인원도 2명이나 적은 상태인데, 자기는 공격 베이스(우리팀 시작지점) 구석에 처박혀서 작은방 통로로 나오는 적들 잡으며 킬수나 올리는 주제에 우리팀 돌격들이 공격을 안한다고 씨부렁거렸다.
결과적으로 녀석이 시종일관 '그 짓'을 해서 마지막 킬수는 나보다 높아졌지만, 7:2까지 몰아붙였던 힘은 온전히 나와 내 후배들(모아니면빽도/맑은가난세컨)들의 역량이었다. 그나마도 플레이 스타일이 읽히고 나서는 힘을 못썼다. - 마지막에 고작 22킬 해놓고 2천점 안준다고 욕하는 캡쳐 화면은 압권이었다. 무식이 단독 드리블을 했던 모양이다.


[스포를 시작하고 1년 2개월만에 Kill/Death 1.000을 회복하고 나서부터 회복세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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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꽤나 필 받은 날..


오늘 트레인 맵에서 후배 녀석과 함께 21킬을 동시에 올리는 등, 매 경기마다 팀의 투톱으로서 확실히 역할을 했다. 동시에 계급에 비해 상당히 낮았던 내 최대 킬수 기록을 20킬에서 21킬로 더 올렸다. 점수 기록도 최근에 기록한 1400점대 기록(이것도 계급에 비해서 많이 낮다.)을 1600점대까지 끌어올렸다.

'필 받은 날'이라고 해야 할까? 초반 지독한 부진과 대놓고 스타트핵을 쓰는 녀석들 때문에 자리를 바꿨는데, 자리를 바꾸고 나서부터 갑자기 페이스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최상의 페이스로 매 경기 호성적을 거두었다.
웃겼던 것은 그 녀석이 끝끝내 자기는 핵이 아니라고 우겨대는 것이었다. 공격측 1번 포지션인 내가 가스실 맵에서 칼을 쥐고 최단거리로 계단을 올라서 폭을 던지려고 하는데, 중사(위장계급장 아님) 녀석이 보호구 다 입고 가스실 통로에서 1번 포지션인 나의 코 앞에 달려와서 총을 쏘는 상황을 보고 어찌 스타트핵이 아니라고 우길 수 있는지 가소로울 따름이다. '정확도 1%'인 녀석이 킬/데쓰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도 어이가 싸대기를 치는 상황이었다. [1점대 초반의 킬데쓰인 나조차도 정확도 2%이다.]

여튼 오늘 같은 페이스로 이틀만 더 하면 소령 1단계 진급을 할 것 같다. 대위에서 소령 진급하는데는 엄청나게 오래 걸렸는데 소령에서 1호봉 진급하는데는 몇 번 간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진급이 눈 앞이다. 며칠 전에 친구 녀석들 중에 제일 계급 높은 녀석이 중령으로 진급했는데 나를 엄청 내려다 보고 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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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마침내 복귀하다.


[약 1년 3개월만에 왕허접 시절의 아픔을 이겨내고 Kill/Death 1.000을 회복했다.]

1년 넘게 스페셜포스를 하면서도 게임을 풀어가는 방법에 눈을 뜨지 못해서 0.940까지 Kill/Death를 떨어뜨렸던 나였지만, 자칭 '각성의 道'를 깨우치고 나서부터 수련에 정진하여 2006년 1월초 당시에 0.940이던 Kill/Death를 2006년 3월 23일 23시쯤의 시간대에서 1.000을 회복해 내게 되었다.
나보다 잘하고 폐인질하는 사람들에게는 1.000 이라는 Kill/Death가 참 같잖은 수치이겠지만, 1인칭 건슈팅에 최악의 감각(1인칭 액션을 하면 멀미 비슷한 두통을 한다.)을 가진 내가 사실상 최초로 시작한 1인칭 건슈팅 게임이라는 점에서 스페셜포스는 대단히 의미가 크다. [개인적으로 예상하기에 내 삶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건슈팅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삶의 계획을 볼 때..]

