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에 해당되는 글 36건
- 2007/12/30 20071230 : 포항에서 찍은 사진들.(4)
- 2007/12/30 Radio Head - In Rainbows [2007]
- 2007/12/30 Sigur Ros - Hvarf /Heim [2007]
- 2007/12/30 아치와 씨팍 (2006)
- 2007/12/30 오호.. 2등했다. 이게 왠 떡이지..(2)
- 2007/12/29 1:1 바디가 너무 비싸고 늦게 나와서 그런가.(6)
- 2007/12/29 은하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가이드(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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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23 맛있는 것과 맛있었으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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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18 MSN이 맛이 갔다.
- 2007/12/17 20071216 : 훌리건 / 윈디펑보이즈 공연.(5)
- 2007/12/16 여러가지 일들.(2)
- 2007/12/15 증빙자료. - 난 결백해~ ㅠ_ㅠ..(2)
- 2007/12/14 가벼운 우울증세.
- 2007/12/13 일희일비.(2)
- 2007/12/12 前KIA 김진우에게 재기의 기회를 줄 필요가 있을까?
- 2007/12/11 '제노포비아'에 대한 일부 존중
- 2007/12/09 20071209 : 처음으로 출사라는 것을 함께 하다.(10)
- 2007/12/08 얼른 나아.(4)
D80 + Sigma 18-50mm. (무보정 리사이즈)
50mm표준줌 렌즈로 하늘을 나는 갈매기를 찍는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무리였나 보다. 그나마 간신히 이 정도 식별이 가능한 사진 몇 장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것보다 좀 더 크게 나온 한 마리 단독 사진도 있는데, 이게 그림이 좀 더 예뻐서 이걸 공개하기로 정했다. 카메라 산지 1달 밖에 안된 녀석이, 더구나 18-50mm표준줌 렌즈를 가지고서 창공을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찍으러 나갈 생각을 하다니..
초짜이기에 감행할 수 있는 모험이었다. CPL필터를 사놓고서 정작 출사에 나갈 때는 챙기지 못해서 푸른 하늘에 뜬구름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CPL필터 없이도 이 정도로 푸른 하늘을 찍은 것이 정말 신기하다. 실제 기상 조건은 그다지 좋지 않았고, 하늘색도 대체로 회색빛이었다.
(무보정 리사이즈.)
우흐흐..;; 찍고 나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사진 3장. 하늘이 주신 천연의 그라데이션을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연스러움으로 담아냈다. P모드를 놓고 한 장 찍어서 바디가 자동체크한 설정을 보고 M모드로 가서 조리개를 한스탑 더 조이고 찍었다. 같이 사진을 찍으러 간 형님들도 잘찍었다고 하긴 하셨는데, LCD로 볼 때의 구라 이미지와 컴퓨터로 볼 때랑 또 달라서 이 결과물을 보면 좀 다르게 느끼시려나?
포항까지 갔으면 회 한 접시 먹어야지.
원래는 농어를 먹으려고 갔었다. 그러나 우리(총원 4명)가 원래 예정한 식비가 8만원인데, 농어가 1kg에 4만원이라고 해서 그냥 모듬회大로 한접시 먹었다. 이것만 해도 매운탕과 함께 먹으니 생각보다 배가 많이 불렀다. 그래도 포항에서는 늘 농어만 먹었었는데.. 좀 아쉽네.
백미러 속의 세상은..
'김밥나라'가 있었다. ㅋㅋ..
다른 형님 카메라에 담긴 내 사진 중에 잘나온게 몇 장 있던데 얼른 보고 싶네. =_=;;..
오늘도 삼식이 렌즈는 한 번도 안썼네.
얼음구름, Against All Odds..
50mm표준줌 렌즈로 하늘을 나는 갈매기를 찍는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무리였나 보다. 그나마 간신히 이 정도 식별이 가능한 사진 몇 장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것보다 좀 더 크게 나온 한 마리 단독 사진도 있는데, 이게 그림이 좀 더 예뻐서 이걸 공개하기로 정했다. 카메라 산지 1달 밖에 안된 녀석이, 더구나 18-50mm표준줌 렌즈를 가지고서 창공을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찍으러 나갈 생각을 하다니..
초짜이기에 감행할 수 있는 모험이었다. CPL필터를 사놓고서 정작 출사에 나갈 때는 챙기지 못해서 푸른 하늘에 뜬구름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CPL필터 없이도 이 정도로 푸른 하늘을 찍은 것이 정말 신기하다. 실제 기상 조건은 그다지 좋지 않았고, 하늘색도 대체로 회색빛이었다.
