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영화 : 거칠마루


하드디스크를 정리하다가 갑자기 '거칠마루'라는 동영상 파일이 보였다. 그래서 슬쩍 봤는데 생각보다 흥미로운 영화였다. 저예산 영화답게 다소 허술한 연출은 어쩔 수 없었지만, 무술인들의 화려한 무술은 어느 액션 영화 못지 않은 현란함과 흥분을 주었다.

특히 어설픈 춤사위 같았던 택견의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되어 상당히 의외였다. 택견이 이토록 격렬한 타격기었다는 사실이 정말 의외였다. 특히 상대방의 공격을 원초적으로 제압해 버리는 '허벅지 차기' 장면은 상당히 놀라웠다. 우슈를 하는 캐릭터도 이와 유사한 상대의 공격을 원천 봉쇄하는 기술이 있었지만, 택견의 그것은 단순히 공격을 제압하는 것 이상으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한층 더 강한 기술이었다.

올해 설날에 방송에서 어느 지독한 몸치가 한 달간 재즈댄스 맹훈련으로 제법 몸이 돌아가는 것을 보며 개학하면 재즈댄스를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었었지만, 개학하고 이리저리 치이다 보니 어느새 맹세가 잊혀져 버렸었는데 이걸 보니 또 무술에 호기심을 느낀다. 하지만 재즈댄스와 무술은 레벨이 다르다구.

Hedge™, Against All Odd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