진짜 아무 것도 아니지만 1.000을 회복하던 순간에 참 만감이 교차하더구만. 옛날 팀전에서 번번히 0킬로 무너지던 허접 소리를 달고 살던 내가 좀 풀린다 싶으면 곧잘 1등으로 경기를 마치고 초반에 몇 판 연속으로 무너지면 완전히 붕괴되던 플레이도 곧잘 뒤집어 내게 되는 등.. [오늘도 1킬 5데쓰까지 몰렸던 경기를 19킬 12데쓰로 끝내며 1위로 마친 적이 있다.] 참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하듯이(?) 내가 참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고작 1.000 회복을 하고서 너무 감회에 젖는군. 최소한 1.100쯤까지는 곧장 회복시켜 놓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1.200까지는 아직은 좀 생각해 봐야겠다. 심야시간에 할 때는 종종 5할 승부를 못할 때가 생기기 때문에.. - -;;
금요일은 수업이 없다. 있었는데 윤리학과 교수님께서 자기 과 새터간다고 휴강해 버렸다. 1시간짜리 수업 있는게 전부였는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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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운은 실력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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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운'은 실력을 앞선다. 훈장(스페셜 포인트)확률을 인위적으로 높여주는 아이템인 소령용 두건을 착용한 이후 훈장이 매우 자주 뜨고 있다. 원래 헤드샷 100개에서 5번 정도 뜨도록 되어 있으나, 이 경기에서 한 판에 3개가 떴다. 오늘 2시간쯤 스포를 해서 6개 정도 받았다.]

역시 세상은 물질만능주의의 천국이란 말인가. 현금 4천원을 찍어바른 소령용 두건이 절정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두건을 쓰고서 게임을 하면서 하루에 1번 나올까 말까하는 '훈장(스페셜 포인트)'이 맹렬한 기세로 등장하고 있다. 솔직히 1달짜리 4천원이나 하는 아이템을 쓰는데 이 정도도 안나오면 뭣하러 아이템을 사겠냐만은 솔직히 자주 나오니까 아이템을 산 보람(?)을 느낄 정도로 신난다. 두건이 이동 속도를 0.5 향상시켜주기는 하지만 일반 헬맷이 주는 헤드샷 예방 효과가 감소해서 조금 더 잘 죽기는 한다.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내가 헤드샷을 당하는게 느껴진다.

이 판에 놀랍게도 한 경기에 훈장이 3개나 떠서 고작 11킬/11데쓰를 하고도 1400점대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상대팀이 너무 잘해서 초반에 0킬 3데쓰까지 몰렸었는데, 뒷심을 발휘해서 5할까지 올라갔지만 역시 원천 실력(?)에서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나마 5할이라도 했으니 다행(?)이다. 3:8 스코어가 실력차이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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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친구랑 신야구 대결을 했는데, 내가 10:0 2회 콜드승, 17:0 콜드승을 기록했다. 친구가 나보다 승수가 훨씬 많아서 잘하는 줄 알았는데 완전초보였다. = =..]

친구 녀석과 같이한 신야구. 녀석이 나보다 승수가 훨씬 많았는데, 아주 왕허접이었다. 왕허접이었다기보다는 일반적인 '야구를 모르는 보통 게이머' 같았다. 야구를 모르는 보통 게이머를 강조하는 이유는 유치한 그래픽과는 달리, 의외로 구질을 다루는 실제 야구의 수싸움이 이 신야구에서 상당히 잘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친구 녀석의 공은 한마디로 스트라익과 볼의 티가 너무 확연히 났다. 반면 내 공은 구질이 가진 공의 궤적을 예상하고 던지는 스트라이크 존을 활용하는 공이다. 당연히(?) 공이 오면 무조건 배트를 맞춰서 휘두르는 친구 녀석을 상대로 탈삼진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어제 심야에 공개방에서 신야구를 하다가 고수들에게 무참히 짓밟힌 기억(?) 때문에 꿈자리가 뒤숭숭했는데, 이 글을 쓰기 전에 잠깐 들어가서 롯데 자이언츠를 하는 게이머를 2:0(3이닝)으로 이겨서 깔끔하게 그만하고 나왔다. [....]