우흐흐..;; 찍고 나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사진 3장. 하늘이 주신 천연의 그라데이션을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연스러움으로 담아냈다. P모드를 놓고 한 장 찍어서 바디가 자동체크한 설정을 보고 M모드로 가서 조리개를 한스탑 더 조이고 찍었다. 같이 사진을 찍으러 간 형님들도 잘찍었다고 하긴 하셨는데, LCD로 볼 때의 구라 이미지와 컴퓨터로 볼 때랑 또 달라서 이 결과물을 보면 좀 다르게 느끼시려나?
포항까지 갔으면 회 한 접시 먹어야지.
원래는 농어를 먹으려고 갔었다. 그러나 우리(총원 4명)가 원래 예정한 식비가 8만원인데, 농어가 1kg에 4만원이라고 해서 그냥 모듬회大로 한접시 먹었다. 이것만 해도 매운탕과 함께 먹으니 생각보다 배가 많이 불렀다. 그래도 포항에서는 늘 농어만 먹었었는데.. 좀 아쉽네.
백미러 속의 세상은..
'김밥나라'가 있었다. ㅋㅋ..
다른 형님 카메라에 담긴 내 사진 중에 잘나온게 몇 장 있던데 얼른 보고 싶네. =_=;;..
오늘도 삼식이 렌즈는 한 번도 안썼네.
얼음구름,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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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http://genesis.innori.com/trackback/4085
밀레니엄 밴드로서 이미 엄청난 부를 거머쥔 Radio Head.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블과 음반 수입을 분배하는 것이 성에 차지 않았는지,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2007년 신보 In Rainbows을 자신들이 직접 찍어서 통신판매로만 전 세계 음악애호가들에게 판매하겠다고 나섰다. '뭔가 있어 보이고 싶다'라는 심성이 데뷔 당시부터 가득했던 그들이었기에 초기의 잠시 놀람을 지나고 나면 능히 그러고도 남을 위인들임을 추측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신보의 가격은 $10를 넘어서면 거기부터는 자유로이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 실제로 아마존닷컴에서 인디밴드들의 음반 가격이 $9~$10(그러나 국내에 수입되면 판매가격은 '19900원 균일가'가 된다. 그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도 꽤 된다.)인 것을 감안하면 정규 레이블을 통해서 유통하는 것을 구입하는 것과 특별히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어차피 배송비도 물어야 하는 상황에서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이중부담이다. 1건당 배송료를 지불하는 외국온라인 쇼핑몰에서도 1건을 단독으로 주문하는 것과 묶음배송하는 것과는 가격 차이가 약간 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Radio Head측이 수익금을 더 많이 먹기 위해 애호가들에게 부담을 전가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결국 국내에서는 모 업체가 수입반으로 판매하고 있다. (17000원으로 수입반 치고는 약간 저렴하다. 원화 강세를 고려하지 않은 가격. 나는 비싼 음반을 혐오한다.)
최초 내가 Radio Head의 신보가 온라인 판매가 개시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만 해도 일종의 한정판이 대략 10만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순간 왠지 모를 겉멋(?)이 들었는지 '이거 한 번 사볼까?' 싶었는데, 이내 정신을 차리고 뻘짓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났다. 실제로 한정판 같은 것에 거의 관심이 없다 보니 유혹을 떨쳐내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신보의 음악은 그들의 음악 커리어의 전반을 아우르는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져 있다. 커리어가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변화에 한계를 보이기 마련이고, 그러한 한계를 자신들의 커리어를 전체적으로 훑어내면서 고정팬을 지키는 안정적 노선을 걷기 마련이다. 인간의 창조적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수준 이상 궤도권에 오른 음악밴드가 파격적인 음악적 변화를 시도한다는 대단한 모험이고, 스스로도 그러한 역량을 발휘하기 힘들 정도로 매너리즘에 물들어버리기 마련이다. 혹자의 과격한 표현을 빌리자면, '벽에 똥칠'을 하며 연명하는 Metallica의 최근 모습을 보라. 나 개인적으로는 변화하지 못하는 Progressive음악이 된 Dream Theater를 꼽고 싶다. 그들도 커리어를 훑는데 바쁘다.
개인적으로 이들의 신보가 'Kid A'앨범과 유사한 분위기이길 희망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언급한대로 커리어를 훑어대는 정도로 느껴진다. 워낙 애호가가 많은 밴드 중에 하나여서 까대기를 시도하면 다구리를 당하기 쉽상이지만, 난 별로 그런 일에 신경 쓰지 않는다. Radio Head도 배터리가 다되었다. 이제 남은 잔량이 방전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이만 해체하길 바라는 것은 아니다. 해체하면 그게 진짜 끝장이다.)
얼음구름, Against All Odds..
