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끄적끄적 20070321

1. 아악-!!
내일 출장간다면서-!! 다음 주 화요일에 귀국한다면서-!!
그런데 오늘 그렇게 훌쩍 가버리면-!! 그렇게 가버리면-!!
며칠동안 독수공방(?)-!! 무지막지하게 썰렁해지는 MSN-!!
어흑-!! 어흑-!! ㅠ_ㅠ..


2. 원래 자영업자라는 것이 일하면 일하는 만큼 돈이다 보니 늦게까지 일을 하게 되는게 일상이지만, 밤늦게 일하는 것은 언제나 힘들다. 오늘 좀 늦게 집에 돌아왔더니 몸이 내 몸이 아니다. 주말에 어버지께서 부부동반으로 여행을 떠나셔서 토요일은 좀 일찍 문을 내리고 돌아올까 하는데, 원래 주말의 희망사항이었던 서울행이 출장간다는 소리에 털썩. 포항에 누나를 만나러 가려고 했는데, 계모임이라고 해서 또 털썩. (주말에 뭐하지?)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에나 가볼까? (여기 또 같이 갈 사람을 구해야 하나? 나도 참 불쌍한 녀석이군.)


3. 오늘 알고 지내는 어떤 꼬마 아가씨(?)에게서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27살이라고 하자 "헉! 오빠! 그 얼굴에 27살! 엄청 동안이네-"라고 놀라는 것이 아닌가. 그 다음 2차 공격으로 "그저저나 요새 여자들, 오빠 같은 남자 왜 안데려가?"라고 아첨(?)을 팍! 쏟아냈다. 고딩한테 들은 아부지만, 왠지 나쁜 기분이 아니었다. (이것이 바로 아첨을 최강의 무기로 하는 간신배들의 위력인가-) 그래서 대뜸 역공(?)을 펼쳤다. "그럼 네가 데려가지?" 그랬더니 "나이 차이가"라고 멋지게 반격해 버렸다. 한 8년쯤 차이 나나?

어쨌거나~ 썩 나쁘지 않은 달콤한 아첨의 목소리~
주변에 간신배들만 끼고 살고 싶다아~ (찌질찌질-)


Hedge™, Against All Odds..

'그의 사고 방식 > 일상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Fuji S6500, 본의 아니게 힘들게 장만.  (8) 2007.04.12
이해할 수 없는 부조리함(?)  (4) 2007.04.10
여유.  (2) 2007.03.25
허공에 뜨다.  (2) 2007.03.24
맛있는 음식.  (0) 2007.03.23
끄적끄적 20070321  (2) 2007.03.22
화이트데이 때 한 짓(?).  (2) 2007.03.19
새로 피우기 시작한 담배.  (6) 2007.03.19
화이트데이구나.  (4) 2007.03.14
하루 이야기.  (6) 2007.03.13
지금 간다.  (2) 2007.03.03

지금 간다.



지금 간다-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나도 길었던 것 같아. ^^..


그 곳의 날씨가 협조를 안해줘서 무척 아쉽군. - -..



Hedge™, Against All Odds..

'그의 사고 방식 > 일상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끄적끄적 20070321  (2) 2007.03.22
화이트데이 때 한 짓(?).  (2) 2007.03.19
새로 피우기 시작한 담배.  (6) 2007.03.19
화이트데이구나.  (4) 2007.03.14
하루 이야기.  (6) 2007.03.13
지금 간다.  (2) 2007.03.03
허허..  (0) 2007.03.03
갈비찜  (4) 2007.02.23
별로 즐겁지 않은 졸업을 맞이하다.  (6) 2007.02.22
설날 풍경..  (4) 2007.02.19
아어.. 남기고 싶은 것들이 자꾸 밀리고 있어.  (2) 2007.02.15

두 탕 뛰기

간만에 '두 탕'을 뛰었다. '두 탕'이란 두 군데 장소에서 두 가지 만남을 가졌다는 의미다. 한 녀석은 어제 새벽녁까지 3차를 달리며 바에서 만난 여직원(?)들과 노닥거리는 덕분에 3시간도 못자고 나온 몰골이었고, 한 녀석은 밤 9시 인터넷 강의 마지막 시험을 치고 나온 나와 함께 졸업하는 다른 학교의 고교 친구다.

한 녀석은 어젯밤 그 바의 여직원들의 과감한 도발(?)을 늘어 놓으며 나를 즐겁게 했다. 연애 관계를 묻길래 솔로 7년차에 접어든다고 했더니, "백지나 마찬가지네~ 내가 백지에 그림 좀 그려 줄까?"라면서 남자들은 성관계를 너무 오래 안가지면 성기능이 떨어진다느니 어쩌니 하는 말을 너무나 편안하게 하더라며 재밌어 했다. 공짜 술도 많이 얻어 마시고 하면서 여간 재밌었던게 아닌 모양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함께 가기로 했는데, 내가 술이 약해서 고민이 된다. 한때는 나도 약한 맥주 2병 반까지는 마셨는데, 이제는 1병도 먹다가 배부르고 나른해진다. (술은 진정한 인생의 낭비다.)

다른 녀석은 이번에 함께 졸업하는데, 취직이 될거라 생각했던 곳에서 떨어져서 꽤나 고민을 하고 있는 녀석이다. 이런 녀석을 만나면 쓸데없이 먹고 마시면 안된다. 우울해지기 때문이다. 그저 즐겁게 놀아야 된다. 때문에 녀석과 PC방에 가서 우리가 나름대로 고수 소리를 듣는 워크래프트3 Chaos를 해서 연전연승하며 밤을 꼬박새고 오전 6시가 다되어 집에 들어 왔다. (좀 전에 들어왔다. 하하..)

아.. 피곤하군.

오늘 노무현이 고건을 씹던데, 고건과는 이제 루비콘 강을 건넜나 보다. 그 밴댕이 속에 누군가를 포용한다는게 무리겠지. 이제 구시대 인물인 은퇴한 서울대 前총장이라는 자에게 올인하는건가. 탁재훈의 낡은 개그가 떠오른다.

"안됐다 정말.."


Hedge™, Against All Odds..

'그의 사고 방식 > 일상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컴퓨터가 좋긴 좋군.  (9) 2007.01.20
국가재난지역 선포  (4) 2007.01.18
낯선 곳  (1) 2007.01.12
오늘 하루  (0) 2007.01.03
MP3P가 이렇게까지 작아졌구나.  (4) 2007.01.03
두 탕 뛰기  (2) 2006.12.22
편지  (6) 2006.12.21
도하(Doha)아시안 게임 개막식  (4) 2006.12.02
청와대 방문 기념품  (4) 2006.11.30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다.  (0) 2006.11.22
치통과 식은땀  (1) 2006.11.2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