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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쓰러 학교와서 뻘짓하기.

방학을 한지 이제 1주일째가 되었다.

지난 1주일 동안에 5일을 PC방에 들락거리며 스페셜포스를 하루에 2시간 이상씩 해서 소령 4호봉에서 5호봉으로 레벨업을 시키고 나니 약간의 상실감이 온다고 할까? 이번 방학동안 목표는 중령 2호봉까지 올려 놓기로 했었는데, 5일만에 호봉을 하나 올려 버리니 살짝 맥이 빠지기도 한다. [사실 현질을 했는데, 이런 속도로도 안오른다면 할 필요도 없지.]

학교에 논문을 쓰려고 왔다. 연구논문 현상공모전에 응모했는데, 내가 너무 늦게 알아서 주제를 즉흥적으로 잡은 탓에 '주일미군 재배치와 한반도 정세변화'로 정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최근 주제인 탓에 참고문헌이 마땅찮을 것 같다.
도서관에서 검색어를 몇 번 쳤는데 작년에 연세대의 어떤 교수가 내 주제와 제목까지 거의 비슷한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었다. 그의 주제는 '주일미군 재배치와 동북아 정세변화'였다. 그러나 참고문헌이 적은 것은 변함 없었다. [역시 흔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주제였던 것 같다.]

지금 도서관에 논문을 대여신청해 놓았는데, 도서관 근로장학하는 녀석이 좀 많이 삐리해서 자료신청서에 쓰여져 있는 책도 제대로 못찾아 와서 다시 바꿔달라고 해놓았는데 찾는다고 하더니 내가 여기 컴퓨터에서 시간 떼우고 있으니까 옆에 있는 같이 일하는 여자랑 노닥거리고 놀고 있다. 여색을 즐기는 것은 나와 같지만, 할 일은 하고 즐기지 못하는 것은 나와 다른 한심한 녀석이다. 풍류도 일을 마치고 즐겨야 다음에 즐길 때도 더 나은 유흥을 즐길 수 있는거다. 대책없이 즐기면 '나중에 정말 제대로 즐길 수 있을 때' 돈고 능력 없어서 못즐긴다.

어쨌거나 150만원은 내꺼다. -_).. [의미불명]

Hedge™, Against All 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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