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심야 라디오 방송

오늘 6일째 계속되고 있는 나의 폐인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잠을 자지 않았다. 어제 오후 4시에 일어난 사건이 나로 하여금 약간의 충격을 받게 만들었다. 평소 거의 새벽 4~6시에 일어나던 녀석이 이 지경에 이르니 슬슬 스팀이 오르기 시작한다.

오늘 후배 녀석 블로그에서 녀석이 라디오 방송을 듣는데 꽤나 재밌다는 이야기를 보고 나도 괜시리 라디오 방송을 들어 보았다. 새벽 2시쯤부터 들었는데 늘 그렇듯이 듣기 편한 이지리스닝 곡들이 흘러 나왔다. (Extreme - More Than Words 한 곡이 생각날 뿐이다.) 뭐 자기가 90년대 초에 음악을 들을 때는 라디오에서 맨날 하드락, 팝송 뭐 이런 것들이 했는데, 요즘 라디오에서는 신스팝(그는 그렇게 표현했다. 나는 동의하지 않지만..) 등을 들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나.. 뭐 이런 사연이 읽히고 씨부렁씨부렁.. 많고 많은 사연들을 어찌 기억해 내리오.

새벽 4시쯤에 이르니 깊은 밤 중에서도 깊고 깊은 밤이어서 그런지 약간 성인풍의 방송이 흘러 나왔다. (대구 FM 95.3MHz인데, 다른 지역은 다를 수도 있다.) 뭐 여자 친구와 무언가를 정리하기 위해서 잠자리를 함께 했다면서 뭐 어쩌고 저쩌고 내가 처음일 줄 몰랐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중얼중얼..

Medal of Honor에서 스나이퍼 총으로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침침한 안개를 뚫고 나치전사들의 대갈빡에 총알구멍을 박는 작업을 하면서 귓가에 들리는 라디오의 오묘한 에로티시즘은 히틀러의 졸개들의 대갈빡에 총알 구멍을 쏘는데 한결 더 손가락 끝에 힘이 빡빡 들어가게 만들었다. 은근히 방송이 재밌었다고 할까.


가끔씩 생각한다. '성인=에로=섹스...' 이런 공식이 언제부터, 왜 생겼을까 하는 생각. 밤에 할 일 없으면 섹스나 한다라는 우스갯소리. 생각해 본다. 어느새 성인 딱지를 단지 6-7년이 된 나의 유희거리들이 어떤 것이 있는가에 대해서..

이 아래에 뭔가 더 썼었는데, 나중에 조금 더 정리해서 따로 글을 한 번 써봐야지.

Hedge™, Against All Odds..

'그의 사고 방식 > 일상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벗겨지는 것이 너무 물리니, 이젠 찢겨지는구나.  (0) 2006.02.16
벗겨지는 것이 너무 물리니, 이젠 찢겨지는구나.  (0) 2006.02.16
향수  (4) 2006.02.15
향수  (4) 2006.02.15
심야 라디오 방송  (0) 2006.02.09
심야 라디오 방송  (0) 2006.02.09
심야 라디오 방송  (0) 2006.02.09
오늘의 구매  (2) 2006.02.07
오늘의 구매  (2) 2006.02.07
아, 그러니까 이게 뭐냐구.. = =..  (7) 2006.02.05
아, 그러니까 이게 뭐냐구.. = =..  (7) 2006.02.05

심야 라디오 방송

오늘 6일째 계속되고 있는 나의 폐인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잠을 자지 않았다. 어제 오후 4시에 일어난 사건이 나로 하여금 약간의 충격을 받게 만들었다. 평소 거의 새벽 4~6시에 일어나던 녀석이 이 지경에 이르니 슬슬 스팀이 오르기 시작한다.

오늘 후배 녀석 블로그에서 녀석이 라디오 방송을 듣는데 꽤나 재밌다는 이야기를 보고 나도 괜시리 라디오 방송을 들어 보았다. 새벽 2시쯤부터 들었는데 늘 그렇듯이 듣기 편한 이지리스닝 곡들이 흘러 나왔다. (Extreme - More Than Words 한 곡이 생각날 뿐이다.) 뭐 자기가 90년대 초에 음악을 들을 때는 라디오에서 맨날 하드락, 팝송 뭐 이런 것들이 했는데, 요즘 라디오에서는 신스팝(그는 그렇게 표현했다. 나는 동의하지 않지만..) 등을 들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나.. 뭐 이런 사연이 읽히고 씨부렁씨부렁.. 많고 많은 사연들을 어찌 기억해 내리오.

새벽 4시쯤에 이르니 깊은 밤 중에서도 깊고 깊은 밤이어서 그런지 약간 성인풍의 방송이 흘러 나왔다. (대구 FM 95.3MHz인데, 다른 지역은 다를 수도 있다.) 뭐 여자 친구와 무언가를 정리하기 위해서 잠자리를 함께 했다면서 뭐 어쩌고 저쩌고 내가 처음일 줄 몰랐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중얼중얼..

Medal of Honor에서 스나이퍼 총으로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침침한 안개를 뚫고 나치전사들의 대갈빡에 총알구멍을 박는 작업을 하면서 귓가에 들리는 라디오의 오묘한 에로티시즘은 히틀러의 졸개들의 대갈빡에 총알 구멍을 쏘는데 한결 더 손가락 끝에 힘이 빡빡 들어가게 만들었다. 은근히 방송이 재밌었다고 할까.


가끔씩 생각한다. '성인=에로=섹스...' 이런 공식이 언제부터, 왜 생겼을까 하는 생각. 밤에 할 일 없으면 섹스나 한다라는 우스갯소리. 생각해 본다. 어느새 성인 딱지를 단지 6-7년이 된 나의 유희거리들이 어떤 것이 있는가에 대해서..

이 아래에 뭔가 더 썼었는데, 나중에 조금 더 정리해서 따로 글을 한 번 써봐야지.

Hedge™, Against All Odds..

'그의 사고 방식 > 일상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벗겨지는 것이 너무 물리니, 이젠 찢겨지는구나.  (0) 2006.02.16
벗겨지는 것이 너무 물리니, 이젠 찢겨지는구나.  (0) 2006.02.16
향수  (4) 2006.02.15
향수  (4) 2006.02.15
심야 라디오 방송  (0) 2006.02.09
심야 라디오 방송  (0) 2006.02.09
심야 라디오 방송  (0) 2006.02.09
오늘의 구매  (2) 2006.02.07
오늘의 구매  (2) 2006.02.07
아, 그러니까 이게 뭐냐구.. = =..  (7) 2006.02.05
아, 그러니까 이게 뭐냐구.. = =..  (7) 2006.02.05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