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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돼지고기?


'크리스티나 김'이 홀인원을 한 사진 기사가 온통 욕설 뿐이다. 터놓고 말해서 나도 이 굴러다니는 녀석이 정말 싫다. 세상만사 아무리 엿장수 마음대로라지만, 질질짜면서 코리안이랬다가, 저기가서는 자랑스런 어메리칸 찌질거리는 꼴이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게 만들었다.

또 다른 면에서 비교해볼 사람이 있다. 지금 국내에 들어와서 최근에는 박세리도 누려보지 못한 플래시를 받고 있는 '미셸 위'다. 미쉘 위는 분명히 미국인이다. 한국 국적도 아니며 하다 못해 이중국적자도 아니다.(하다 못해 '위성미'라는 거의 쓰지도 않는 버려진 이름으로 그녀를 부르지도 않는다.) 그런데 우리들 대부분은 미셸 위를 한국인처럼 느낀다. 마치 토종(?) 된장인마냥 좋다고 호들갑을 떨며 난리다. (하인즈 워드 수준은 아니지만, 거의 비등하지 않을까?)
왜 그럴까?
'미국산 돼지고기'라는 어느 뉴스덧글의 경멸처럼 정말 외모의 차이인가? 미셸 위가 마리아 샤라포바처럼 출중한 편은 아니지만, 크리스티나 김처럼 통속적인 美와는 거리를 두고 있는 그런 외모는 아니니까.
'입단속' 탓일까? 미셸 위 인터뷰를 보면 미리 준비된 듯이 가식적이고 무언가를 숨긴다는 인상을 받는다. 한국에서도 부가소득창출을 위해서 이미지메이킹을 하는걸까.(특히 털털함을 강조하는 최근 몇 건의 인터뷰 기사들은 오바한다 싶을 정도로 선전된다.) 아무 생각 없는 전형적인 골빈녀인 크리스티나 김보다는 뭔가 품고 있는 듯하다.

어쨌거나.. '미국산 돼지고기'라는 표현 때문에 아침부터 살짝 웃었다.

Hedge™,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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