P.S.1 : 신야구를 보면서 느끼는데, 롯데 자이언츠를 하는 게이머는 거의 대부분 부산 게이머다. 그만큼 부산은 '꼴'수 롯데 애호가들이 많다. 나는 당연히(?) 삼성 라이온즈다. 현실에서는 '돈'성이지만, 신야구에서는 가장 가난하고 백업 맴버도 빈약한 구단이다. [현실왜곡이야!!]

P.S.2 : 태터툴즈1.0.2에서는 외부링크 이미지는 어떤 식으로 해도 클릭확대 태그가 안먹히는 건가? 클래식 때만 해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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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 두건을 매기 시작하다.

[1.000 복귀까지 이제 1~2일이면 될 듯 하다.]

- 글은 그저께 쓰고(그저께 한 경기 내용이다.) 어제 공개하려고 했는데, 어제 본의 아니게(본의로?) 청춘사업을 위해서 밖을 싸돌아 다니다가 집에 와서는 블로그 판올림한다고 껄떡거려서 이제야 다시 쓴다.

스페셜포스에 은근히 돈을 조금 쓴 편이다. 온라인 게임에 돈을 쓴 것은 후배들에게 꼬심 당해서 프리스타일을 시작할 때 기념(?)으로 15000원을 긁어서 옷과 문신 등을 구매했다가 도저히 적응못하고 날린 것을 제외하면 스페셜포스에 돈을 쓴 것이 거의 전부다.

옛날에 M16A2를 사고 싶어서 얼굴에 구두약 싸바른 위장을 구매한 적이 있고, 조준점 보조 아이템으로 90일+30일 합계 120일을 구입했었다. 작년말에는 M4A1의 약한 파워를 메우기 위한 FAMAS구입을 위해서 권총집을 구매했었다. 비용을 다 합치면 은근이 저 대박 바가지 요금의 리니지 계정을 1달 돌릴 정도 될 것 같다. 사실 PC방비가 너무 많이 나가서 좀 그렇지만.. [PC방비를 모았으면 컴퓨터를 새로 사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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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베스트샷. 건빵 서버에는 위장계급장과 세컨 아이디가 난무하기 때문에 계급을 신뢰할 수 없지만 이 방에서 소령이 제일 높았다. 나는 위장계급장을 달아서 하사였고, 적팀은 세컨아이디를 굴리는 신마군과 주둥이가 포르노에 개매너인 고자녀석 hlyabc(이 녀석은 다른 사람 욕하다가 내가 그만하라고 하니까 내 욕을 시작했다. 나 같은 녀석은 짓밟아 주겠다고 날뛰다가 나한테 엄청 죽어 나갔고 내 점수가 되었다. 이 판 끝나고 말없이 나가더구만. 이런 걸로 누르고 싶지는 않았는데..), 간만에 보는 '진짜 단무지'이면서 주둥이는 3류 조폭영화 단역배우인 '대갈처박으삼' 등이 있었다. 적팀은 욕하느라 정신없다.]


한 경기 최고점수 기록을 1100점대에서 1300점대로 올렸다. 하지만 경기가 8:4로 일찍 끝난 탓에 최고킬 기록인 20킬과 타이를 기록하는 선에서 끝났다. 게임 숫자가 나쯤 되는 사람들은 종종 30킬씩 2천점씩 기록하고 하는 모양이던데, 나는 아직도 이 기록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개폐인질을 못하다 보니 소령까지 올리는데도 1년 2개월이나 걸리고 발전(?)이 더디다.

뒤늦게 소령부터 쓸 수 있는 '두건'을 썼다. 30일짜리 결재를 위해서 4천원을 썼는데, 확실히 아이템빨이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의 차이가 났다. 두건을 쓰기 전에 훈장이 한 번 떴었는데, 두건을 쓰고 나서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추가적으로 6~7번 정도의 훈장이 더 떴다. 훈장 하나면 거의 점수가 1~200점이 추가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대박 점수가 가능해진다. 초심자들이 몇 명 끼어 있는 방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점수대박 터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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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녀석/핵 쓰는 녀석을 살포시 신고해서 SP받게 할 수는 없나. 핵 쓰는거 신고하려면 리플레이 구입해야 하는데 SP가 은근히 비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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