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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앤코(Vincent & Co.) 시계들.

▲ 8일 오전 서울경찰청 외사과에서 경찰이 국산 저가조립시계로 만든 가짜 명품시계 '빈센트 앤 코'와 가짜 품질보증서를 보여주고 있다./ 연합

얼마 전 나라를 잠시 떠들썩하게 했던 가짜 고가시계 Vincent & Co. 라고 하는 유령 브랜드의 시계들이다. 시계들이 참 예쁘기는 한데, '판매가 9900만원'이 개념을 상실하게 만든다. 시계를 9900만원이나 주고 사는 사람들의 정신 세계가 살짝 궁금해진다. 시계를 고가의 브랜드로 차고 다니면 알아 보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될까. 결국 비싼 브랜드는 남들이 알아줘야 자기만족이 충족되는 것이 아닌가? 그냥 알아 보는 '선민(選民)들'만 알아보면 된다고 생각한 걸까? 그렇다면 너무 돈이 아깝지 않나?

글쎄.. 내가 9900만원짜리 시계를 살 수 있는 형편이 된다면 차라리 모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렉서스 같은 차를 사겠다. 결국 "나 돈 많아"라고 티를 내고 싶다면 광긔 수입세단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 물론 그 쪽으로 돈을 다 쓴 사람들이 더 티낼 곳이 없어서 시계까지 내려온 것이겠지만 말이야.

여튼.. 증거물은 내게로 택배로 보내시게. 난 짝퉁이라도 왠지 이것들 마음에 들어. -_)y-.o0
생각난 김에 시계를 하나 살까. (나는 그냥 10만원 안쪽으로. 저 시계 하나로 1천개를 살 수 있군;;)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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