신보의 가격은 $10를 넘어서면 거기부터는 자유로이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 실제로 아마존닷컴에서 인디밴드들의 음반 가격이 $9~$10(그러나 국내에 수입되면 판매가격은 '19900원 균일가'가 된다. 그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도 꽤 된다.)인 것을 감안하면 정규 레이블을 통해서 유통하는 것을 구입하는 것과 특별히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어차피 배송비도 물어야 하는 상황에서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이중부담이다. 1건당 배송료를 지불하는 외국온라인 쇼핑몰에서도 1건을 단독으로 주문하는 것과 묶음배송하는 것과는 가격 차이가 약간 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Radio Head측이 수익금을 더 많이 먹기 위해 애호가들에게 부담을 전가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결국 국내에서는 모 업체가 수입반으로 판매하고 있다. (17000원으로 수입반 치고는 약간 저렴하다. 원화 강세를 고려하지 않은 가격. 나는 비싼 음반을 혐오한다.)
최초 내가 Radio Head의 신보가 온라인 판매가 개시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만 해도 일종의 한정판이 대략 10만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순간 왠지 모를 겉멋(?)이 들었는지 '이거 한 번 사볼까?' 싶었는데, 이내 정신을 차리고 뻘짓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났다. 실제로 한정판 같은 것에 거의 관심이 없다 보니 유혹을 떨쳐내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신보의 음악은 그들의 음악 커리어의 전반을 아우르는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져 있다. 커리어가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변화에 한계를 보이기 마련이고, 그러한 한계를 자신들의 커리어를 전체적으로 훑어내면서 고정팬을 지키는 안정적 노선을 걷기 마련이다. 인간의 창조적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수준 이상 궤도권에 오른 음악밴드가 파격적인 음악적 변화를 시도한다는 대단한 모험이고, 스스로도 그러한 역량을 발휘하기 힘들 정도로 매너리즘에 물들어버리기 마련이다. 혹자의 과격한 표현을 빌리자면, '벽에 똥칠'을 하며 연명하는 Metallica의 최근 모습을 보라. 나 개인적으로는 변화하지 못하는 Progressive음악이 된 Dream Theater를 꼽고 싶다. 그들도 커리어를 훑는데 바쁘다.
개인적으로 이들의 신보가 'Kid A'앨범과 유사한 분위기이길 희망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언급한대로 커리어를 훑어대는 정도로 느껴진다. 워낙 애호가가 많은 밴드 중에 하나여서 까대기를 시도하면 다구리를 당하기 쉽상이지만, 난 별로 그런 일에 신경 쓰지 않는다. Radio Head도 배터리가 다되었다. 이제 남은 잔량이 방전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이만 해체하길 바라는 것은 아니다. 해체하면 그게 진짜 끝장이다.)
얼음구름, Against All 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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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r Ros가 이제 국내에서도 대형밴드 취급을 톡톡히 받고 있기는 한가 보다. Untitled 앨범부터는 꼬박꼬박 정규 라이센스가 되고 있다. Von앨범 빼고 모두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중간에 EP들이 나오기는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EP를 구입하는데 열을 올리는 취향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내가 접할 수 있는 지근거리에 있는 음악부터 우선적으로 접한다. 그렇게만 해도 들을 만한 음악이 너무 넘쳐나서 주체할 수가 없을 지경이니까.
2장 짜리 EP성 앨범의 결합체인 이 앨범의 CD1은 동명의 DVD타이틀에 수록된 곡이 아닌, 미공개 음원들을 담은 일종의 B-Side 앨범이다. 정확히 말해서 자기들 말로는 Rare음원들인데, Rare라는 것은 자신들이 인위적으로 희소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에 Rare라는 표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CD2는 자신들의 베스트 앨범 성격의 파트로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리메이크 한 음원이다.
사실 오늘 이렇게 앨범을 끄적일 생각은 없었는데, 아까 전에 조용히 즐기던 게임에서 아이디가 'SigurRos4'인 녀석이 대놓고 맵핵을 켜놓고 깽판을 쳐서 살짝 발끈했었다. 그래봐야 우리 쪽에서 그 놈만 다구리를 쳐서 그 녀석이 게
2장 짜리 EP성 앨범의 결합체인 이 앨범의 CD1은 동명의 DVD타이틀에 수록된 곡이 아닌, 미공개 음원들을 담은 일종의 B-Side 앨범이다. 정확히 말해서 자기들 말로는 Rare음원들인데, Rare라는 것은 자신들이 인위적으로 희소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에 Rare라는 표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CD2는 자신들의 베스트 앨범 성격의 파트로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리메이크 한 음원이다.
사실 오늘 이렇게 앨범을 끄적일 생각은 없었는데, 아까 전에 조용히 즐기던 게임에서 아이디가 'SigurRos4'인 녀석이 대놓고 맵핵을 켜놓고 깽판을 쳐서 살짝 발끈했었다. 그래봐야 우리 쪽에서 그 놈만 다구리를 쳐서 그 녀석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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