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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우승 시가행진


한국에서 군사독재 시절의 잔재라고 사라졌던 카퍼레이드가 대구 시내에서 펼쳐졌다. 항상 미국에서 월드시리즈가 끝나고 나면 우승팀이 시가행진을 벌이며 수십만 팬들에게 축하를 받는 장면이 부러웠는데, 대구에서도 삼성이 우승을 하면서 시가행진이 펼쳐졌다. 다만 팬들이 너무 적었다. ㅠ_ㅠ.. 좀더 꽉찬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서 행진이 이루어지길 바랬는데.. 이런 분위기에서는 대구구장에서 있었던 다과회도 좀 썰렁했을 것 같아 너무 아쉽다.

나조차도 대구에서 시가행진을 한다는 말에 가봐야지...하면서도 정작 어제 깜빡하고 학교 근처 PC방에서 후배 녀석과 스페셜포스를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평일 오후였던 탓에 사람들이 적었던 탓도 있지만, 야구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탓도 있을 것 같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경기장에 가서 보려고 했는데, 같이 가려고 했던 사람이 어머니께서 당뇨로 쓰러져서 병간호를 하는 탓에 못갔다.

어찌된 것인지 내 주변의 여자들은 어머니께서 자주 몸이 불편하시다. 벌써 3번째인데 첫번째는 어머니께서 돌아가셨고, 2번째는 심장병, 3번째는 당뇨합병증이다. 갑자기 B급 애니메이션 Fatal Fury의 '테리'가 된 기분이다.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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