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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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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일 재밌게 본 만화.
나도 어쨌거나 온라인 게임을 하는 녀석이다 보니,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온라인 게임에 몰두하는 애들을 종종 본다. 내가 하는 서버에서만 해도 '타임개택 3종 세트(타임어택 길드를 적대시하는 사람들의 모임.)'라고 해서 24시간 아이디가 돌아가면서 비매너 플레이를 해대는 '작업장 게이머'들이 있다. 오죽했으면 타임개택 3종세트 박멸을 목표로 하는 길드가 따로 생겨서 녀석들을 따라 다니며 응징을 하고 다닌다. (근데 그 응징한다는 길드도 똑같은 놈들인데, 지들끼리 충돌해서 지들끼리 물어뜯고 다투는 희안한 꼴이다.)

최근에 레벨 제한이 풀려서 150렙까지 레벨 제한이 상향 조정되었지만, 나도 한때 '만렙' 유저였다. 물론 만렙이라고 다 같은 만렙은 아니고, 나는 사냥을 거의 포기하고 오로지 PVP(유저 사이의 싸움)에 최적화하여 캐릭터를 육성했기 때문에 나름 서버에서 꽤 알아주는 강한 녀석으로 존재했었다. 나는 중간 레벨쯤부터 레벨업을 좀 느슨하게 한 탓에 크게 힘든 줄 몰랐지만, 타임어택 길드 녀석이나 다른 여타 사람들 중에 속칭 '열렙'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밥먹고 잘 때만 빼고 모두 게임에 집중하는 것 같다. (말 그대로 내가 할 때마다 녀석들이 안보이는 때가 없다.) 이런 작업장 알바들 같으니..

여튼 오늘도 PVP대회를 시간대별로 4번 참가해서 3번 우승했다. 허허..


Hedge™, Against All Odds..

마린블루스의 이야기.

마린블루스를 오래간만에 가봤는데, 다시 연재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마린블루스가 다시 연재되던 날 끝까지 다보고 나서 오늘 다시 간만에 들어 갔는데 꽤나 현실세계에서 공감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몇 개 가져와 봤다.


부동산 문제는 언제나 큰 사회적 문제다. 단세포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부동산 투기를 '한국병'이라고 부르는데 부동산 투기는 현재도 세계적인 추세이고 전 세계 경제가 안고 있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존재다. 미국/프랑스/싱가포르 등의 부동산 투기는 이미 유명해졌고 일본도 부동산으로 '잃어버린 10년'이라는 기나긴 불황을 겪어야 했다. 정부가 맨날 잡겠다는 그 부동산 시세가 정말 잡힌다면 과연 이 나라가 어떤 경제적 충격을 받게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우리 집도 옛날 같았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들을 하고 있는데, 재개발 아파트가 그것이다. 부동산 경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로 달려서 부동산이 오히려 재산을 까먹는다고 하는 대구이다 보니 별로 돈은 안되는 것 같지만, 돈이 안되어도 내가 결혼하면 들어가서 살 집으로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재개발 아파트 하나를 구입하셨고 현재 건축중으로 알고 있다. 나는 직업도 집도 부모님 덕에 이루어지는건가? 예전에 가난했던 시절이라면 상상도 못할 스토리가 현실이 되었다.


[나머지 보기 클릭]


인터넷 중독이라는 것은 잘 모르겠고, 인터넷이 없으면 심심한 것은 분명하다. 특히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 때 인터넷이 안되면 정말 갑갑하다. 거실에서 DVD를 보며 시간을 떼우거나 책을 읽는 것도 어느 정도이지, 쌍방향적이지 않은 세계에서 장시간 홀로 보내기란 현대인들에게 정말 갑갑한 일일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나도 인터넷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며 살고 있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지금와서 인터넷 중독이란 것이 두려워 인터넷 없이 살고자 하는 것도 시대에 뒤쳐지는 만용일 것이다.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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